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내추럴 스마일 <니카이도 치즈루>
프로듀서 : (지난번 치즈루 씨가 폴로에 도전했던 기획, 꽤 평판이 좋았었지. 나중에 기회가 되면...... 어?)
치즈루 : 원...... 투...... 쓰리...... 포...... 으으. 나, 나 만큼이나 되는 사람이 고작 이 정도로......
프로듀서 : 치즈루 씨, 수고하셨어요. ......혹시 지난번 기획 때문에 다치셨어요......?
치즈루 : 아, 아뇨 그런게 아니에요! 폴로가 익숙하지 않아서 피로가 남아있는 것 뿐이에요. 동네 마사지 샵에서...... 에헴.
치즈루 : 자주 가던 에스테 살롱에서 마사지를 받았는데 아직 몸 상태가 완전히 회복된게 아닐 뿐이에요!
프로듀서 : 그랬군요. 치즈루 씨는 폴로는 해 본 적이 있으신 줄 알았어요. 당일에도 그럴싸하게 해내셨고......
치즈루 : 네, 네에! 셀럽이니까요. 물론 승마 소양 정돈 익혀뒀죠. 다만 구기는 다른거니까요.
치즈루 : 게다가 그...... 그래요! 카메라 앞이라 긴장한 나머지 힘이 너무 들어간걸지도 몰라요!
치즈루 : 오~홋홋홋! 콜록 콜록...... 아무튼 걱정 하실 필요 없어요, 프로듀서.
프로듀서 : 그랬군요. 그럼 레슨도 무리하지 않게 부탁드려요. 다치시면 일 할때도 힘드실테니까요.
치즈루 : 어머, 프로듀서. 그럴수는 없지요.
치즈루 : 셀럽인 이상, 팬 분들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일 수는 없는법이에요. 더욱 더 갈고 닦아보도록 하겠어요!
치즈루 : 자, 휴식은 이 쯤 해두고. 레슨을 계속 해둬야겠어요! 후훗.
프로듀서 : (팬 분들에게 꼴사나운 모습을 보일 수는 없는 법이다, 인가. 그럼 나는 그 마음을 잘 받쳐줘야겠네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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