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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납량! 아이돌 여름 축제 in 항구 마을 Day3

라인슬링 2019. 8. 2. 02:02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납량! 아이돌 여름 축제 in 항구 마을 Day3





이벤트 토크 13화 : 가라오케 대회가 끝나고


카나 : 으으...... 난 아직 노래로 치하야 언니를 따라잡진 못하겠네~ 모처럼 같이 가라오케 불렀는데......

시호 : 뭐어 하긴, 가끔 엄청난 불협화음이 들리긴 했지......

카나 : 으으으 시호 너무해! 가희의 길은 멀구나~♪ 하지만 포기하지 않아~♪ 굴하지 않아~♪

시호 : 그야, 사실이니까...... 봐봐, 벌써 음정이 어긋나잖아.

치하야 : 불협화음이라고 할 정돈 아니었는데...... 다음에는 내가 야부키 양의 목소리에 맞춰볼테니 또 같이 부르자.

카나 : 와아아아...... 네...... 넷! 저 다음에는 반드시...... 온 힘을 다해, 있는 힘껏 최선을 다할게요......!





이벤트 토크 14화 : 용기를 준 것


하루카 : 카렌, 토모카. 수고했어! 유람선 라이브, 엄청 분위기 좋았지♪

토모카 : 우후후, 그랬죠~♪ 특히 카렌 언니 라이브는 자심감이 넘치고 멋졌어요~♪

카렌 : 하, 하루카 언니랑 토모카 덕분이야...... 라이브 전에 두, 두사람이 손을 잡아줬으니까......

토모카 : 우후훗. 그렇게 해서 카렌 언니의 마음이 편안해진다면 손 정도는 얼마든지 잡아드릴 수 있어요~♪

카렌 : 고, 고마워 토모카...... 토모카는 고귀하면서도 자비로 넘치는 향기가 나네......

카렌 : 하루카 언니에게선 정말로 따뜻하고 상냥한 향기가...... 두, 두사람의 향이 저에게 용기를 줬어요......!





이벤트 토크 15화 : 코노미쨩은 24살


코노미 : 일도 끝났으니 이제 축제를 즐길 일만 남았네! 하아, 이 싸구려 소스 맛이 최고라니까~

리오 : 애들은 아직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모양인데...... 어른들은 어른들끼리 느긋하게 돌아볼까요?

코노미 : 아즈사, 먹고싶은게 있으면 말 해. 내가 뭐든 쏠테니까!

아즈사 : 응? 그, 그치만...... 괜찮을까......?

리오 : 아즈사는 연하니까. 가끔은 언니에게 마음껏 얻어먹어도 되는데♪

아즈사 : 감사합니다~ 그럼 얻어먹도록 할게요......

아즈사 : 앗, 코노미쨩은 쬐끄마하니까 무리하지 말도록 해~

코노미 : 잠깐, 아즈사!? 그거 무슨 의미야!? 내가 연상이거든!!





이벤트 토크 16화 : 모두 함께라면


모모코 : ......모모코는 축제가 끝나는게 싫어. 시끌벅적 즐겁고 눈부셨던 만큼 오히려 혼자가 되는 기분이야......

히나타 : 모모코 선배, 저기 노점에서 말야, 귀여운 스티커를 팔고 있었어. 가는 길에 보고 갈래?

이쿠 : 모모코~! 솜사탕 받아왔는데 하나 줄게! 핑크랑 오렌지, 뭐가 좋아?

히나타 : 우와아, 예쁜 색이네. 솜사탕은 하얀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른 색도 있었구나?

이쿠 : 흰 색도 있고 파란것도 있었어! 히나타도 줄게!

모모코 : ......오빠, 모모코는 돌봐줘야 할 애들이 많아서 외로워 할 틈 따윈 없나봐.

모모코 : 정말, 둘 다 놓고 간다! 떨어지지 않도록 모모코 손 잘 잡고 와야돼!





이벤트 토크 17화 : 분위기를 읽는 능력


유키호 : 후우...... 어떻게든 무사히 끝났네. 하지만 노래하는데만 열중하느라 축제는 별로 즐기지 못했어요......

마코토 : 유키호는 열심히 했으니까 말야. 다음주에 우리 집 근처에서 불꽃놀이 축제를 하는데 유키호도 같이 보러 갈래?

유키호 : 앗, 마코토랑 불꽃놀이!? 갈래! 반드시 갈래......! ......에헤헷, 고마워 마코토!

마코토 : 아냐, 나도 유키호랑 같이 가는게 훨씬 더 즐거우니까 말야! 아, 물론 유리코도 올거지?

유리코 : 저, 저는 나그네 귀는 석자라 했으니 그 날은 일이 있을 예정이에요!! 맞죠! 프로듀서 님!?

마코토 : 나그네......? 유리코, 사극 일이라도 들어온거야? 프로듀서, 그거 재밌어보이네요!





이벤트 토크 18화 : 축제가 끝나고


코노미 : 애들이 유람선 라이브를 하는 동안 나는 혼자 어린이 축제에서 애들을 돌보고 있었어......

코노미 : 누, 누나는 좀 피곤한데...... 아이들 상대하는건 힘이 많이 드네......

코노미 : 그래도 아이들은 다들 귀여웠지, 프로듀서? ......우후훗. 웃는 모습을 떠올리니 힘이 나네!

코노미 : 프로듀서는 나중에 어떤 아이가 갖고싶어?

코노미 : 나는...... 많을 수록 좋아! 시끌벅적해야 즐거운 법이잖아?

코노미 : ......아, 슬슬 등롱 띄우기 할 시간인가봐. 빌 소원은 정했어? 가자, 프로듀서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