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Xs <호시이 미키>
프로듀서 : (극장 비품이 떨어져서 사러 왔다. 보자, 물품 리스트가......)
미키 : 아, 프로듀서. 미키가 위기에 처하니까 구하러 와 줬구나♪
프로듀서 : 아니 우연히 지나가다...... 미키, 위기에 처한거야? 무슨 일인데?
미키 : 그게 말야. 미키는 좀 더 사고싶으니까 이거 좀 들어줄래? 자♪
< 받는다 >
프로듀서 : 미키 짐꾼을 하러 온게 아닌데...... 이거 화장품이야? 갑자기 뭘 이렇게 많이 샀어?
미키 : 지난번 공연에서 미키가 데코쨩 메이크업을 해 줬잖아?
미키 : 그랬더니 유키호랑 마코토군도 하고 싶대서. 그래서 두 사람에게 어울리는 화장품을 사러 온거야♪
프로듀서 : 그런거였구나. 그럼 어울려줘야겠네. 다음엔 뭐 살건데?
미키 : 파운데이션. 피부에 어울릴만한걸 잘 골라줘야지♪
미키 : 아, 모처럼이니까 프로듀서것도 골라줄게! 미키에게 맡겨주는거야♪
프로듀서 : 엇, 나는 괜찮아. 아이돌도 아니고, 메이크업 해봤자 보여줄 사람도 없고......
미키 : 우리가 볼테니까 괜찮을것같은데♪ ......아, 혹시 메이크업 같은거 싫어해?
프로듀서 : 아니, 필요가 없는것 뿐이지 싫어하는건 아닌데.
미키 : 그럼 미키 메이크업은 어때? 예쁘다고 생각 해 줄거야?
프로듀서 : 물론이지. 노 메이크라도 충분히 예쁜데 메이크업 하면 더 예뻐질거야.
미키 : 아핫 고마운거야! 그럼 메이크업도 잘 해둘게!
미키 : 앗 그리고...... 미키도 허니는 메이크업 같은건 필요 없다고 생각해.
프로듀서 : (......미키는 솔직한 모습 그대로가 이미 소악마네. 그 매력에 빠졌으니 쇼핑에도 좀 더 어울려주도록 할까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