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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가을을 만끽하라! 밀리언 어텀페어 Day2

라인슬링 2019. 9. 29. 00:54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가을을 만끽하라! 밀리언 어텀페어 Day2





이벤트 토크 6화 :  풋내기 신부수업


미라이 : 아 배부르다! 엄청 먹었네요. 밥 맛있었다~♪

이오리 : 맞아. 후카가 만든 햅쌀밥 정말로 맛있었어, 이오리도 대만족이야♪

후카 : 후훗. 그렇게 말 해주니 기쁘네. 그게 말야, 햅쌀을 찔 때는 요령이 있어.

후카 : 햅쌀은 수분이 잔뜩 함유되어있으니까 물을 조금 적게 해서 밥을 하는게 딱 좋아.

미라이 : 그렇구나~! 그런걸 알고 있다니 대단해. 후카 언니랑 결혼할 사람은 행복하겠다!

후카 : 무, 무슨 소릴 하는거야 미라이!? 결혼이라니 아, 아직은 생각 한 적 없거든!

이오리 : 후카, 뭘 당황하는거야? 미라이니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 한거겠지.

미라이 : 에헤헤♪ 후카 언니는 우리 엄마보다 요리를 잘 할지도 몰라......

미라이 : 앗, 알겠다! 후카 언니가 저희 집에 신부로 들어오면 되는구나♪

미라이 : 그치만 우리집에 오빠는 없고...... 음~ 누구 신부로 데려와야하지......?

이오리 : 정말! 밥 할때 물 넣는것 정돈 스스로 기억해둬~!





이벤트 토크 7화 : 가을빛 쿠킹


유리코 : 은행은 부드럽고 맛있네요. 이 식감에 중독될 것 같아요.

나오 : 내도 은행 좋아하긴 하는데 케도 쪼매 질린다. 오늘 계속 은행 꾸어먹었고!

유리코 : 그런가요? 저는 아직 안질렸어요. 책 읽으면서 집어먹기 좋아요!

나오 : 아하하 유리코는 음식 취향이 할매같데이~

엘레나 : 그럼 나오는 이거 어때? 짠! 남은 은행으로 그라탕 만들었어♪

나오 : 으, 은행 그라탕!? 들어본 적도 없는데, 그거 맛있나?

엘레나 : 우리 엄마가 자주 만들어준거야♪ 레시피대로 만들었으니까 분명 맛있을거야!

유리코 : ......냠냠......!! ......나오 언니! 이거 꽤 맛있어요!

나오 : 참말로? ......우와, 이거 먼데! 크리미하면서도 맛있네! 엘레나 제법인디♪

엘레나 : 에헤헷♪ 은행 그라탕 대성공이네♪ 이번에는 도리아에 도전해볼까......! 기대해봐!





이벤트 토크 8화 : 올해는 어떤 가을?


줄리아 : 아카네 왜 그래? 아까부터 조금 텐션이 낮은데...... 응? 왠지 얼굴 빛도 안좋은데?

메구미 : 들어봐 줄리아! 아카네가 "식욕의 가을" 구역에서 모든 메뉴를 제패하고싶대!

아카네 : 그, 그랬더니 아무리 아카네쨩이라도 좀 과식을 하고 말아서~ 조금 말야!

줄리아 : 보자, 케잌에 타르트, 꽁치 정식...... 고구마 그라탕까지 먹었어? 오 제법인데.

메구미 : 아카네, 아무리 봐도 과식이야. 괜찮아? 대기실에서 좀 쉬다 올래?

아카네 : 후후후...... 걱정 할 필요 없다! 아카네쨩은 가을에만 즐길 수 있는것을 더 추구하겠소!

줄리아 : 그래. 나도 "음악의 가을"을 즐겨보고 싶은데...... 새 악기라도 배워볼까?

메구미 : 나도 "화려한 가을"을 좀 더 탐구하고싶어! 여러가지로 시험해보고싶은 화장품이 있거든~

줄리아 : 아카네는 이미 "식욕의 가을"을 충분히 즐긴 것 같은데...... 그런데 아직도 못 먹은게 있어?

아카네 : 후후훗...... 아무리 줄리아라도 아카네쨩의 사고를 따라오진 못하는군~

아카네 : 아카네쨩이 지금부터 도전할건 "다이어트의 가을"! 아카네쨩의 몸매가 무너지면 팬 분들이 슬퍼할테니까!

메구미 : 오 그렇지. 훌륭한 아이돌 정신이야!

아카네 : 그럼! "운동의 가을" 구역을 즐기고 올게!

아카네 : 줄리앙, 메구미, 다음엔 슬림한 아카네쨩과 만나자♪





이벤트 토크 9화 : 사과 100선


미야 : 사과 타르트, 사과 케잌에 애플파이...... 히나타가 만든 디저트가 한가득이네요~

미나코 : 이렇게 양이 많다니 보고만 있어도 눈이 행복하네!

미나코 : 전부 맛있어보이는데 뭐 부터 먹을지 망설여져!

히나타 : 고마워어. 그치만 아직도 종류가 부족해.

히나타 : 좀 더 여러가지 메뉴를 늘리고 싶은데.

미야 : 음...... 어떡할까요~ 지금도 충분히 종류는 풍부한데, 이 이상 디저트가 떠오르질 않아요~

미나코 : 디저트가 아니면 안돼? 예를들면 과자 외에도 사과는 요리에도 쓰잖아♪

미나코 : 탕수육이나 과일 샐러드가 정석이지. 그 외에도 버섯과 일본식 조미료를 가미한 가을다운 풍취의 밥도 있고!

히나타 : 하~ 그런것도 있구나아. 사과 요리는 내가 생각한것보다 훨씬 심오하네.

미야 : 다 함께 낸 아이디어를 모아 여러 요리에 도전해봐요~ 사과 파티에요~

히나타 : 사과....... 파티......! 응응, 즐거워보여. 다른 사람들도 불러서 성대하게 치뤄야겠네.

미나코 : 그래! 프로듀서님도 불러서 다 같이 사과 요리 시식해보자! 왓호이~! 기대된다~!





이벤트 토크 10화 : 한자와 혼


세리카 : 이 물품 목록에 적힌 "秋刀魚"......라는 한자, 어떻게 읽는건가요......?

에밀리 : 저 알아요. 세리카, 이건 "꽁치"라고 읽는거에요.

사요코 : 정답이야 에밀리! 후훗, 역시나.

세리카 : 그렇군요! 전혀 몰랐어요. 에밀리 대단해!

에밀리 : 우후후. 한자는 일본의 마음가짐. 요조숙녀를 목표하며 엄청 공부했으니까요♪

세리카 : 하지만 왜 "秋刀魚"를 꽁치라고 읽는건가요? "秋"는 꽁이라고 읽지는 않잖아요?

에밀리 : 네!? 그건 저기...... 왜, 왜 그런걸까요......?

사요코 : "秋刀魚"라는건 뜻만 빌린 한자야.

사요코 : 꽁치는 날카로운 은빛 물고기잖아? 그 모습이 칼을 방불케한다 해서...... 그런 유래가 있지.

에밀리 : Wow! 생선에도 칼을 빗대어 표현하다니. 정말로 칼은 일본인의 혼이네요......

사요코 : 그건 무사의 혼이라고 표현하지 않니......?

세리카 : 에헤헤, 사요코 언니는 아는게 많으시네요! 대단해요!

사요코 : 그, 그런가......? 어쩌다 지난번에 책에서 읽은 것 뿐인데. 너희들에게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야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