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리루캰 <시노미야 카렌>

라인슬링 2020. 2. 27. 13:33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리루캰 <시노미야 카렌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“리루캰의 다음 화보 촬영을 위해 길거리로 나왔다. 오늘은 카렌 혼자인데……)

카렌 : 으으…… 왠지 사, 사람들이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…… , 긴장돼요.

프로듀서 : 그야, 카렌은 서 있기만 해도 화보같으니까…… 그 만큼 사람들의 시선을 끈다는거지.

카렌 : , 그런가요……? 츠바사나 아카네는 귀여워서 소녀만화랑 잘 어울히는데요……

카렌 : , 저는…… “리루캰의 이미지랑은 잘 안 맞는게 아닐까요…… , 불안해요……

프로듀서 : 그렇지 않아. 카렌의 귀여움도 리루캰의 독자들에게 충분히 전해졌을거야.

카렌 : , 정말…… 인가요……?

프로듀서 : . SNS에 올린 사진에도 답글이 잔뜩 달렸잖아.

카렌 : , 그랬었죠…… , 무서워서…… 아직 답글은 잘, 안 읽어봤어요……

프로듀서 : 하긴 귀엽다보다는 예쁘다라는 답글이 더 많긴 하지만…… 하지만 그것도 좋아.

프로듀서 : 카렌이나 아카네, 츠바사가 서로 다르듯이 리루캰의 독자들도 여러 가지 타입이 있있을 테니까.

카렌 : …… , 그렇죠…… 여러 타입의 아이들이…… 있겠죠……

프로듀서 : 게다가 카렌의 매력이 예쁘기만 한게 아니라는 점도 잘 전해지고 있어.

프로듀서 : 그 의상도 잘 어울리고 말야! 그러니까……

카렌 : , 저기……! 알겠으니까요. 프로듀서님…… 이제 그 정도만……

카렌 : 그렇게 예, 예쁘다고 하시면 저…… , 얼굴이 빨개질거에요……

프로듀서 : , 그래? 하지만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데! 카렌은 자신감을 갖고 스케줄에 임해줫으면 해.

카렌 : …… 감사합니다, 프로듀서님……

카렌 : 저기…… 스케줄, 열심히 할 테니까…… , 하나만, 부탁 드려도 될까요……?

프로듀서 : 부탁? 뭔데?

카렌 : , 다음에 옷을 고를 때 같이 가 주실 수…… , 있을까요……?

카렌 : 지난번에는 츠바사랑 아카네가 봐 줘서…… ,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……

카렌 : 다음은 프로듀서님이…… , 어울릴지 어쩔지, 봐 주셨으면 해서요……

프로듀서 : 그 정도 쯤이야 얼마든지 괜찮지. 모처럼이니까 이 촬영이 끝나면 돌아가는 길에 들러서 보고 갈까?

카렌 : ……! 감사합니다……!

카렌 : …… 이번 촬영 열심히 할 수 있겠어요…… 에헤헤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