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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벤트 커뮤/PST 이벤트

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Luvliminal image - 1화, 2화

라인슬링 2025. 6. 19. 02:55

-.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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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--.1화 : "BATTLE OF THEATER" X JCC

 

프로듀서 : (조정 결과, "BATTLE OF THEATER"와 JCC의 콜라보가 결정되었다.)

프로듀서 : (상대측과의 미팅은 아직 멀었지만, 우선 출연 멤버가 결정되어 모이기로 했다.)

리오 : 뭐어!? 우리가 JCC 패션쇼에 나간다고? 대단한데!!

미키 : 미키는 지난 번에도 출연했는데. 또 나가도 돼?

프로듀서 : 응. 미키는 경험자 역할을 부탁하고 싶어. 타겟 연령층과도 맞고.

프로듀서 : 하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방식의 패션이 된다고 하니까 잘 부탁한다!

미키 : 정말? 진짜 기대되는거야~

줄리아 : 오? 미키. 오늘은 낮잠 안자는구나.

미키 : 응. 미키는 JCC 스케줄 꽤 좋아하거든. 예쁜 의상도 많이 입을 수 있고☆

미야 : 오~ 미키쨩, 의욕 넘치네요. 이거 저도 좀 더 힘을 줘야겠는걸요~

리오 : 그래그래. 그냥 패션쇼가 아니라 "BATTLE OF THEATER"도 있잖아?

프로듀서 : 그래. 그런 방향으로 진행하려고 해. 쇼와 라이브를 통해 결과를 겨루는 형태가 될거야.

리오 : 그러니까 나의 각선미가 나설 차례다 이거구나! 젊은 애들한테 질 수는 없지~!

미야 : 우후훗, 재밌어지는걸요~ 저도 질 수는 없겠어요~ 으음!

줄리아 : 근데 패션쇼라...... 나만 잘못 들어간거 아냐?

미키 :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데. 줄리아 귀여우니까 괜찮은거야.

줄리아 : 아니, 아무렇지도 않게 그런 말을 하네...... 에이, 기왕 하는거 최선을 다 해야지. 해 보자고!

프로듀서 : 오오...... 다들 시작부터 의욕 넘치는걸!

리오 : 당연하지! 패션쇼잖아? 역시 그런건 동경하게 되잖아♪

리오 : 아이돌 스케줄로 가끔 의류 광고도 하긴 하지만, 그래도 신나잖아.

미야 : 맞아요~ 저도 평소와는 다른 패션을 체험 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정말로 기뻐요~ 후훗.

미키 : 평소와는 다른 화려한 패션은 텐션도 오르지☆ 무대 밖의 미키도 잔뜩 봐 줬으면 좋겠어.

줄리아 : 그, 그렇구나...... 역시 나는 스테이지 퍼포먼스 외에는 잘 못하지만.

줄리아 : 그래도 팬 분들이 즐거워하신다면 열심히 해 봐야지. 이번에는 승부도 있잖아!

프로듀서 : 그렇군...... 여러 이유들이 있구나. 납득했어.

리오 : 패션쇼는 하나의 스테이터스잖아. 인정받았다는 느낌이 들지!

미야 : 하지만 이번에는 진검승부이기도 하니까요~ 작전을 생각 해 둬야겠는걸요~ 으음......

미야 : 프로듀서님. 의상은 어떤 느낌인가요~?

프로듀서 : 이번 의상은 그 쪽에서 준비 해 줄거야. 우선은 그걸 기다려야 해.

미키 : 프로듀서. 의상 받으면 바로 연락 해 줘야된다? 안 받았어도 연락 줘!

프로듀서 : 그래. 받으면 바로 연락 해 줄게.

줄리아 : 호오...... 다들 표정에 기합이 들어갔는걸. 이번에는 다들 라이벌이니까.

리오 : 이거 격전이 되겠는걸...... 나는 나 답게 섹시하게 싸워줄게~

리오 : 얘들아, 봐주지 말고 덤벼! ......어때♪ 우후훗.

프로듀서 : (좋아. 시작이 좋다. 그 쪽에서 어떤 의상을 보내줄지...... 기대해야겠다.)

 

 

 

---.2화 : 방향성의 차이!

 

프로듀서 : (공연과 쇼, 동시 진행이라면 어수선하겠는데. 오늘은 이따가 다 같이 미팅도 해야 하고......)

똑똑, 철컥

미사키 : 프로듀서님 수고 많으세요! 곧 미팅 시작하죠? 에헤헤 다행이다♪

미사키 : JCC 실행 위원회 측에서 의상 샘플을 보내주셨어요! 분명 다들 기다리고 있을테니까요.

프로듀서 : 앗 정말요? 감사합니다. 바로 체크를......

프로듀서 : 그렇지. 아오바 씨, 시간 괜찮으시면 회의에 동석 해 주실 수 있을까요?

미사키 : 와, 그래도 돼요!? 신난다~♪

 

 

그리고......

리오 : 아앗~~!!? 이, 이건......!

줄리아 : 아니 진짜 이거냐...... 정말 이게 우리 의상이야? 프로듀서.

프로듀서 : 응. 틀림없어. 컬리하면서 페미닌한 분위기로, 매출 타겟 연령층은 전보다 조금 낮추고......

프로듀서 : 부담되지 않는 가격대의, 일상에서도 착용 할 수 있는 귀여운 패션이라고 들었어.

미사키 : 한마디로 "양산형", "지뢰계"라고 불리는 패션에 가까운 것 같은데요......? 트렌디하네요!

미사키 : 다들 굉장한데♪ 방금 막 받은 옷인데 벌써 이렇게 훌륭하게 소화하다니!

미야 : 그렇군요.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. JCC 분들은 훌륭한 책사들이시군요~

미키 : 좀 의외였지만, 그래도 평상시에도 입을 수 있는 컨셉은 좋다고 생각해.

리오 : 잠깐잠깐 프로듀서군~! 이런 방향성으로 간다는 소리는 못 들었거든!?

프로듀서 : 어, 리오. 무슨 문제라도 있어? 그렇게 의욕 넘치더니......?

리오 : 그, 그치만......! 평상시의 나랑은 방향성이 너무 다르잖아!?

프로듀서 : 어...... 그런가? 그렇게 달라......?

리오 : 완전 달라!! 섹시계나 어른스러운 의상이라면 문제 없지만, 이런건...... 으으~

미야 : 흠흠...... 리오 언니. 동요하고 계시군요. 이거 혹시......

미키 : 혹시, 기회 아니야? 아핫.

줄리아 : 이거 나한테도 승산이 있겠는데......? 리오 언니한테는 미안하지만, 진검 승부잖아.

리오 : 아니 잠깐, 얘들아~!?

미야 : 저는 예전에 마코토 씨랑 드라마 스케줄 하면서 이런 의상 입어 본 적 있거든요~

미야 : 그 때도 "어울려"라고 칭찬 받아서 정말로 기뻤어요~ 후후훗.

프로듀서 : 그건 마코토의 밴드 팬 역할이었던가...... 듣고보니 방향성은 닮았네.

줄리아 : 나도 이런 의상은 익숙해졌어. 누구씨 때문에...... 아니, 덕분인가?

줄리아 : 전에는 미키랑 공주님 역할도 했고. 좀 다르긴 하지만...... 뭐, 비슷한거지!

미키 : 미키는 싫어하는 의상 같은건 없고. 평소처럼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. 어디보자. 이런 분위기라면......

미키 : 이런 느낌? 시선 피하면 싫어! 인거야. 아핫☆

리오 : 뭐야~ 나만 불리한거 아냐!? 프로듀서군, 이런 이야기 없었잖아~!

프로듀서 : 아니...... 그냥 평범하게 입으면 되는거 아냐? 패션이니까......

리오 : 그런 말이 아니거든~ 정말!!!

리오 : 섹시하거나 노출도가 높은건 괜찮아! 이런게 오히려 부끄럽다고!

줄리아 : 오오......? 리오 언니가 이런 반응을 보이는건 왠지 좀 신선한데.

미야 : 네~ 정말 귀여워요~ 이건 이 나름대로......?

미사키 : 리오 언니, 괜찮아요! 정말로 잘 어울려요! 이 프릴도 그렇고......

리오 : 싫어~~~!! 거짓말 거짓말, 절대 안어울리거든~~!!

프로듀서 : (음...... 리오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. 잘 어울리잖아......)

미키 : 프로듀서? 나쁜 표정 짓고 있잖아...... 수상하게~

프로듀서 : 어? 아니 아무 것도 아냐. 하하하......

프로듀서 : (리오의 새로운 면을 본 것 같다...... 우선은 피팅은 이 정도 하면 되겠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