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Sherry’n Cherry <모모세 리오>
프로듀서 : (일도 마무리 지었으니 돌아갈까. 응? 대기실에 불이 켜져있는데……?)
리오 : 섹시는, 매일 쌓아나가는 것…… 으음……
프로듀서 : 어라, 리오였네. 수고했어. 아직도 남아있었어?
리오 : 어머, 프로듀서군! 수고했어. 일은 끝났어?
프로듀서 : 응. 슬슬 갈까 했는데. 리오는 누구 기다리는 중이야?
리오 : 아니, 그건 아냐. 레슨 후에 시간이 남아서 명상을 하고 있었어!
리오 : 나는 요가 배우고 있잖아? 레슨 후에 이걸 하고 있으면 머리 속이 깔끔해지고 좋단말야~!
프로듀서 : 오오, 명상…… 그런 것도 섹시를 위한 특훈의 일환이야?
리오 : 맞아. 하지만 특훈이라기보단 오히려 쿨다운의 의미가 크지 않을까?
리오 : 그 왜, 요즘 섹시에 대해 여러 가지 일이 많았잖아? 너무 생각을 많이 하는 바람에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어.
리오 : 그럴때야말로 명상을 해서 쿨다운 하는거야! 프로듀서군도 해 보는게 어때♪
프로듀서 : 쿨다운이라…… 그래. 고마워, 다음에 해 볼게.
리오 : 천만에♪ ……하지만, 자극이 강하기만 해서 되는게 아니라니, 섹시는 어렵네.
리오 : 코노미 언니가 말 한대로 번쩍번쩍이 아니라 반짝반짝해야 아이돌이라 할 수 있을 테니까……
리오 : 자극이 강하더라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…… 왠지 좀 전통 요리같지? 우후훗.
프로듀서 : 하하, 그건 그렇네. 맵기만 하면 많은 사람들이 먹지는 못하니까……
리오 : 그런 뜻이지! 역시 프로듀서군, 뭘 좀 아네♪
리오 : 이야기 했더니 왠지 먹고싶어지는데. 있잖아 프로듀서군. 지금 가지 않을래?
리오 : 이 근처에 전통요리풍 안주가 잘 돼있는 맛있는 술집이 있거든~♪
프로듀서 : 난 상관 없는데, 리오는 레슨 하고 난 후라 지치지 않았어?
리오 : 조금은 괜찮아♪ 오늘은 적당히 조절해서 마실거야. 자, 가자!
리오 : 덤으로, 내가 명상 하며 생각해둔 섹시 이론, 차근차근 들어봐야 돼. 우후훗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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