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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있는 그대로, 계속 <키사라기 치하야>
프로듀서 : (꿈 같았던 올스타 라이브가 끝나고, 극장도 아이들도 일상으로 돌아갔다.)
프로듀서 : (오늘은 치하야에게서 매일 하는 런닝에 어울려달라는 말을 듣고 함께 하고 있다. 그런데......)
치하야 : 하아, 하아...... 프로듀서. 이 정도 페이스는 어떤가요?
프로듀서 : 하아, 하아, 괘, 괜찮은 것 같아...... 으, 콜록, 콜록, 콜록!
치하야 : 프로듀서!? 괜찮나요? 잠깐 쉬는 편이......?
프로듀서 : 응, 그래주면 고맙겠다...... 후우. 미안, 방해가 되지 않길 바랬는데.
치하야 : 아뇨, 저야말로 죄송해요. 무리하게 해서요. 그래도 어울려주셔서...... 감사합니다.
치하야 : 프로듀서가 함께라면 트레이닝 할 때도 기합이 들어가니까요.
프로듀서 : 그거 다행이네...... 그건 그렇고 놀랐어. 대단하네. 항상 이렇게 뛰는거야?
치하야 : 네? 뭐어...... 그렇죠. 페이스는 좀 더...... 아, 아뇨.
프로듀서 : 이야, 대단하네. 치하야는 정말로 노력파구나.
치하야 : 노력...... 노력이랑은 좀 다를지도 몰라요. 저는 그저 필요한걸 하고 있는 것 뿐이에요.
치하야 : 노래든 춤이든 어느정도 체력이 필요하니까요. 퍼포먼스를 올리기 위해선 더욱 그렇고요.
프로듀서 : 필요한 일이라면 힘든 일이라도 똑부러지게 해내는게 훌륭한 노력이라고 생각 해.
프로듀서 : 거기서 망설이지 않는게 치하야의 대단한 점이라고 생각 해. ......그 외에도 많지만!
치하야 : ......
치하야 : 저, 저기, 감사합니다. 그렇게 말 해 주시니 점점 힘이 되네요.....
치하야 : 그럼 가 보죠 프로듀서. 필요한 체력을 위해서...... 앞으로 10킬로!
프로듀서 : 좋아...... 아니, 10킬로!? 기다려 치하야!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....... 아앗, 벌써 저렇게 멀리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