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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대히트! 아이돌 상품 개발부 Day2

라인슬링 2020. 6. 1. 01:42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대히트! 아이돌 상품 개발부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9화_ 책벌레의 고집

 

유리코_ 히나타. 이 책…… 아니지. 태블릿의 표지를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인데……

유리코_ 지금 읽고 있는 책의 표지를 표시하는 액정 타입이 편리하지만…… 천이나 종이의 질감을 포기 할 수는 없고 말이지.

히나타_ 그라제. 종이 책이면 자기가 좋아하는 북 커버를 고르면 되는디……

유리코_ 북 커버…… 그렇구나! 태블릿 전용 케이스를 북 커버 스타일로 만들면 되겠네!?

유리코_ 표지를 그대로 보고 싶으면 투명 커버를 쓰면 되고, 다른걸로 하고 싶으면 디자인을 고르면 되고……

히나타_ 여러 가지 디자인 중에서 내가 좋아하는걸 고를 수 있겠네. 더 재밌을거야!

유리코_ 종이 뿐만 아니라 천이나 가죽도 쓸 수 있고…… 빨리 제안 하러 가봐야겠다! 고마워 히나타!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0화_ 줄곧 해 오던 것

 

유리코_ ……얼마 전까지 제 머리 속에서만 있었던게 이렇게 현실에 존재하게 되다니 신기하네요.

유리코_ 아버지뻘 나이이신 분들이 제 의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여주시고. 그걸 직접 만들고……

유리코_ 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…… 생각해보니 프로듀서님은 줄곧 그렇게 해 오셨죠.

유리코_ 제가 하고 싶은걸 말 하면 어떤 사소한 일이라도 꼭 듣고 검토 해 주시고요.

유리코_ 그건 정말로…… 굉장한 일이었네요. 다른 사람들과 일을 해 보니 알게 되었어요.

유리코_ 개발 해 주시는 분들도 정말 상냥한 분들이셨지만…… 역시 저는 프로듀서님이 제일이에요!

유리코_ 프로듀서님이 계셨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해낼 수 있고요. ……정말로 감사합니다!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1화_ 노력의 성과

 

히나타_ 와아…… 부스 주변에 사람이 꽤 많이 모였네. 역시 방송사 같은데서도 온건가?

유리코_ 내가 좋아하는 책이나 출판계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을 해 내다니…… 정말로 영광이에요……!

나오_ 그카네! 이번에 유리코는 참말로 열심히 했다 아이가! 간사이 사람들도 못배길 만큼 열심히 했다♪

유리코_ 네! 저는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. 전자책이든 종이책이든 제가 책을 좋아한다는 사실을요!

히나타_ 나도 책 이야기를 하고 있는 유리코 언니는 정말로 즐거워 보인다고 생각해. 쓰겄네.

유리코_ 분명 이건…… 신께서 나에게 내려준 사명인거에요! 책과 함께 살아가며 그 매력을 온 세상에 알리라는거죠……

유리코_ 자 나오 언니, 히나타! 둘 다 이 태블릿을 가지고 잔뜩 독서를 해요!

유리코_ 괜찮아요! 추천하는 책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으니까요! 몇 권이고 이야기 해 주세요!

나오_ 어? 으, 응…… 나, 나중에! 조만간 읽어보께! ……하하 ……또, 시작했어야……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2화_ 예상외의 오퍼

 

히나타_ 프로듀서~ 나 말야, 이 회사 알아. 우리 테레비가 이 회사거였어!

히나타_ 요래 큰 회사 신상품 PV를 나오고 상품 개발에도 참여하게 되다니, 대단하네.

히나타_ 내가 도움이 될랑가 모르겄지만…… 열심히 해서 좋은 물건 만들어야지!

히나타_ 그런데 만들 물건은 뭐야? 세탁기 같은거야? 아니면 청소기나 전자레인지……?

히나타_ 나는 밥 하는건 쫌 자신이 있거든. 밥솥 만드는데는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……

히나타_ 어? 가전제품이 아니라, 카메라를 만들라고……? ………………내가?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3화_ 못 하기 때문에

 

유리코_ 히, 히나타 왜 그래!? 괜찮니!?

히나타_ 으으, 유리코 언니…… 최신 카메라 개발을 도우라니, 나한테는 너무 무거운 짐이여야……

히나타_ 나는 카메라 같은건 하나도 몰라. 기계는 애당초 잘 못다루기도 하고……

히나타_ 좀 더 잘 하는 사람한테 맡기는 편이 더 좋지 않을까……

유리코_ 아, 안돼 히나타. 그렇게 어두워지면 안돼! ……이럴때야말로 프로듀서님을 믿어야지……!

유리코_ 보자…… 분명 그 카메라를 성공시키려면 기계를 잘 못 다루는 사람의 아이디어가 필요하지 않을까!

히나타_ 유리코 언니……

유리코_ 그러니까 프로듀서님의 판단을 믿고 좀 더 열심히 해보자? 나도 도와줄게……!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4화_ 첫 걸음

 

히나타_ 에헤헤…… 유리코 언니랑 이야기 쫌 했더니 기운이 나네.

히나타_ 나 말야, 카메라는 휴대전화에 있는 것 밖에 써 본 적이 읎어야. 카메라는 잘 모르긴 하는데……

히나타_ 그래도 말야, 유리코 언니 말대로…… 아무 것도 모르는 만큼 또 신경 쓸 수 있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?

히나타_ ……그라믄 프로듀서. 카메라 많이 있는 가게에 나 좀 데려가줄래?

히나타_ 실제로 팔리고 있는 카메라를 보고 만져보고, 배워보고 싶은데…… 괜찮을까?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5화_ 같은 마음

 

나오_ 아, 히나타! 요 있었나! 타코야키 사가꼬 왔는데 없어가꼬 걱정 했데이~

히나타_ 미안해 나오 언니. 프로듀서랑 같이 카메라를 파는 가게를 몇 군데 다녀왔거든.

히나타_ 배울 생각이었는데, 새 카메라는 너무 어렵더라. 머리가 아파……

나오_ 아~ 내도 그거 알겠다~ 최신 기기는 기능이 너무 많아가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다!

나오_ 내는 사진만 찍고 싶은데 동영상이나 필터나 보정이나…… 쪼매 더 심플했으면 좋겠는디.

히나타_ ……그렇구나. 나오 언니도 그렇게 생각하는구나……

 

 

 

 

이벤트 토크 16화_ 히나타의 컨셉

 

히나타_ 프로듀서. 최신형 카메라는 어렵다고 생각했던게 나 뿐이 아니었나봐.

히나타_ 하지만 나오 언니도 곤란해할 줄이야, 좀 의외였어. 나오 언니는 그런거 잘 쓸 것 같았는데.

히나타_ 실은 말야. 나는 나오 언니가 같은 생각을 한다는걸 듣고 나니까 좀 다행이었어.

히나타_ ……카메라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나랑 나오 언니 말고도 많겠지……

히나타_ 그런 사람들도 편하게 쓸 수 있는 카메라…… 그거라면 나도 아이디어를 낼 수 있을 것 같아……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