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미야미야 카페 <미야오 미야>
프로듀서 : (일 하는 중인데 조금 배가 고프네…… 급탕실에 뭐 먹을거 없나?)
미야 : 어라? 프로듀서님이었네요~ 일 하느라 수고 많으세요~
프로듀서 : 미야 안녕! 어? 샌드위치…… 그건 뭐야?
미야 : 네~ 실은 지난번에 리오 언니와 수영복을 사러 갔어요~
미야 : 그 때 “수영복에 앞치마를 하면 최고로 섹시하단다!” 라고 알려주셨어요~
프로듀서 : 대체 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야…… 그건 리오한테 나중에 설명해달라고 하자.
프로듀서 : 그래서, 그 샌드위치랑은 무슨 관련이 있는거야?
미야 : 네~ 모처럼이니까 시험해보려고요. 엄마 앞치마를 빌려왔어요~
미야 : 그랬더니 왠지 요리를 하고 싶어져서요~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그래서 샌드위치를 만들고 있었구나……
미야 : 네~ 그런거에요~ 프로듀서님 날카로우시네요~
미야 : 샌드위치는 잔뜩 만들었어요~ 모처럼이니까 드시지 않으실래요?
프로듀서 : 응 고마워. 잘 먹을게! 마침 배가 고프던 참이었거든.
미야 : 오~ 그거 잘 됐네요~ 저는 샌드위치는 잘 만들거든요~
미야 : 이건 참치랑 오이, 계란이랑 햄…… 단것도 있어요~
프로듀서 : 정말이네. 여러 종류가 있네…… 음, 다 맛있어보이네.
미야 : 우후훗. 감사합니다~
미야 : 수영복 입고 요리를 했으니까 분명 시원한 맛일거에요~♪
프로듀서 : (시원하기보단 오히려 미야의 따스한 마음이 느껴졌다. 고마워 미야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