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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아쿠아리우스 <키타카미 레이카>
프로듀서 : (천체공연은 호평을 받으며 막을 내렸고…… 레이카네 아쿠아리우스에게 스케줄 의뢰가 들어왔다.)
프로듀서 : (극장 라이브를 인터넷으로 선보인다는 기획. 꽤 분위기 좋을 것 같은데……!)
레이카 : 큣큣큐. 예쁘게 갈아주고, 기본을 달아주고…… 음, 완벽해♪
레이카 : 귀여워졌네 핏군.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자!
프로듀서 : 레이카, 수고했어…… 그 피켈 혹시 무대에 데려갈 생각은 아니지?
레이카 : 앗, 프로듀서님 수고하셨어요♪ 물론 같이 갈건데요♪ 왜 그러세요?
레이카 : 오늘은 무대를 인터넷으로 방송한다고 했으니까 핏군도 열~심히 꾸며줄거에요♪
프로듀서 : 아니, 핏군은 아이돌이 아니니까…… 꾸며주더라도 무대에 데려 갈 수는 없거든……
레이카 : 앗, 안되나요? 핏군이 함께라면 좀 더 즐거운 무대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……
레이카 : 혼자 기다려야한다니. 불쌍해요…… 훌쩍.
프로듀서 : ……알았어. 핏군은 내가 데리고 있을게. 그리고 함께 레이카의 무대를 볼게.
레이카 : 프로듀서님이 핏군이랑 함께요?
프로듀서 : 응. 아마 핏군도 무대에 서는것보다는 레이카 무대를 보고싶을거야. 그렇지 않을까?
레이카 : 우리 무대를…… 그렇구나. 그러겠네요!
레이카 : 그렇게 핏군 마음을 잘 알 수 있다니, 역시 피켈듀서님이세요♪
스탭 : 키타카미 씨, 준비 됐습니다~!
레이카 : 앗, 시간 됐나봐요. 그럼 다녀올게요!
레이카 : 프로듀서님. 핏군과 함께 저를 응원 해 주세요♪
프로듀서 : (그 후, 레이카는 감정을 담은 멋진 노랫소리로 곡을 불렀고, 리바이벌 라이브는 대성공으로 마쳤다.)
프로듀서 : (잘 됐네 레이카. 핏군도 내 옆에서 기뻐하고 있는…… 것 같아!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