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ZWEIGLANZ <시이카>

라인슬링 2020. 3. 26. 13:04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ZWEIGLANZ <시이카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“아이메가본 무대가 코앞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시이카에게서 잠깐 할 이야기가 있다고 연락이 왔다.)

시이카 : 앗 프로듀서님! 그뤼스 고트♪ 갑자기 죄송해요.

프로듀서 : 안녕 시이카. 라이브도 얼마 안 남았는데 무슨 일이야?

시이카 : 저기,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려야 할 것 같아서요. 본방 당일에 저는 여러분의 라이벌이니까요!

프로듀서 : 본방 당일은 느긋하게 이야기 할 시간이 없을지도 모르긴 하지…… 그런데 감사 인사라니?

시이카 : . 제가 지금 이렇게 아이돌 활동을 즐겁게 하고 있는 것……

시이카 : 이렇게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 대한 감사에요. 이건 프로듀서님 덕분이니까요.

프로듀서 : ……그렇지 않아. 아이돌이 활동을 통해 손에 넣는 것은……

프로듀서 : 결국 프로듀서가 아니라 아이돌 본인이 자기 힘으로 손에 넣어야하는 법이니까.

시이카 : 프로듀서……

프로듀서 : ……? 시이카?

시이카 : , 아뇨! 저기…… 그건 그렇네요. 언니를 보고 있으면 정말로 그런 느낌이 들어요.

시이카 : 제가 동경하는 길은 제가 스스로 찾고 골라서 걸어나가야만 하는 것.

시이카 : 하지만 그걸 이렇게 도와주시다니, 역시 기뻐요. 정말로 감사합니다

프로듀서 : 아니, 나도 마찬가지야. 게다가 프로듀스는 그렇다 쳐도 도와주기로 약속 하긴 했으니까.

시이카 : , 그렇네요. 프로듀스는 그렇다 쳐도…… 아 하지만 시어터에서는 저의 프로듀서님…… 인거죠?

프로듀서 : 그건…… , 물론이지. 시어터에 어떤 아이돌을 내보내고 어떤 무대를 만들지……

프로듀서 : 그걸 결정하는건 시어터에서, 그 아이돌의 프로듀서가 할 일이니까.

시이카 : ……다행이다♪ 그, 그럼 저기…… 시어터에서는 앞으로도 저를…… 잘 부탁드릴게요!

프로듀서 : (평소보다 더 표정이 밝아졌다. 본방 직전인데 라이벌이 한층 더 매력적으로 변한듯한…… 뭐 그것도 나쁘지 않지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