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야상영양 <텐쿠바시 토모카>

라인슬링 2019. 11. 18. 01:03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야상영양 <텐쿠바시 토모카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연극 메인 스테이지, “어두운 별, 머나먼 달은 대성공이었다. 이 작품은 극장의 가능성을 넓혔다……!)

팔락……

프로듀서 : 이건…… “어두운 별, 머나먼 달의 대본이잖아? , 뭐가 엄청 써있네.

프로듀서 : 무대는 이미 끝났지만 일단 전해줘야겠지. 보자, 써 있는걸 보니 주인은……

끼익……

??? : 프로듀서 님~?

프로듀서 : ?! , 갑자기 몸이 움직이질 않아……! 이 압박감은……!?

토모카 : 성모의 물건을 함부로 엿보다니…… 이건 벌을 줘야겠네요~?

프로듀서 : 아니, 써있는 내용을 보진 않았어! 열심이구나 하고 감탄했을 뿐이야……

토모카 : 아무래도 정말인가보네요~ 그럼 이번에는 용서 해 드릴게요~ 하지만, 두 번은 없답니다~?

프로듀서 : , 고마워…… 후우. 근데 이렇게 많이 읽어왔기 때문에 그런 열연이 가능했던거구나.

토모카 : 그래요~ 치즈루 언니가 알렉산드라에 감정이입을 했듯이, 저도 마찬가지니까요~

프로듀서 : 그랬구나. 토모카는 크리스의 어떤 부분에 감정이입을 했는데?

토모카 : 그렇네요~ 크리스는 긴 생을 살아온 뱀파이어지만……

토모카 : 극히 평범한 인간 소년…… 소녀인 에드가와 운명적인 만남을 하잖아요?

프로듀서 : . 크리스는 에드가와 만나 서로에게 조금씩 끌리기 시작하지.

토모카 : 크리스에게 인간은 식량…… 하지만 에드가와 만나며 크리스의 세상은 점차 변해가요……

토모카 : 저도 똑같이…… 한 만남에 의해 세상이 변했다는 사실을 느끼니까요~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극장에서 만난 동료는 토모카에게 있어서 소중한 존재니까 말이지.

토모카 : 그래요~ 하긴 그것도 그렇지만요……

프로듀서 : ?

토모카 : 아무것도 아니에요~ 프로듀서님은 앞으로도 성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셔야해요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