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번역
MILLION LIVE WORKING ☆ 크리스마스 페스타 스토리 Day2
이벤트 토크 6화 : 노점가의 유혹
나오 : …...응? 걷다보니 뭔가 좋은 냄새가…… 이거 라멘 냄새 아이가? 하아, 갑자기 배고파졌데이.
미야 : 라멘만이 아니라구요~ 킁킁…… 미나코 언니의 볶음밥이랑 좋은 냄새가 나는 고기도 있다고요~
사요코 : 여기부터는 “사랑의 수제 요리 스탠드”! 아이돌들이 손수 만든 요리를 선보이는 꿈의 노점가에요!
사요코 : 저도 라멘은 까다로워서…… 프로듀서랑 희뿌연 국물에 소면 면발을…… 철사라도…...
나오 : 클램차우더(*음식이름) 노점도 있데이! 요리한건 레이카같으니까 조심해서 무그라!
이벤트 토크 7화 : 할머니의 추억
타마키 : 오…… 하루카, 히나타 봐봐! 눈이 내리고 있어! 눈사람 만들자~! 타마키가 큰거 만들게!
하루카 : 왓…… 기다려 타마키! 그렇게 얇게 입고 밖에 나가면 감기 걸려. 자. 내 머플러 체워줄게♪
히나타 : 타마키, 눈사람 만들거면 장갑도 있는게 좋아. 내거 빌려줄게에.
타마키 : 하루카랑 히나타 냄새가 나고 따뜻해…… 고마워~!
히나타 : 오늘은 눈이 올 것 같아서 이것저것 가져왔어. 차도 있으니까 둘 다 어때?
하루카 : 고마워 히나타. 그럼 빨리 마셔볼까♪ …...응. 따뜻하고 맛있어♪
타마키 : 할머니가 준 차 맛이 나! 히나타는 할머니랑 닮았으니까 타마키는 좋아해.
히나타 : 그래? 좀 부끄럽지만 기쁘네에. 고마워, 타마키.
하루카 : 타마키도 히나타도 할머니를 엄청 좋아하네. 분명 좋은 할머니셨겠지.
히나타 : 에헤헤…… 왠지 부끄럽네. 나도 눈이 오는 날에는 자주 할머니랑 같이 눈사람을 만들었어.
히나타 : …...아, 둘 다 차는 다 마셨어? 그럼 따뜻해졌으니 눈사람 만들자.
타마키 : 응! 가능하면 사진 찍어서 타마키랑 히나타랑 하루카네 할머니한테 보내자♪
이벤트 토크 8화 : 내 장점…...♪
아유무 : vip룸은 산타 게임이래! …...근데 나는 그런 겜임 지금까지 해 본 적이 없는데.
코노미 : 불안하면 한번 리허설 해볼래? 내가 산타고 아유무가 1번, 리오가 2번이야.
코노미 : 산타의 말은 절대적이란다? 그럼, 갈게…… “1번과 2번은 산타의 섹시한 부분을 칭찬해”!
아유무 : 갑자기 너무 어렵지 않아……? 저, 저기…… 피부가 초등학생 같은 부분? …...섹시랑 관계 없네.
리오 : 나는 코노미 언니가 섹시하다고 생각하는데…… 의지 할만하고, 특히 마음씨가 섹시해!
코노미 : 우후후, 고마워 리오. 자, 다음은 아유무가 산타를 해볼래?
아유무 : 내 차례인가. 그럼 코노미 언니의 명령을 참고해서…… “내 장점을 말해봐”!
리오 : 음…… 유학파의 느낌이 멋있어서 인기 많을것같아.
코노미 : 뭐, 역시 댄스겠네. …...그리고 괴롭히는 맛이 있다? 예능 기질이 보이는것도 재밌어……
아유무 : 마이갓-!? 내가 그런식으로 보였어!? 으으…… 내년이야말로 좀 더 아이돌다워져야지……
이벤트 토크 9화 : ○○가 제일 귀여워!
아리사 : 하앙~♪ 산타복 입은 아이돌쨩 최고에요♪ 회장은 지금, 미니스커트 산타쨩의 천국이에요~! ...므흐흐♪
시즈카 : 아리사 언니, 좀 진정해요. 저희는 즐기러 온게 아니라 즐기게 만들어주려고 온거에요.
아리사 : 반대로 말이에요 시즈카! 팬의 필두에 선 아리사가 이~렇게 즐기고 있으니까……
아리사 : 팬 분들도 미니스커트 아이돌쨩의 귀여움에 대만족하고 있을테니 문제 없어요! 라고 생각해요!
시즈카 : 귀여움에 대만족이라…… 그야 미니스커트 산타가 귀엽다면 관객 분들도 즐거워 하겠네요……
아리사 : 그러니까 다들 빨리 산타복을 입어주세요~! 아리사와 팬 분들을 위해서, 어서! 시호도!
시호 : …...의상 이야기는 괜찮은데, 선물 준비는 됐어? 중요한건 그거잖아.
시즈카 : …...으음, 그럼 시호는 뭘 선물 할 예정이야? 양손에 든 인형들은 도대체……?
시호 : 나는 인형극 담당이니까 그 연습이야. 오른손이 곰P 님이고, 왼 손이 토끼메이드. 일인 이역…… 어렵네.
시호 : “나는 당신을 마음 속 깊이 사랑하고 있어곰” “곰P님, 당신은 왜 곰P인가요……?”
아리사 : 진지한 표정으로 인형극 하는 시호……! 미니스커트 산타를 제치고 오늘 제일 귀여워요……!
시즈카 : 그렇구나…… 이건 꽤나…… 이, 인정하기 싫지만 지금은 아리사 언니에게 동의해요.
시호 : 두, 두사람 다 무슨 말을 하는거야. 됐으니까 준비나 해…… 하아.
이벤트 토크 10화 : 로코 트리를 둘러싼 에필로그
마코토 : 로코, 수고했어! 프로듀서가 슬슬 돌아갈 준비를 하자고 하는데!
로코 : 쏘리에요 마코토! 좀 더 콜렉트하면 이 트리도 컴프레션 되니까요……
로코 : 이것만 밸런스가…… 중얼중얼……
마코토 : 벌써 팬 분들도 돌아갔는데, 열심히 하네 로코……
마코토 : 프로듀서, 저 이런 트리 처음 봐요!
아미 : 쯧쯧쯧. 그게 예술가라는거야, 마코찡! 내면의 목소리에 이끌려 멈추지도 못하고 그만두지도 못하고……
아미 : 아미는 로코로코아트 꽤 좋아해! 엄청 재밌고, 보고 있는것 만으로도 두근두근거리고♪ 더 늘었으면 좋겠는데!
마코토 : …...그거, 로코한테 말 해줘. 아미도 그렇고 이오리도 그렇고, 왜 솔직하게 칭찬하지 않는거야……
아미 : 위대한 아티스트는 살아있을 때 칭찬 받으면 안돼, 마코찡. 누군가가 말 해었어!
마코토 : 하여간 정말….. 로코! 잠깐 쉬었다가 해! 따듯한 음료랑, 노점에서 먹을것도 가져올게!
아미 : 우후훗~♪ 지금 당장 오지 않으면 치킨도 케잌도 전부 아미가 맛있게 먹어치울거니까 말야!?
로코 : !? 자, 잠깐만 기다려…...가 아니라 웨이트에요, 아미!! 로코것도 남겨주세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