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제복시리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제복 시리즈 <로코>

라인슬링 2019. 11. 17. 16:26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제복 시리즈 <로코>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 : (화보 촬영 아이그라!!”의 연재는 호평이다. 오늘은 로코의 촬영이고, 테마는 일상인데……)

로코 : 프로듀서, 수고했어요. 갑작스럽지만 이걸 받아주세요.

프로듀서 : 이건…… 종이접기인것 같은데, 뭐야?

로코 : 이건 레터 페이퍼를 로코나이즈한 어트랙티브한 레터에요

로코 : 오늘 포토 그래피티 테마는 에브레데이라고 들어서, 클래스 메이트를 관찰했었어요.

로코 : 그랬더니 수업 도중에 메모를 돌리는 아이가 있길래…… 로코도 흉내 내 봤어요. 어떤가요!?

프로듀서 : 그렇구나, 편지 말인가…… 아니 근데 수업 중에 편지를 돌리면 안 되지.

로코 : !? ……, 로코는 안 했어요! 클래스 메이트가 하는걸 본 것 뿐이에요!

로코 : 게다가 로코의 친구는 비둘기 정도만…… , , 아무것도 아니에요!

프로듀서 : , 그렇구나. 아무튼 수업 중에 딴짓은 안되지. ……그런데 이거 어떻게 여는거야?

로코 : 어라? 프로듀서, 못 열어요?

프로듀서 : , 꽤 복잡하게 접혀있는데…… 무리해서 열다간 종이가 찢어질 것 같아.

로코 : 그럴수가!? 모처럼 마벨러스한 비둘기를 접었는데~!

로코 : 하지만 내용을 읽을 수 없으면 레터가 아니니까…… 으으, 어쩌면 좋죠!

프로듀서 : 음 그렇네. 종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에 편지를 적는건…… 그건 좀 아닌가.

로코 : 그건 안돼요! 레터에 적혀있는건 톱 시크릿이니까요!

로코 : 그러니까 안쪽을 숨겨둬야해요! 열어서 내용을 읽는게 이모셔널한거에요!

프로듀서 : 그렇구나…… 하긴 그건 그렇지. 그럼 이 편지에도 이모셔널한 내용이 담긴거야?

로코 : 앗 그건……! 딱히 대단한 내용이 적힌건 아니에요~!

로코 : 프로듀서, 역시 레터는 나중에 열어주세요! 프로듀서……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