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극한! 서바이벌 아일랜드
이벤트 토크 1화 : 극한! 서바이벌 생활, 스타트!
남해의 외로운 섬, 아이돌들이 9일간 서바이벌 생활에 도전한다!
최저한의 장비만 가지고 남겨진 아이돌들은 의식주를 해결하고 멋지게 살아남을 수 있을것인가!?
극한상태의 서바이벌 생활이 지금 시작된다......!
줄리아 : 하아...... 뭐가 어떻게 되면 내가 요리 담당이 되는거야? 잘 못하는거 알잖아.
줄리아 : ......그야, 못 하는채로 남는건 싫지만. ......전원 분량의 요리를 하라니 갑자기 규모가 너무 크잖아.
줄리아 : ......괜찮다고? 하여튼, 뭘 근거로...... 아니, 네가 하는 말이니 근거는 없겠지.
줄리아 : ......알았어, 해 볼게. 맡은 일을 대충 하는건 내 성격상 못하니까.
줄리아 : 대신에! 너는 내 요리를 남김없이 먹어야돼...... 각오 해 둬. 알았지, 바보P?
이벤트 토크 2화 : 줄리아의 도전 ~요리편~
스바루 : 프로듀서, 줄리아. 다녀왔어!
스바루 : 짜잔, 오늘의 선물! 방금 막 잡은 팔팔하고 신선한 생선이야~!
줄리아 : 우왓!? 야, 바보 스바루! 생선을 던지지 마...... 아니, 꺄악!
줄리아 : 으...... 끈적끈적하고...... 기분 나빠......!
스바루 : 나도 알아. 나도 그 끈적끈적함 때문에 고생했지...... 한번 손에 묻으면 잘 없어지지도 않아.
스바루 : 아, 맞아. 줄리아~ 오늘은 새까맣게 태운 생선구이는 안된다? 맛도 쓰고 생선이 불쌍하잖아!
줄리아 : 하고 싶어서 태우는게 아니거든...... 아, 진짜! 뭐야 이 끈적함은!
줄리아 : 프로듀서, 비누 빌려줘!
이벤트 토크 3화 : 망설임 랭킹
줄리아 : 하, 겨우 끈적거림이 가셨네...... 하여튼, 바보 스바루. 괜한 일만 벌린다니까......
줄리아 : 아니, 웃지 마 프로듀서.
줄리아 : 후우...... 걔도 걔지만 너도 너네......
줄리아 : ......새까맣게 태운 생선구이는 안된다 이건가. 아까도 말 했지만 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니까.
줄리아 : 힘들게 생선을 잡아온 스바루의 노력을 헛되게 하고 싶지도 않고. ......그렇게 생각은 하는데......
줄리아 : 요리를 잘 못하는건 알아. 하지만 어떻게 하면 좋을지는 잘 모르겠어.
줄리아 : ......큰일이네.
이벤트 토크 4화 : 요리 실력 상승 중?
메구미 : 잘 먹었습니다~ 줄리아, 점점 요리 잘 하는거 아냐?
메구미 : 오늘 밥 맛있었어.
줄리아 : 따, 딱히...... 그 정돈 아니잖아. 간단한 요리들 뿐이야. 대단한건 아냐.
메구미 : 잘 하는건 사실이니까 겸손 떨 필요 없는데.
메구미 : 프로듀서도 그렇게 생각하지?
메구미 : 말해 두겠지만, 입에 발린 소리는 아니다? 진짜로 맛있었으니까 맛있다고 한거야!
메구미 : 매일 점점 맛있어지는게 대단하다고 솔직히 생각했어. 내일의 줄리아를 기대......할게♪
이벤트 토크 5화 : 어제보단 오늘
줄리아 : 메구미 녀석...... 아무리 생각해도 입에 발린 소리인데.
줄리아 : ......응? 너도 맛있었다고 생각해?
줄리아 : 정말...... 무리 할 필요 없는데. 오늘도 밥은 딱딱했고 생선도 여전히 탔는데.
줄리아 : ......뭐어, 그래. 듣고보니 그래도 어제보다는 나았던것같아......
줄리아 : 나도 조금씩은 성장 해 나가고 있다는건가.
줄리아 : 그럼...... 기쁘네. 그런 말을 들으니 더 열심히 해야겠어!
이벤트 토크 6화 : 최고의 칭찬
스바루 : 우오오오! 대단해...... 해냈네, 대단한데 줄리아! 생선이 타지 않았어!
줄리아 : 때, 땡큐...... 근데 칭찬 해 줬으면 하는건 그게 아니라......
스바루 : 으으, 이렇게 멋지게 구워주다니......
스바루 : 내가 잡은 생선이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!
줄리아 : 아니 야, 바보 스바루...... 생선 감상 외에는 할 말 없냐고......
메구미 : 아하하! 스바루는 완전 생선에 빠졌네. 물론 다른 요리도 맛있어. 열심히 했네 줄리아! 대단해!
이벤트 토크 7화 : 기쁨의 반복
줄리아 : 스바루의 태도는 제쳐두더라도...... 다들 그렇게 기뻐해주니 기분이 좋네.
줄리아 : 더 기뻐해줬으면 해서 더 열심히 하고, 기대 이상으로 기뻐해주고...... 그런 무한 반복.
줄리아 : 요리 하는게 즐겁다는게 뭔지 알 것 같아...... 그런 느낌이야.
줄리아 : 뭐어, 진짜 맛있는 요리랑 비교하면 아직 초보지만. 못 한다는 생각을 벗어난것만으로도 진전이 있는거지?
줄리아 : ......응, 역시 그렇지. 네가 그렇게 말 해주길 기대하고 있었어...... 땡큐!
이벤트 토크 8화 : 해결사(?) 섹시 걸!
아미 : 우후훗~♪ 해결사 섹시 걸, 아미 등장!
아미 : 푸우쨩의 고민을 아미가 해결해줄게~!
줄리아 : 아니, 필요없어. 가도 돼.
아미 : 우와우와, 싹 거절해버리네~! 오빠, 아미 완전 상처받았어. 마음에 허리케인이야, 훌쩍 훌쩍......
아미 : ......상관없지롱~ 푸우쨩이 싫어하더라도 아미의 장난...... 이 아니라 서포트는 할거야!
줄리아 : 야! 방금 장난이라고 했지! 말했지!?
줄리아 : 하여튼, 그런 짓을 하려고 하니까 도와달라고 안하는거야~!
이벤트 토크 9화 : 줄리아의 성장 ~요리편~
줄리아 : 이번 일로 어려워도 피하려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는걸 배웠어. 뭐든지 우선 도전해봐야겠네.
줄리아 : 그리고...... 독선적인 태도도 안돼. 다른 사람이 없으면 피드백이 없다고 해야하나...... 그......
줄리아 : 칭찬해 줄 사람이 있어야 노력 할 수 있으니까...... 또, 내 요리를 먹어 줘.
줄리아 : 마음에 들면 말인데...... 가끔씩은 괜찮지? ......괘, 괜찮다고 말 해......!
줄리아 : ......네가 “맛있어”라고 하는게 싫지는 않으니까. 나중에 또...... 들려줘?