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백열! 아이돌 학원 정상결전 Day3
이벤트 토크 12화 : 제 3부 ~결승! 학원 미스 컨테스트 서바이벌~
지난 날 아이돌이 맹렬히 겨루어 밤의 싸움에 휩싸이고 만 아이돌 학원.
1년 전의 “성모” 텐쿠바시 토모카와 “청록색 악마” 토쿠가와 마츠리에 의한 성마대전(아마겟돈)……
이 아니라, 문화제의 소동이 결판이 나며 모든 응어리는 풀리고 학원은 진정한 평화를 되찾았다.
하지만 누구랄것도 없이 의문의 목소리가 나오곤 했다…… 우리가 원했던게 이런 결말이었나?
이 학원은 역시 피와 땀, 그리고 뜨거운 전쟁이 어울린다. 노 모어 평온! 노 모어 일상!
그런 와중에 모두가 바래왔던 것…… 새로운 “결승”, 문화제 미스 콘테스트 서바이벌이 지금 시작된다……!
토모카 : ……후우, 유키호 언니가 끊인 차는 마음이 편안해지네요~♪
토모카 : 이렇게 마음 편한 오후에 잘 어울리네요♪ 따뜻한 차 한 잔 더 어떠신가요, 마츠리 언니♪
마츠리 : 고마운거에요 토모카. ……그런데…… 그건 알고 있는거에요?
마츠리 : 요즘 아이돌 학원의 평온에 불만을 갖고 소란을 일으키려는자들이 일부 있다는 모양인거에요.
토모카 : ……마츠리 언니 귀에도 들어갔군요~ ……슬슬 그냥 듣고 넘길 수 없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봐야겠네요~
토모카 : 그게 아기 돼지들의 의향이라면 어쩔 수 없지요~♪ ……미야 언니.
미야 : 후후후……♪ 토모카, 드디어 저를 불러주셨군요~
미야 : 신 문화제 실행 위원장 “미야 보살”이 학원에 전쟁과 열광으로 넘치는 나날을 다시 찾아오게 만들어드릴게요~♪
이벤트 토크 13화 : “꽃표”를 모아라
줄리아 : ……응? 새 전단지네?
줄리아 : “결승! 학원 미스 컨테스트 서바이벌 개최 알림”…… 미스 컨테스트 서바이벌은 뭐야?
유리코 : 설명 해 드릴까요!? 미스 컨테스트 서바이벌은…… 아이돌 학원에 태초부터 전해내려온 결투 의식이에요!
줄리아 : 태초라니 대체 언제부턴데…… 코노미 언니가 진짜 학생이었을 때 말야?
코노미 : 잠깐, 그건 흘려들을 수 없겠는데. 하긴 내가 너무 섹시한 나머지 학생 역할로는 보이지 않겠지만 말야!
줄리아 : 초등학생으로 보이긴 하는데…… 아, 아냐 아무것도 아냐.
유리코 : 투표로 “꽃표”라 불리는 장미꽃을 가장 많이 모은 사람이 다음 지배자로서 학원에 군림하게 된다고 하네요……
코노미 : 장미 꽃? 방금 모르는 학생이 장미를 나눠주길래 가방에 넣어뒀는데…… 이거 말이니?
유리코 : 벌써 “꽃표”를 받다니……
유리코 : 코노미 언니, 대단해요! ……나도 열심히 해야지.
이벤트 토크 14화 : 각자의 배역
코노미 : ……음, 맛있다! 유리코, 이 우동 합격이야. 시즈카에게도 인정받을걸!
유리코 : 정말요? 코노미 언니가 칭찬해주니 자신감이 생기는것같아요!
유리코 : 문화제에는 수 많은 가게가 열려있으니까 닭꼬치나 고기만두에 지지않을 맛의 우동을 내야하는데……
코노미 : 나는 이렇게 부담없는 맛이 좋아…… 고기는 부담스럽거든.
줄리아 : 그러고보니 코노미 언니는 “학식을 좋아하는 먹보 여고생”이라는 설정이 붙은 역할이었지.
코노미 : 애당초 먹는 연기가 나이에 비하면 힘들단 말야~
코노미 : 줄리아는 펑크록부의 부장이었지. 부럽다.
줄리아 : 그렇지♪ 나는 진짜든 연기든 마음껏 록을 하기만 하면 되니까. 문화제에서도 문제 없어!
이벤트 토크 15화 : 이게 아카네의 승부 의상!
아카네 : 수영복이야! 앞치마야! 수영복 앞치마 아카네쨩이야!?
아카네 : 프로쨩 일행에 물 세 잔, 갑니다!!
아카네 : ……왜 그래 프로쨩? 귀엽다고 말 해도 되거든!? 죽을만큼 귀엽다고 해도 되거든!? 솔직하게!!
줄리아 : ……아카네, 앉아봐. 뭐 마실거야? 내가 살게.
코노미 : 아카네도 힘들겠네…… 내가 10년쯤 어렸어도 저 복장은 못 입겠어……
아카네 : 잠깐!? 줄리앙, 코노밍 기다려봐!! 왜 아카네쨩을 동정하는 분위기가 된건데!?
아카네 : 아카네쨩은 모에모에 완전 장비로 승부를 걸고 있는거거든!? 우승 후보거든!? 그치 얘들아!? 프로쨩!?
이벤트 토크 16화 : 슬리핑 뷰티
미키 : ……쿨 쿨…… 마코토 군은 넘겨주지 않을거야…… 구멍이나 파지 그래…… 쿨 쿨……
코노미 : ……미키는 도대체 무슨 꿈을 꾸고 있는걸까…… 아니, 그보다……!
코노미 : 미키, 안뜰에서 잠만 자고 있을 뿐인데 벌써 꽃표를 이렇게 많이 모았어!
코노미 : 이게 우승 후보 호시이 미키……! 그야말로 잠자는 공주네. 강력한 라이벌이야……
코노미 : ……미키가 자는 사이에 몰래 장미를 챙겨가도 들키진 않겠지…… 아니, 그러지말자.
코노미 : 그런 짓을 해서 이겨도 의미가 없지. 정정당당하게 정면 승부를 해야 어덜티지♪ 열심히 하자!
미키 : 아함…… 마코토 군, 슬슬 정해줬으면 하는데…… 쿨쿨…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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