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SR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사명을 다하는 자 <모치즈키 안나>

라인슬링 2019. 8. 24. 22:5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사명을 다하는 자 <모치즈키 안나>





[레전드 나이트 아머] 의상 에피소드


프로듀서 : (765프로덕션의 아이돌들이 나오는 드라마 의상이 그대로 무대 의상이 되었다. 보자, 안나는......)

안나 : 앗 프로듀서 님! 수고하셨어요♪

프로듀서 : 수고했어 안나. 오늘은 꽤 텐션이 높네?

안나 : 응! 이 의상 정...... 말로 멋지니까!

프로듀서 : (그렇구나. 새 의상 덕분에 스위치가 들어간 상태가 된건가.)

안나 : 안나는 기사 역할인데 의상이 두가지나 있어! 이건 대마왕을 쓰러트릴때 의상이야♪

안나 : 이 의상이라면 대마왕도 반드시 쓰러트릴 수 있을거야! 프로듀서 님도 그렇게 생각하지?

프로듀서 : 그래. 기사일때도 그만큼 기운차다면 반드시 쓰러트릴 수 있지 않을까?

안나 : 그리고 말야. 드라마도 그렇지만 라이브에서 의상을 입는것도 정말로 기대돼요♪

안나 : 팬 분들은 안나 기사가 파팍 분위기 띄워줄게! 예이!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믿음직스럽네!

안나 : 에헤헤......♪ 안나 기사는 말야, 열심히 노력했어!

프로듀서 : 안나 기사가?

안나 : 응. 마왕을 쓰러트리고 공주님을 구했는데 마왕은 세뇌당한 미키 공주였고......

안나 : 하지만 미키 공주를 원래대로 돌려놓고 대마왕을 쓰러트렸어...... 안나 기사는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잖아?

프로듀서 : 그래...... 안나 기사는 포기하지 않았지. 안나는 왜 그랬다고 생각해?

안나 : 그게 말야. 미키 공주가 납치당하도록 놔둔게 안나 기사는 정말로 후회됐을거야!

안나 : 게다가 성의 사람들을 너무나 좋아하니까. 치하야가 있고, 미키 공주가 있고, 츠무기 공주가 있고......

안나 :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는 장소를 지키고 싶었으니까. 그러니까 괴로워도 힘낸거라고 안나는 생각해!

프로듀서 : 응...... 그렇구나. 그 마음은 정말 잘 알 것 같아.

안나 : 그러니까 안나는...... 안나도 안나 기사에게 지지 않도록 정말로 좋아하는 아이돌 일에 더욱 힘을 낼거야♪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그럼 아이돌 안나가 힘 낼때는 내가 안나의 기사로서 힘내야겠네!

안나 : 프로듀서 님 정말로!? 안나 정말로 기뻐!

안나 : 기사 안나도 아이돌 안나도 열심히 할테니까...... 앞으로도 파팟하고 프로듀스, 잘 부탁해요♪





카드 각성 에피소드


프로듀서 : (오늘은 극장 아이돌이 출연하는 판타지 드라마 촬영일이다. 안나는 성의 기사 역할인데......)

안나 : “안나는 계속 믿고 있었어......! 상냥한 미키 공주가 마왕이 될리가 없다고......”

안나 : “츠무기 공주, 걱정하지 마! 안나가 반드시 대마왕을 쓰러트리고 평화를 되찾아줄테니까......!”

프로듀서 : 안나, 수고했어. 대사 연습중이야? 열심이네!

안나 : 앗...... 프로듀서 님...... 으, 응...... 맞아......

안나 : 안나...... 성의 기사, 니까...... 대사를, 멋지게 말 해야...... 실감이 나......

프로듀서 : 맞아. 근데 방금건 역할에도 잘 어울리는데. 이 상태로 계속 노력해보자!

안나 : 정말......? 프로듀서 님 고마워...... 안나 열심히 할게......!

안나 : 이 드라마...... 의상이랑 이야기가 판타지 RPG 같아서...... 안나 정말로 좋아...... 하거든......♪

안나 : 열심히, 공주님을 구하고...... 용사들과 함께...... 대마왕을, 쓰러트릴게요......!

프로듀서 : 하하 그래. 그 자세야!

안나 : 아...... 저기, 프로듀서 님...... 하나만...... 부탁, 들어줄래요......?

프로듀서 : 부탁? 괜찮긴 한데, 뭔데?

안나 : 저기...... 대사 연습...... 같이, 해 줬으면 하는데...... 안될, 까......?

안나 : 안나, 혼자서는...... 잘, 상상이 안돼서...... 부탁, 해요......

프로듀서 : 대사 읽기라. 좋지. 하지만 다른데도 보러 가봐야하니까 조금만이야!

안나 : 응...... 고마워......! 저기...... 그럼 대본...... 여기부터, 에요......

안나 : “대마왕! 이 세상을 네 멋대로 하게 놔둘 수는 없어! 용사와 안나가...... 반드시 막겠어!”

프로듀서 : 보자, 내가 대마왕역이라...... 좋아! “그 위세를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까...... 하하하하하핫!”

안나 : “얘들아! 여기선 치하야와 안나에게 맡겨 둬! ......가자, 치하야!”

안나 : ............프로듀서 님! 대사 대사!

프로듀서 : 어!? 치하야 역할도 나야!? “응, 안나! 우리들이라면 분명......!”

안나 : ............프로듀서 님, 다음! 자!

프로듀서 : 미키도 내가!? 어 보자...... “응! 안나랑 치하야를 믿는거야! 아핫☆”

프로듀서 : (그 후에도 대사를 같이 읽으며, 안나는 감을 잡은 것 같아서 다행이었다. 내 연기력도 레벨업...... 했을까?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