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보더리스 카니발! <마이하마 아유무>

라인슬링 2020. 3. 10. 14:24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보더리스 카니발! <마이하마 아유무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뉴욕 체류중. 호텔에서 자고 있었는데 아유무에게서 전화가 와서 일어나게 되었다……)

아유무 : 이야~ 고마워 프로듀서. 설마 지갑을 놓고 올 줄은 몰랐어……

프로듀서 : 하여간…… 전화해서 도와줘!” 라고 하니까 심장이 멈추는 줄 알았다고.

아유무 : 진짜 미안! 왠지 아침 일찍 눈이 떠져서 산책을 하고 있었거든.

아유무 : 그랬더니 왠지 좋은 냄새가 나서 말야! 카페에서 커피라도 마시고 돌아가자 했는데……

아유무 : 나중에 보니까 지갑이 없다는걸 알았는데…… 이미 주문 한건 나왔고…… 아하하.

프로듀서 : 뭐어, 그 마음은 알겠는데…… 아유무에겐 집이나 마찬가지지.

아유무 : 예스! 그런거지. 유학 할 때는 이 근처에서 자주 걸어다녔거든. 재밌었지~

프로듀서 : 그래서 추억이 떠올라서 가게에 들어갔던거구나. 익숙한 거리라곤 해도 외국이니까 조심하도록 해.

아유무 : 응 진짜 미안! 홈이라고 해놓고 이런 실수를 하다니, 왠지 모양 빠지네. 아하하.

프로듀서 : 모양 빠지는건 둘째치고…… 아유무만 카페에 다녀왔다는 소릴 들으면 다들 불평을 할걸?

아유무 : . 그것도 프로듀서랑 둘이 있으니까. 다들 치사해!”라며 화를 낼지도 모르겠는데!?

프로듀서 : 그렇네. 그럼 다들 일어나기 전에 돌아갈까.

아유무 : 아 그치만 그 전에…… 모처럼이니까 애들에게 줄 선물 사 가지 않을래?

프로듀서 : 선물이라니 이 시간에? 아직 아무데도 안 연거 아니야?

아유무 : 그런거 말고…… 이 근처에 엄청 맛있는 빵집이 있거든!

아유무 : 거기 베이글 샌드 사서 다 같이 아침 밥으로 먹는건 어때?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좋은 아이디어네. 외출 한 변명거리도 삼을 겸……

아유무 : 좋아! 그럼 어서 가야겠네. 거긴 인기 있으니까 사람이 엄청 많거든.

아유무 : 가자 프로듀서! 여기야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