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반딧불의 바다 <마이하마 아유무>
프로듀서 : (반딧불을 보는 기획을 위해 아유무와 함께 산에 다녀왔다. 꽤 멀리 나갔다 오긴 했지만 제법 즐거웠네.)
아유무 : 하아, 엄청 늦게 돌아왔네…… 프로듀서, 오늘 고마웠어!
아유무 : 산을 좀 오르기만 했는데 반딧불이 그렇게 많을 줄이야. 전혀 몰랐는걸!
아유무 : 나도 모르게 텐션이 오르고 말아서…… 여기저기 끌고 다녔는데. 괜찮아? 피곤하진 않아?
프로듀서 : 괜찮아. 이 정도로 퍼졌다간 아이돌 프로듀서처럼 바쁜 일은 못 맡지.
아유무 : 그렇구나. 그럼 다행이야. 나도 즐거웠어! 산은 멀긴 했지만 노력 한 성과는 있네.
아유무 : 반딧불 불빛이 반짝이는게 라이브 회장 같았어. 그런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 줄이야……♪
프로듀서 : 라이브 회장 같다…… 하긴 그렇네. 열심히 해서 톱에 서면 또 다른 예쁜 풍경을 볼 수 있을거야.
아유무 : 프로듀서, 그럴싸한 말도 할 줄 아네! 그래. 정상에 서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지!
아유무 : 산은 산이지만, 내가 노리는건 아이돌의 넘버 원! 그걸 잊지 마!
프로듀서 : 응 물론이지. ……그런데 아유무, 빨리 안 가도 돼?
아유무 : 어? ……으악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!? 빨리 가야겠다, 내일 아침 일찍 와야하는데~!
프로듀서 : 그럴 줄 알았다…… 위험하니까 집까지 바래다줄게.
아유무 : 괜찮아 괜찮아! 그건 그렇고, 내일 늦잠 잘 것 같으니까 모닝 콜 해줬으면 좋겠는데……
프로듀서 : 모닝 콜이라, 알겠어. 시간은 7시면 되겠지?
아유무 : 엇, 진짜 해주려고!? 앗, 아냐 괜찮아! 괜히 잠꼬대 하면서 이상한 말 할까 무섭네……
아유무 : 프로듀서 오늘은 땡큐! 내일도 잘 부탁해! 굿바이~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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