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밀리코레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전사의 목욕 <후쿠다 노리코>

라인슬링 2019. 10. 14. 11:03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전사의 목욕 <후쿠다 노리코>





프로듀서 : 노리코. 지난번에 몬스터를 퇴치하는 전사 역할 촬영 했던거, 그 스케줄은 어땠어?

노리코 : 아 그거? 엄청 즐거웠어! 필살기 이름을 큰 소리로 외치기도 하고 말야. 기분 좋았지~♪

프로듀서 : 그랬구나. 속편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음에도 또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.

노리코 : 응, 하고싶어! 아, 그치만......

노리코 : 가능하면 지난번처럼 목욕하는 장면 같은건 없었으면 좋겠는데...... 아하핫.

프로듀서 : 왜 그래? 그 장면 평가도 좋았는데.

노리코 : 엇 그랬어!? 검을 휘두르며 필살기를 쓰는 내 모습이 멋있는게 아니라!?

프로듀서 : 그 쪽도 물론 평이 좋긴 한데, 목욕 장면도 좋았대.

프로듀서 : 멋지기만 한게 아니라 귀여운 점도 노리코의 매력이니까 말야.

노리코 : 으으...... 그런 말을 들으니 왠지 부끄러운데...... 뭐, 그래도 다들 좋아해줬으면 됐지!

노리코 : 프로듀서. 나 속편이 있으면 나가고싶어. 스탭 분들에게 전해줘!

노리코 : 다음에 나올때는 좀 더 필살기를 익혀서 최강 무적의 전사! 란 느낌을 보여줄테니까!

프로듀서 : 최강 무적의 전사도 좋지만, 최강 무적의 아이돌도 말야! 노리코에게 잘 어울릴거야.

노리코 : 응! 그럼 최강 무적의 아이돌을 향해 오늘도 열심히 일해봐야겠네.

노리코 : 프로듀서와 나의 태그로 아이돌계의 챔피언 벨트를 따야지♪

프로듀서 : 노리코의 기백에 지지 않도록 나도 스케줄을 잔뜩 따와야겠네.

노리코 : 응, 부탁해! ......앗, 그치만 그래도 너무 부끄러운건 좀 그래...... 으으...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