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밀리코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BIG 보상 타임 <후쿠다 노리코>

라인슬링 2020. 3. 17. 12:2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BIG 보상 타임 <후쿠다 노리코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절분을 테마로 한 이벤트를 준비 중인데…… 노리코, 꽤 즐거워보이네.)

노리코 : 흐흐흠~♪ 앗 프로듀서. 수고 많아

프로듀서 : 수고 많네 노리코. 오늘은 꽤 기분이 좋아보이네?

노리코 : ! 왜냐면 오늘 스케줄에선 내가 오니가 되잖아?

노리코 : 오니는 힐(*) 느낌이라 좋잖아~! 엄청 기대하고 있어!
(* : 프로 레슬링에서 악역을 지칭하는 말)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근데 힐은 악역이잖아…… 노리코는 힐이어도 괜찮아?

노리코 : ! 완전 오케이

노리코 : 힐은 시합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비겁한 수를 쓰기도 하지만……

노리코 : 하지만 그렇게 미움을 받는 역할이 있으니까 그 만큼 정의가 더 돋보이는거지! 시합이 불타오른다고!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분위기를 띄우는 역할이라면 아이돌과도 닮았네……

프로듀서 : 절분도 콩을 맞는 오니가 있기 때문에 불타오르는 이벤트라고 말 할 수도 있고 말야!

노리코 : 그렇지! 그치? 오니는 역시 멋진 힐이지?

노리코 : 아예 오니의 이름을 걸고 완벽한 힐이 될까 했지만……

노리코 : 복면 레슬러처럼 멋지잖아? 그치만 아이돌이 얼굴을 가리는건 안될 것 같아서.

프로듀서 : 그건 그렇지. 복면을 하면 관객 분들도 누가 누군지 모를 테니까……

프로듀서 : 게다가 관객 분들은 노리코나 다른 애들이 즐겁게 오니 역할을 맡는걸 보고싶을거니까!

노리코 : . 역시 그렇지. 그러니까 내 모습 그대로 열심히 오니 역할을 보여주겠어!

노리코 : ~ 텐션 오르네~! 이벤트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

프로듀서 : (의욕 충만하네. 이대로라면 노리코다운 파워풀하고 귀여운 오니를 볼 수 있겠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