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SR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KOINOBORI는 하늘 높이 <로코>

라인슬링 2019. 5. 1. 15:27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

KOINOBORI는 하늘 높이 <로코>





[카넬리안 테일] 의상 에피소드



프로듀서 : (새 의상이 완성되었으니 봐 줬으면 한다며 로코에게서 연락이 왔다. 어떻게 됐을까……)

로코 : 앗! 기다리고 있었어요, 프로듀서♪ 로코의 뉴 코스튬을 보세요!

로코 : 미사키에게 도와달라고 해서 완성했어요! 어떤가요? 하트무빙 하나요?

프로듀서 : 수고했어, 로코. 응, 역시 대단하네!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해!

로코 : 네, 베리 큐트하게 완성됐다고 생각해요♪ 게다가 큐트하기만 한게 아니라…… 후후훗.

로코 : 코이노보리(*)는 비비드하고 컬러풀. 엘레강트하면서도 유니크하기까지해요.
(*코이노보리 : 일본 어린이날에, 잉어 모양 천을 장대에 높이 달아둔 것)

로코 : 그걸 로코나이즈한 이 코스튬이라면 글로벌하게 어필 할 수 있지 않을까요?

프로듀서 : 글로벌이라…… 하긴 그럴지도 모르겠다. 보고 있으니 그런 생각이 드네.

로코 : 네! 일본 컬쳐는 좀 더 월드 와이드하게 퍼져나갈만한 포텐셜이 있어요!

로코 : 그래서 로코는 우선 코이노보리를 세계적인 이벤트로 만들 고 싶다고 생각해요♪

프로듀서 : 응, 그거 좋네! …...아니 응? 코이노보리를?

로코 : 네! 우선은 로마자로 “KOINOBORI”라고 적어서 국제적으로 통하는 아트 페스타를 만들거에요.

로코 : 스탠다드한 KOINOBORI가 아니라도 참가는 오케이에요. 아트는 자유니까요♪

로코 : 그래서 BEST OF KOINOBORIST 상을 주는거에요! 어떤가요?

프로듀서 : 으, 응 그렇구나…… 그거 엄청나게 참신한 발상이네.

로코 : 역시나 프로듀서. 발상이 플렉시블하네요♪

로코 : 코이노보리 외의 이벤트도 월드 와이드하게 만들고 싶어요. 히나마츠리나, 정월이나……

프로듀서 : 그것도 재밌어보이는데…… 그 전에 우선은 이 의상을 사람들에게 보여줘야하지 않겠어?

로코 : 핫! 그랬죠. 저도 모르게 아이디어가 오버플로우 해버렸어요……

로코 :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 전에 이번 의상부터…… 인거죠! 물론, 잊지 않았어요!

프로듀서 : 다행이다. 그럼 코이노보리가 되었으니 라이브도 잘 부탁한다!

로코 : 네! 프로듀서가 있으니까 로코는 코이노보리가 되더라도 플라이 어웨이 하지 않는거에요.

로코 : 그러니까 프로듀서, 로코를 잘 붙잡아두고 계세요♪





카드 각성 에피소드


프로듀서 : (오늘은 로코와 코이노보리 축제 포스터 촬영을 하러 왔는데…… 눈치채고 보니 로코가 사라졌다!)

프로듀서 : 큰일이네, 곧 촬영이 시작되는데. 연락도 안 되고……

로코 : 프로듀서? 무슨 해프닝이라도 있었나요?

프로듀서 : 아, 로코! 해프닝이 있었나요, 라니. 그러면 안되지. 갑자기 사라지다니……

로코 : 앗, 쏘리에요! 말 하려고 했는데 까먹었어요……

프로듀서 : 아니, 돌아왔으니까 괜찮은데…… 그런데 뭐 하고 있었던거야?

로코 : 네! 스탭 중에서 코이노보리 페스타의 오거나이저가 있어서 히어링하고 왔어요.

로코 : 그리고 오퍼레이션 스태프 멤버와 엑스트라인 로컬 칠드런이랑……

프로듀서 : 히어링…… 이라니, 뭘?

로코 : 로코는 이번에 포스터 모델만이 아니라 디자인도 맡았으니까요!

로코 : 로코는 아트는 스토리나 히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.

로코 : 트레디셔널한 페스티벌일수록 그런게 임포턴트한거에요!

프로듀서 : 어, 그러니까…… 좋은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축제의 역사나 정보를 모으고 있었다, 라는건가.

로코 : 이그젝틀리에요, 프로듀서♪ 그래서 촬영 전에 다녀온거에요!

로코 : 모처럼 받은 리퀘스트인데, 로코는 코이노보리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까요……

로코 : 하지만 프로듀서에게 말도 없이 가버린건, 쏘리에요……

프로듀서 : 응, 다음부터는 신경 써 줘. 진지하게 임해주는건 기쁘지만 말야!

로코 : 프로듀서…… 네! 로코는 아트에 대충이란 없으니까요♪

프로듀서 : 그래서, 코이노보리에 대해서 잘 알아봤어?

로코 : 오브콜스에요! 코이노보리에는 칠드런의 건강을 바라는 페런트의 마음이 담겨있어요!

로코 : 그러니까 포스터 테마는 기운차게 하늘을 나는 코이노보리로 해야지 싶어서요…… 어떤가요?

프로듀서 : 그렇군…… 응, 좋은데? 딱 맞다고 생각해!

로코 : 땡큐에요♪ 프로듀서가 그렇게 말 해주니 틀림없겠네요!

로코 : 트레디셔널하면서도 이노베이티브한 포스터, 기대 해 주세요♪

프로듀서 : (그 후, 로코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포스터는 지역 사람들도 마음에 들어했다. 해냈네, 로코!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