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Deep Blue Mermaid <이부키 츠바사>

라인슬링 2020. 3. 26. 12:4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Deep Blue Mermaid <이부키 츠바사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거대 아이돌 이벤트 아이메가개최가 다가오고 있는데, 츠바사가 레슨에 오질 않는다. 어찌 된 일이지.)

츠바사 : 수고 많으세요~아 프로듀서님. 늦어서 죄송해요!

프로듀서 : 츠바사, 15분이나 지각이야. 뭐 하고 있었어?

츠바사 : 그게, 오늘은 앞머리가 잘 되질 않아서……

츠바사 : 게다가 도중에 폰 잊어버린걸 알고 다시 돌아갔다가, 구두 끈도 풀어지고, 전철도 잘못 타고~

프로듀서 : 아이고…… 왜 그래 츠바사? 요즘은 긴장감을 갖고 열심히 할 줄 알았는데.

츠바사 : 열심히 하고 있거든요~ 오늘도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실수 한 것 같은데……

츠바사 : 어떻게 해야 더 잘 할 수 있을까~ 그런걸 생각하면서 걸었더니 다른걸 다 잊었어요……

프로듀서 : (그렇군…… 앞머리는 집을 나올 시점에서는 아직 늦은 시간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네.)

프로듀서 : 그럼 어쩔 수 없긴 한데. 그래도 그건 그거야. 시간 여유를 갖고 행동하도록 해야된다?

츠바사 : ~ 조심할게요. 이런 실수 하는 것도 꼴사납잖아요.

츠바사 : 하지만 진지하게 노력하는건 힘든데~ 실수 하지 않고 열심히 할 수 있는 방법! 같은건 없어요?

프로듀서 : 그런 만능 다이어트 같은 방법은 모르는데…… 그치만.

프로듀서 : 어려운 일에 도전해 뛰어넘어왔기 때문에 다들 무대에서 그렇게 멋진거야.

츠바사 : …… 에헤헤 그렇네요. 히비키 언니 멋지기도 하고. 레온 언니랑 시이카 언니도 멋지니까.

츠바사 : 좋아~! 나도 넘어서봐야지! 봐 주세요 프로듀서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