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SR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주문 <야부키 카나>

라인슬링 2020. 2. 13. 01:27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주문 <야부키 카나>

 

 

 

 

[밋 더 노트] 의상 에피소드

 

카나 : 이 의상 정말로 예쁘다~! 뛰면 팔랑팔랑~나는건 무리지만~♪

프로듀서 : 이 독특한 노래는…… 역시 카나였구나. 새 의상까지 입고 무슨 일이야?

카나 : 앗 프로듀서님!? 죄송해요, 의상을 멋대로 입어버려서요.

카나 : 그게…… 이 의상을 입고 노래를 하니까 왠지 느낌이 좋아서요! 그래서……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그래서 연습 할 때도 입고 있었구나. 상관 없긴 한데 더러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.

카나 : ~! 조심할게요!

카나 : 노래를 잘 부르게 해 주는 의상~♪ 입기만 해도 완벽해~♪ 왠지 마법같아~♪

카나 : 어라……? 그런데 정말로 마법이면 어쩌지……?

프로듀서 : ?

카나 : 그게요! 의상의 마법 덕분에 노래를 잘 하게 되면 벗었을 때 엉망진창이 되는거잖아요?

카나 : 게다가 노래는 제 힘으로 잘 하게 되어야만 할 것 같아서요!

카나 : 하지만 이 의상은 너무 마음에 드니까 계속 입고 싶고…… 으으 어떻게 해야 하지~♪ 이런 선택지는, 못 골라~♪

프로듀서 : 마음은 알겠지만 너무 나갔어. 그렇게까지 편리한 마법이 걸려 있는건 아냐.

카나 : , 그렇겠죠!? 다행이다…… 그럼 안심하고 얼마든지 입을 수 있겠어요

프로듀서 : 하지만 카나의 노래가 수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도록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오바 씨와 의논을 했으니까……

프로듀서 : 그런 마음이 의상에도 담겨있는걸지도 모르겠네.

카나 : 그럼 이 의상은 프로듀서랑 미사키 언니의 주문이 걸려있는걸지도 모르겠네요!

프로듀서 : 주문이라. , 그 정도로 효과는 있을지도 모르겠다!

카나 : 에헤헤, 그게 더 용기가 나는데요? 즐겁게 노래 하고 오라고 말 해주는 것 같아요

카나 : 나에게는 주문이 있으니까~♪ 그러면 카나는 지지 않아 약해지지 않아 꺾이지 않아~♪

카나 : 프로듀서님! 제가 더 노래를 잘 할 때까지 주문을 걸어주세요

 

 

 

 

카드 각성 에피소드

 

프로듀서 : (오늘은 카나의 PV 촬영. 감독님은 실력은 좋지만 지도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. 잘 케어 해 줘야지……)

카나 : 여기서…… ! 마지막엔 웃음!

감독 : ~ 안돼안돼! 커트! 안무랑 노래 타이밍을 더 맞춰야지!

카나 : , 네에! 죄송합니다! 한 번 더 부탁드립니다!!

프로듀서 : (몇 번씩 리테이크…… 소문대로 엄격한 감독님이다. 다음 휴식 시간에 카나 상태를 보고 와야겠네.)

 

 

프로듀서 : 카나, 수고했어. 잠깐 할 이야기가 있는데…… 괜찮을까?

카나 : 어라? 프로듀서님도요? 저도 할 이야기가 있었어요~!

프로듀서 : 카나도? ……역시 그렇구나. 그럼 카나 이야기 먼저 들어볼까.

카나 : 제가 먼저 해도 돼요? 그럼……

카나 : 프로듀서님~♪ 햇님처럼 샥샥~♪ 기운이 나라~♪

프로듀서 : ? ……카나, 이건……

카나 : 기운이 나는 주문이에요! 프로듀서님, 기운 나세요?

프로듀서 : 기운…… 아니, 나보다 힘든건 카나잖아? 아까부터 리테이크도 많고……

카나 : ? 그야 좀 힘들긴 해요…… 오케이 받기도 힘들고요.

카나 : 하지만 감독님이 저를 위해서 정말로 이것저것 많이 생각 해 주시는데요!

카나 : 저 스스로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게 보여요! 철푸덕철푸덕이지만~♪ 레벨업~♪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그럼 안심이네.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 수 있겠어?

카나 : ! 게다가 저보다 프로듀서님이 더 걱정이 돼서……

카나 : 왠지 기운이 없어보여서 제 노래로 기운을 나게 해 드리고 싶었거든요!

프로듀서 : 아니 그건 괜찮아. 카나 노래 덕분이 엄청 기운이 났으니까. 고맙다!

카나 : 와아, 다행이에요! 다시 기운차네~♪ 그러면 현장으로 복귀~♪

카나 : 앗 슬슬 촬영 재개네요! 다녀올게요 프로듀서님! 고고~♪

프로듀서 : (걱정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걱정을 끼치고 있었을 줄이야…… 이런 성장도 앞으로 지켜봐줘야겠지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