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해피 메리 크리스마스 <모치즈키 안나>
[래빗쉬 라비린스] 의상 에피소드
프로듀서 : 안나, 수고했어. 의상은 어때. 마음에 들어?
안나 : 아...... 프로듀서 님...... 응...... 완벽, 해요......
프로듀서 : 안나 블로그 읽어봤어. 라이브 광고까지 해 줘서 고마워.
안나 : 응...... 안나도...... 사람들이 많이, 와 줬으면...... 하니까......
프로듀서 : 즐거워보이는 블로그였어. 분명 다들 회장에 와 줄거야.
안나 : 응...... 기대된다......♪ 그리고 이 의상도...... 처음이야......
안나 : 의상...... 토끼같아서, 정말로 귀여워...... 프로듀서 님, 고마워...... 에요♪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안나에게 잘 어울려서 다행이다. 크리스마스 선물...... 이라고 말하긴 좀 그렇지만.
안나 : 크리스마스 선물...... 그렇구나......
프로듀서 : 안나?
안나 : 프로듀서 님...... 안나, 이 의상으로...... 모두에게 크리스마스 선물, 전해주고 올게......
안나 : 안나, 이 의상을 받았을 때, 두근거렸으니까...... 모두들, 두근두근하게 만들어주고 싶어......
안나 : 안나가 할 수 있을까......?
프로듀서 : 물론이지. 게다가 이건 안나를 위한 의상이니까. 마음껏 노래하고 모두에게 두근거림을 전해주자!
안나 : ......응!
안나 : 안나, 멋진 무대를 만들테니까...... 프로듀서 님, 봐 줘......!
카드 각성 에피소드
프로듀서 : (크리스마스 공연, 첫 날은 무사히 종료됐네. 남은건 내일 준비를...... 응?)
안나 : ............
프로듀서 : 아, 안나? 왜 그래 거기서......
안나 : 응...... 아, 프로듀서 님...... 죄송합니다, 놀라게 해서......
안나 : 안나, 좀 지쳤으니까...... 구석에서, 멍하니 있었어......
안나 : 여기...... 왠지 모르게, 마음이 편해져......
프로듀서 : 그, 그렇구나...... 아무리 그래도 이런데 있다간 감기걸린다. 대기실로 돌아가서 옷 갈아입자.
안나 : 응...... 저기, 프로듀서 님......
프로듀서 : 왜?
안나 : 라이브, 굉장히, 즐거웠어...... 무대가, 반짝반짝 빛나고...... 두근거렸어......
안나 : 무대에서 본, 사람들도...... 웃고 있었어...... 관객 분들...... 즐겁게 즐기고, 갔을까......?
프로듀서 : 물론이지! 다들 즐거워보였어. 안나도, 다른 사람들도, 관객 분들도......
프로듀서 : 틀림없이 멋진 무대였어. 자랑스럽게 여겨도 좋아.
안나 : 응......♪ 그럼, 하나만...... 부탁, 해도 될까요......?
프로듀서 : 부탁? 뭔데?
안나 : 내년 크리스마스도...... 프로듀서 님이랑 같이, 보내고...... 싶어요.
안나 : 안나 부탁...... 들어주실래요......?
프로듀서 : 응, 물론이지. 내년도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들어보자!
안나 : 고마워, 프로듀서 님...... 완전 좋아......♪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