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번역
MILLION LIVE WORKING ☆ 크리스마스 페스타 스토리 Day1
이벤트 토크 1화 : 개최, 크리스마스 페스타!
미야 : (이건 어느 해의 크리스마스 일에 대한 이야기에요~)
나오 : (극장에서 나와 크리스마스 이벤트의 아이돌 산타가 된 우리가……)
사요코 : (회장의 관객들에게 스페셜한 추억을 선물합니다! 다들, 열심히 하자!)
미야 : (그럼, 봐 주세요~)
사요코 : 그러니까……
사요코 : 반드시 이루고 싶은 소원…… 당신에게는 있나요? …...이번에는 그런 모두의 마음을 아이돌 산타가 이뤄드립니다!
사요코 : “크리스마스 페스타”에 온 당신을 아이돌 산타가 환영합니다. 어떤 소원이라도 들어드립니다!
미야 : 그럼 먼저 미야 산타부터 빗자루를 선물할게요~ 나오에게도 하나 드릴게요~ 자♪
나오 : 산타 님, 선물 감사합니다♪ 좋아 이걸로 반짝반짝하게 해줄게이~! …...아니, 와 하필 빗자루가!
미야 : 후훗…… 나오, 잘 물어봤어요! 이건 무려, 저의 앞을 내다보는 능력이에요~
미야 :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면 청소를 해야 하니까요~ 지금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빗자루에요~!
나오 : 뭔지 알것 같기도, 모를 것 같기도…… 뭐, 미야 나름대로 고른 선물이니까.
미야 : 네! 대청소 시즌이 되면 분명 모두가 저에게 감사할에요~!
나오 : 글체! 미야 말대로다! 내는 사탕 보낼거다~ 목이 칼칼할때도 사탕이 좋고 말이야♪
이벤트 토크 2화 : 최고의 로스트 비프
메구미 : “5번이랑 6번이 웃긴 얼굴로 눈싸움을 한다” …...하아, 저기 프로듀서. 애당초 산타 게임이라는게 뭐야?
메구미 : 이거 그냥 왕 게임이잖아? 일이라곤 해도 왜 이런걸 진지하게 하고 있어야 하는지……
유키호 : “2번과 4번이 1분간 서로 쳐다보기” …...4, 4번은…… 역시 남자였어요! 저, 저는 무리에요……!
메구미 : 유, 유키호 정신 차려! …...우왓 쓰러지면 안돼~! …...프로듀서, 이 명령은 봐 주라……
유키호 : 흑…… 메구미, 걱정끼쳐서 미안해…… 쳐다보는것 쯤이야, 식물이라고 생각하면……
유키호 : …...역시 무리에요~!!
치즈루 : …...로스트 비프~ 로스트 비프는 어떠세요~? …...어라, 유키호. 무슨 일이야?
메구미 : 치즈루, 그게 말야…… 유키호가 왕 게임 명령 때문에 놀라서 쓰러질 지경이라.
치즈루 : 어머, 그랬군요. 가엽게도……
치즈루 : 유키호, 로스트 비프에요. 이걸 먹고 힘을 내시어요.
유키호 : 로스트 비프…… 냠냠…...!! 이, 이 로스트 비프, 엄청 고급스러운 맛이 나요……!
치즈루 : 움찔……! 뭐, 뭐어 셀럽으로서 고기 맛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구요! 응응,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아요!
유키호 : 이렇게 맛있는 로스트 비프, 처음이에요……! 어떻게 만들었는지 가르쳐주세요, 치즈루 언니!
치즈루 : 무…… 물론, 좋아요! …...하지만, 그…… 고기를 가져온 곳은 기업비밀이에요!!
이벤트 토크 3화 : 미니스커트 산타 회의
우미 : 제 1회! 미니스커트 산타걸은 왜 그렇게 귀여운걸까 회의~! 두구두구 쨔잔~!!
츠바사 : 예이~! 기다리고 있었습니다! 우미 언니, 달려요!
스바루 : 하아!? 자, 잠깐 기다려봐! 왜 그런 말도 안되는 회의에 내가 껴있는거야!?
우미 : 그·거·야~ 물론! 스바룽이 미니스커트 산타복을 입는걸 싫어한다고 들었기 때문이지☆
츠바사 : 저, 멋있는 스바루가 좋은데…… 귀여워지고 싶은 스바루도 응원하고싶다고 생각한다구요?
츠바사 : 그러니까, 저랑 우미 언니가 스바루를 설득해서 미니스커트 산타복을 입게 하자! 라고 생각한거에요.
스바루 : 뭐, 뭐어!? 내가 미니스커트 산타복을 입을지 어쩔지는 우미랑 츠바사는 상관 없잖아!!
츠바사 : 그렇긴 한데…… 오히려, 프로듀서 님을 둘러싼 라이벌을 늘리는게 되지 않을까요~?
우미 : 그래도! 우리는 원할 수 밖에 없는 것이오…… 여자다움의 동지를!
우미 : 스바~룽♪ 프로듀서를 산타복으로 유혹하는 방법, 알려줄까~?
스바루 : 아니아니, 일단 우미도 유혹 못하고 있잖아!? …...아니, 일단 이 화제는 그만 둬!!
이벤트 토크 4화 : 마미 산타의 선물
히비키 : 나오~! 크리스마스 노점이 큰일이야!
나오 : 히비키, 왜 그래서 당황해서는?
마미 : 히비킹, 히비킹도 같이 타코야키 먹을래~? 방금 막 한거라 따끈따근하다구~!
히비키 : 하여간, 둘 다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고! 회장에 도둑이 있어!
나오 : 도둑? 그거 참말이가?
히비키 : 정말이라니까! 미나코가 요리에 쓰려고 했던 밀가루랑 문어가 누군가에게 도둑맞았어!
히비키 : …...응? 타코야키?
나오 : 마미가 가져온 밀가루랑 문어로 만든기다~ 타코야키 기계는 내가 갖고왔고♪
나오 : 여러가지 노점이 있는데 타코야키 가게만 없는건 말도 안되제~ 하고 생각한기라.
나오 : 오늘 마미는 참말로 산타같데이~! 타코야키 무지 맛있고, 고맙데이!
마미 : 우후훗♪ 나오양에게 칭찬받으니 마미도 부끄럽네요~ 그 정도는 아니잖아~♪
히비키 : 에엣!? 잠깐 기다려 둘 다!! 그 요리에 쓴 밀가루랑 문어, 미나코 가게거라고!?
마미 : 히비킹, 성탄절이니까 자잘한건 캐묻지 말자? …...아, 소스랑 마요네즈도 있다구?
히비키 : 전혀 자잘한게 아니거든!? 그보다, 그 소스랑 마요네즈는 어디서 난거야!?
이벤트 토크 5화 : 눈사람식 프로듀서 핀치
엘레나 : 크리스마스라고 하면,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담은 선물이지!
엘레나 : 나도 프로듀서에게 선물을 하고 싶은데…… 진심은 어떻게 담으면 좋을까?
엘레나 : 미나코랑 토모카는 어떻게 생각해?
미나코 : 그야 다이나믹하게 표현하면 되는거야, 엘레나! 예를들면…… 애정을 잔뜩 담은 곱빼기 요리!
토모카 : 그렇군요~ 분명히 그 엄청난 양이라면 그것만으로도 기뻐해주는 사람이 있겠지요~
미나코 : 토모카는 차갑게 말 해서 기쁘게 해주는거였던가? 으음…… 나는 잘 모르는 세상이야.
토모카 : 아뇨~ 차갑게 말 하는게 아니라, 애정을 담아 밟아주는거에요~ 자애의 마음이에요~
토모카 : 그 안에 담긴 진심을 들어주는것이 중요한거에요~ ‘안돼’는 ‘좀 더’라는 뜻이에요♪
미나코 : …...헉! 혹시 프로듀서 님도 ‘이제 배불러’ 라고 말 한게 실은 더 달라는거였나……
엘레나 : 그런거야! 미나코의 다이나믹한 요리를 토모카처럼 자애의 마음을 담아 선물하면, 무조건 기뻐할게 틀림없어♪
미나코 : 그럼 다 같이 만들까! 엘레나의 선물도 정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! 왓호이~ 즐거워졌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