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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이어져라! 아이돌 트라이애슬론 - Day1

라인슬링 2019. 4. 28. 22:50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
MILLION LIVE WORKING ☆ 이어져라! 아이돌 트라이애슬론 Day1





이벤트 토크 1화 : 아이돌의 출전 의뢰


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이 계절……

너무나도 가혹한 “아이돌 트라이애슬론 대회”의 출장 의뢰가 들어왔다.

“수영”, “사이클”, “달리기” 세 개의 경기를 세 사람이 이어가는 단체전 진검승부.

단결력을 시험받는 이 대회에 765프로덕션에서 출장하는건……


미즈키 : 물 위를 달리면 빠릅니다…… 달릴 줄은 모르지만요.

카렌 : 자, 자신감이나 용기 같은…… 그런 문제가 아닌데요……!

치하야 : 프로듀서, 이건…… 최고의 트레이닝일지도 몰라요!


가혹한 연습을 함께 넘어선 동료들과의 인연을 가슴에 품고, 골을 향해 마음을 이어라……!





이벤트 토크 2화 : 각자의 마음


미즈키 : 프로듀서. 사건이에요. 765프로덕션에 아이돌 트라이애슬론 출장 의뢰가 왔어요.

미즈키 : ……네. 저기, 아이돌 트라이애슬론이에요.

카렌 : 아, 아이돌 트라이애슬론…… 그 힘들기로 유명한…… 거죠……

카렌 : ……3인 1조 단체전으로…… 릴레이 형식인……

카렌 : 그…… 그걸 저희가…… 추, 출장하는건가요……? 정말로…… 노, 농담이 아니라요……?

치하야 : 방금 이야기 해서 출장할 종목은 정했어요.

치하야 : 마카베 양이 수영, 시노미야 양이 사이클, 제가 달리기에요.

치하야 : 트라이애슬론에 도전하는건 처음이라서 자신은 없지만…… 최선을 다할게요.

카렌 : 그럴수가…… 치, 치하야도 자신이 없다니…… 내, 내가…… 정말로 할 수 있을까……

미즈키 : 시노미야 양. 트라이애슬론에 처음 도전하는건 저도 마찬가지에요. 괜찮아요, 다 함께 하면 무섭지 않아요…… 아마도요.

치하야 : 우리가 아이돌 트라이애슬론을 해내려면 프로듀서의 도움이 필요해요.

치하야 : 서포트, 잘 부탁드립니다.





이벤트 토크 3화 : ~미즈키의 도전~ 자신 없는 것


미즈키 : 프로듀서. 저희는 지금 공원에 왔어요.

미즈키 : 네. 트라이애슬론 특훈을 하기 위해서에요…… 시노미야 양, 괜찮나요?

카렌 : ……네, 네…… 아, 아이돌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하기로 한 이후로 계속…… 기, 긴장이 되는 바람에……

미즈키 : 그랬군요…… 긴장하고 있으면 다칠수도 있어요. 스트레칭부터 하죠.

카렌 : 그, 그래요…… 스트레칭 하다보면…… 기, 긴장도 풀릴 수도……

카렌 : …...어, 어라? ……미즈키 언니, 혹시……?

미즈키 : 네. 자랑은 아니지만 유연성에는 자신이 없어요…… 이 이상 앞으로 구부릴 수가 없어요.

카렌 : 저, 저기…… 제가 스트레칭 도와드릴까요……

카렌 : 그…… 같이 하는게 효, 효과적이라고…… 생각해요……

미즈키 : 감사합니다. 그럼 잘 부탁드려요. 아야야…… 아니, 한번에……… 아야야.





이벤트 토크 4화 : ~미즈키의 도전~ 마음의 준비


미즈키 : 스트레칭도 했으니 준비 만전이에요. 자, 헤엄쳐보죠…… 라고 말은 꺼냈는데.

미즈키 : 프로듀서. 그 전에 해 둬야 할 이야기가 있어요…… 네. 중요한 이야기에요.

미즈키 : 아이돌 트라이애슬론…… 제가 참가 선수여도 괜찮았나요. 솔직히 불안해요.

미즈키 : 제가 출장하게 되는 바람에 시노미야 양이나 키사라기 양의 발목을 잡을지 모른다는 생각에…… 걱정이에요.

미즈키 : ……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라, 인가요. 프로듀서에게 들으니 용기가 나네요.

미즈키 : …...네. 이제 괜찮아요. 감사합니다…… 내 나름대로. 파이팅이야, 미즈키.





이벤트 토크 5화 : ~미즈키의 도전~ 라이벌의 소문


미즈키 : 프로듀서. 셋이서 연습하고 있으니 연이 깊어지는 것 같지 않나요…… 동료는 좋네요.

미즈키 : 프로듀서. 화제를 돌릴게요…… 이 대회에 출장하는 다른 아이돌의 소문을 들었어요.

미즈키 : 아무래도 코우사카 양이나 키쿠치 양급의 운동신경이 발군인 아이돌이라던데…… 강력한 라이벌 등장.

미즈키 : 네. 출장하게 됐으니 우승을 노리려고 해요…… 하지만 저는 아직 완주조차도 힘든 수준이에요.

미즈키 : 강력한 라이벌로부터 이기기 위해서는 우선 완주 할 수 있는 실력부터 몸에 익힐 필요가 있어요.

미즈키 : 프로듀서. 오늘도 연습 봐 주실건가요…… 네. 부탁드릴게요.





이벤트 토크 6화 : ~미즈키의 도전~ 스타트 직전


미즈키 : 드디어 아이돌 트라이애슬론 당일이에요. 저는 처음 수영을 담당했으니 바로 제 차례네요…… 긴장된다.

치하야 : 괜찮아요 마카베 양. 매일 연습했던 날을 떠올려요. 마카베 양이라면 괜찮아요.

미즈키 : ……키사라기 양. 네, 감사합니다. 할 수 있는건 최대한 했어요…… 남은건 전력을 다해.

미즈키 : 배턴 대신에 브레이슬렛…… 반드시 제한시간 내에 시노미야 양에게 건넬거에요.

치하야 : 네, 기대하고 있을게요…… 슬슬 시간이 됐네요. 수영 코스 골 지점에서 기다리고 있을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