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사지타리우스 <토코로 메구미>

라인슬링 2020. 2. 27. 15:01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사지타리우스 <토코로 메구미>

 

 

프로듀서 : (오늘은 사지타리우스의 악수&촬영회가 있다! 손님들도 많이 왔고. , 메구미의 상태는……)

메구미 : 프로듀서! 나 이제 안될 것 같아…… 으으……

프로듀서 : , 왜 그래 메구미. 개시 직전인데 그렇게 약한 소릴 다 하고……

메구미 : , 지금 손님들 줄 봤는데…… 아츠시군이 있었어!

프로듀서 : 아츠시군? ……, 사지타리우스 첫 공연때 편지를 줬던 아이 말이구나.

프로듀서 : 잘 됐네. 유치원생 아이가 열성 팬이 되어 주다니.

메구미 : 그건 됐고, 아니 근데 된게 아니라니까! 저거 봐, 보여? 저 모습!

메구미 : 아츠시군 우리 사지타리우스 코스프레 하고 있어!! 그것도 친구랑 같이 세 명 맞춰 왔어!

프로듀서 : ……오 진짜네! 종이에 크레용으로 색까지 칠하고…… 허술하긴 하지만 사지타리우스 의상이네!

메구미 : 진짜~ 저거 너무 귀엽다니까! 반칙이야! 진짜 표정이 풀어져서 촬영회 할 때가 아니라니까~!

프로듀서 : 하하 그렇네. ……그래도 괜찮아. 그렇게 웃으면서 해도 되니까 촬영회 가자!

메구미 : 아앗~!?

프로듀서 : 아이돌은 항상 웃어야지. 걱정하지 마. 메구미는 헤실헤실 웃어도 예쁘니까!

메구미 : ~ 뭐야 그게~! 으으 진짜! 괜히 더 웃게 되잖아!? 하여튼!

메구미 : 아무튼 다녀올건데~ , 사람들이 놀리면 평생 화낼거다!?

 

 

메구미 : , 에헤헤…… , 야호~?

관객 : 와아아아!

프로듀서 : (메구미의 미소가 놀림받는 일도 없이, 악수&촬영회는 대성공. 어린 팬도 계속 웃어줬다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