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미소로 전하라! <키노시타 히나타>
[슈슈 블랑제] 의상 에피소드
히나타_ 아, 프로듀서. 어서오세요. 지금 막 나왔답니다.
프로듀서_ 히나타 안녕…… 응? 어서오세요?
히나타_ 앗! ……에헤헤, 실수했어야. 미안, 방금껀 잊어줘.
프로듀서_ 괜찮긴 한데, 무슨 일이야?
히나타_ 있잖아, 이번에 내가 빵집 점원에 도전하게 됐잖아? 그래서 연습을 좀 해두려고 했는디……
프로듀서_ 그랬구나. 응, 빵집 점원 같았어.
히나타_ 어쩌면 이 의상 덕분일지도 몰라야. 진짜 빵집 점원 같고……
히나타_ 게다가 겁나게 귀여워야. 프로듀서, 정말로 고마워♪
프로듀서_ 마음에 들었다니 다행이네. 히나타에게 잘 어울려.
히나타_ 에헤헤……♪ 그런데 나는 빵 만드는 실력은 아직 멀었어야.
히나타_ 미나코 언니한테 배우기도 하면서 여러 가지로 공부 하고 있는데. 빵 만들기도 쉽지 않네.
프로듀서_ 요령을 잡는게 쉽지 않지. 그래도 즐겁게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. 그 편이 더 빨리 숙달될테고……
히나타_ 빵을 만드는건 재밌어서 힘들지는 않은데…… 빵은 말야, 여러 가지 모양이 있잖아?
히나타_ 별 모양이나, 하트 모양이나. 동물 모양도 만들 수 있어서 겁나게 재밌어야.
히나타_ 좀 더 익숙해지면 사과 빵도 만들고 싶어.
프로듀서_ 히나타가 만드는 사과 빵이라…… 그거 맛있겠는걸.
히나타_ 잘 만들면 프로듀서한테 제일 먼저 가져갈 테니까 먹어 줄래?
프로듀서_ 응, 물론이지! 기대하고 있을게!
히나타_ 에헤헤……♪ 프로듀서, 있잖아. 나 이제 좀 알 것 같아.
히나타_ 빵집 점원이 가장 좋아하는건 말야,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미소였어.
히나타_ 나 이제 빵집 점원을 잘 해낼 수 있을 것 같아. 고마워, 프로듀서♪
카드 각성 에피소드
프로듀서_ (오늘은 히나타의 CM 촬영일이다. 히나타는 하늘을 나는 포크를 타고 빵을 배달하는 배달부라는 설정이다.)
프로듀서_ (이미지를 잡기 힘든 역할일거라 생각했는데,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네. 슬슬 휴식시간이다.)
히나타_ 프로듀서, 수고 많아요. 내 연기 어땠어?
프로듀서_ 수고했어 히나타. 응, 느낌 좋았어. 지금까진 순조롭네.
히나타_ 에헤헤……♪ 그거 다행이야.
히나타_ 나는 연기는 그렇게 잘 하진 못하니까. 잘 하고 있는지 조금 불안했었는데.
히나타_ 프로듀서. 이 CM은 수 많은 사람들이 볼거잖아?
프로듀서_ 그래. 팬 분들뿐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도 보게 될거야. 열심히 해야겠지.
히나타_ 그렇지. 나 열심히 해야겠네. 시골에 계신 가족들도 분명 봐 줄 테니까……
히나타_ 할머니는 내가 어떤 일들을 하고 있는지 챙겨 보고 있으시거든.
히나타_ 할아버지도 내가 지금까지 했던 일들을 전부 다 알고 계시거든.
프로듀서_ 전부? 그건 대단하네…… 할아버님이랑 할머님도 히나타의 팬이시구나.
히나타_ 에헤헤…… 나는 가족이나 팬 분들로부터 힘을 받고 있거든.
히나타_ 그래서 모두에게 답례를 하고 싶은거야.
히나타_ 나는 이 CM을 통해서 빵 뿐만이 아니라 기운을 전해 주고 싶어.
프로듀서_ 그렇구나. 히나타는 봐 주는 사람들을 잘 의식하고 있었구나.
프로듀서_ 그렇다면 걱정은 없겠네! 히나타, 마지막까지 힘내자!
히나타_ 응. 프로듀서, 나 열심히 할게!
감독_ 키노시타 씨, 슬슬 촬영 재개입니다! 준비 부탁드립니다~!
히나타_ 앗, 네~! 프로듀서, 다녀올게.
히나타_ 나 좀 더 모두에게 힘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할게!
프로듀서_ (히나타의 기운찬 모습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질 것이다……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!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