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시어터 데이즈 <시라이시 츠무기>
츠무기 : 저기…… 프로듀서. 오늘 레슨에서 제가 무슨 잘못이라도 했을까요.
프로듀서 : 아니 아무것도 없었는데…… 왜 그래?
츠무기 : 왜, 왜 그러냐뇨…… 당신이 갑자기 이런 곳으로 저를 불러냈으니까요 저도 모르게 그만……
프로듀서 : 아. 츠무기가 전에 이 가게에 화과자가 맛있다고 말했잖아. 같이 먹을까 해서.
츠무기 : 앗. ……그 뿐, 인가요?
프로듀서 : 그리고 매일 고생한다는 의미에서도…… 말이지! 매일 레슨 받느라 수고 많아.
츠무기 : ……레슨이 끝나면 바로 오라고 하길래 무슨 중요한 용무라도 있는 줄 알았더니……
츠무기 : 공연이 얼마 안 남았으니 더 열심히 연습을 해야하는 시기인데. 당신은 바보인가요?
프로듀서 : 뭐어, 모처럼 주문했으니까 먹자. 크림 안미츠 아이스크림이 녹아버릴걸?
츠무기 : 뭐, 뭐어. 음식을 소홀히 다룰 수는 없으니까요. 그럼 실례, 잘 먹겠습니다. ……냠……
츠무기 : 이 달콤한 팥소…… 게다가 아이스크림이랑 시오마메 덕분에 얼마든지…… 냠.
츠무기 : 뭐…… 뭘 보고 계시는거에요? 먹고 싶으시면 자기거 주문 해서 드세요…… 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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