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캔서 <키노시타 히나타>
프로듀서 : (히나타네 런닝 라이브가 팬 분들 외에도 화제거리에 오른 모양이다. 지금이 절호의 찬스네!)
히나타 : 아, 프로듀서. 방금 돌아온거야? 수고했어.
프로듀서 : 응, 수고했어 히나타. 마침 히나타네 “캔서”의 영업을 다녀온 참이야.
히나타 : 어라, 그랬구나? 매번 고마워.
프로듀서 : 프로듀서니까! 그런데 히나타는 밖에서 뭐 하고 있어?
히나타 : 나는 미사키 언니를 돕고 있었어. 세탁물이 쌓여있길래.
히나타 : 프로듀서도 빨래감이 있으면 꺼내놔.
프로듀서 : 아니, 난 괜찮은데...... 도와줘서 고마워 히나타.
히나타 : 아냐, 나온김에 하는거니까. 그 왜, 지난번에 런닝 라이브 했잖아?
히나타 : 그 이후로도 캔서 멤버들이랑 같이 뛰고 있거든. 운동복을 여기서 빨래하고 있었어.
히나타 : 레슨이랑은 별개니까 다 같이 빨래를 하자고 해서...... 그래서 오늘은 내가 당번인거야.
프로듀서 : 그랬구나....... 응, 대단한데! 다른 애들도 그렇고, 히나타도 그렇고.
히나타 : 에헤헤...... 앗, 맞아. 프로듀서, 땀 흘리지 않았어?
히나타 : 코토리 언니가 만든 보리차 있으니까 차 한잔 마실래. 내가 타올게.
히나타 : 차 마시는 김에 집에서 가져온 매실장아찌도 있거든. 한 숨 돌리자.
프로듀서 : 오, 고마워! 오토나시 씨의 보리차 맛있기도 하고, 히나타네 매실장아찌는 기운도 나니까. 잘 먹을게.
히나타 : 정말로? 그럼 바로 준비할게.
프로듀서 : 응, 고마워. 아직도 날씨가 계속 더우니까 도움이 되네.
히나타 : 맞아...... 여름은 이제 막 시작했을뿐이니까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