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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SMOKY THRILL - 3화, 4화

라인슬링 2024. 10. 22. 00:32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SMOKY THRILL 

 

 

 

제3화_ 고른 이유 

 

프로듀서_ (리츠코에 의해, 새 유닛의 스카우트가 진행되고 있다. 이오리와 아즈사 씨에 이어서, 마지막 한 명은……) 

아미_ 우후후후~♪ 아미에게 권하다니, 역시 릿쨩! 보는 눈도 높고, 의식도 높아! 

아미_ 물론 아미 열심히 할게! 릿쨩 프로듀스의 유닛, 엄~청 달아오르게 해줄게! 

리츠코_ 고마워, 솔직히 기뻐. 앞으로 잘 부탁해, 아미! 

프로듀서_ 좋아, 무사히 신유닛 완성이네. 얼른, 사장님께 보고를…… 

???_ 잠깐 기다려~! 

리츠코_ 에, 마미!? 

마미_ 릿쨩 어째서!? 아미만 권하다니 치사해~! 마미와의 일은 놀이였던 거야!? 

리츠코_ 뭐야, 그 연극은. ……어디보자. 어째서 쌍둥이로 유닛을 권하지 않았는가, 에 대한 이야기야? 

리츠코_ 물론 두사람에게 권유하는 패턴도 생각했어. 하지만 세명이라면의 트라이앵글도, 중요한 컨셉이야. 

마미_ 트라이앵글도 캐스터네츠도 좋지만~! 이거, 릿쨩이 생각한 유닛이잖아? 

마미_ 거기에 있는 게 어째서 마미가 아니라 아미인거야? 마미는 그게 중요한 거라고! 

리츠코_ 마미……, 그런 건가. 으~음, 그건, 뭐라고 할까…… 

아미_ 훗. 아무래도 이번에는 아미의 승리인 모양이구만, 마미. 어린이는 속눈썹을 닦고 처음부터 다시 하시지! 

마미_ 마미보다 아미 쪽이 어린이잖아! 오늘 아침은 마미 쪽이 키도 컸고~! 

아미_ 어제와 그저께는 아미가 컸잖아~! 그리고 오늘 아침밥도 먼저 다 먹었잖아~! 

아미⋅마미_ 으그그그그극~!! 

리츠코_ 그래그래 거기까지, 성과 없는 싸움은 그만 둬! …… 그래서, 마미. 일단은 입후보 해줘서 고마워. 

리츠코_ 하지만 말이야. 두 사람이 가장 잘 알거라고 생각하지만, 마미에게는 마미만의, 아미에게는 아미만의 개성이 있어. 

리츠코_ 이번의 멤버를 생각했을 때, 나는 마미보다 좀 더 자유롭고 어리광쟁이인, 아미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거든. 

리츠코_ 물론 아미보다 마미가 있으면 좋겠다는 구성도 있어. 하지만 지금은, 아미…… 그렇게 생각했어. 

마미_ …… 그런가~. 

마미_ 알았어! …… 사실은 잘 모르겠지만, 릿쨩이 여러가지 생각했다는 건, 알겠어! 

아미_ 응응. 사실은 아미도 잘 모르겠지만, 뭔가 이번에는 아미의 차례라고 생각했어! 

마미_ 그럼, 열심히 해 아미! 제대로 릿쨩의 얼굴에 진흙을 묻히고 오는 거야! 

아미_ 응! 양동이 한 가득 준비할테니까! 바이바이~! 

리츠코_ ……흐~음. 본인 앞에서 좋은 배짱이네, 아미? 

아미_ 아우아우! 릿쨩이 호랑이 교관화되고 있어! 기다려 마미~! 잠깐 교대해줘~!! 

리츠코_ …… 정말. 기특한 소리를 하네~, 하고 생각하자마자 이런다니까…… 

프로듀서_ 그래도, 리츠코도 기쁜 거 같네. 

리츠코_ …… 뭐, 그 부분은요♪ 

 

 

그리고………… 

사장_코토리_ 『류구코마치』......! 

리츠코_ 네. 어떻게든이지만, 멤버 전원의 이름에 물에 관련된 한자가 있어서, 거기서 연상했어요. 

사장_ 으음, 좋은 유닛 이름이지 않나. 리츠코 군, 그대로 가세! 

리츠코_ 감사합니다! 해냈다! 

코토리_ 사장님이나 프로듀서님이 만든 유닛과는 색다른 분위기가 될 거 같네요♪ 

리츠코_ 어떨까요. 그 부분은 제가 동행하지 않아서, 당사자들에게 기대하고 있어요♪ 

사장_ 이런이런, 굉장히 믿음직스럽군. 자네도 선배 프로듀서로서, 가만히 있지 못하겠지? 

프로듀서_ 그러네요. 여러가지 참고를 얻어볼까 생각합니다. 

리츠코_ 아니, 그쪽은 여러가지 가르쳐주세요. 의지하고 있으니까요, 선배♪ 

사장_ 하하하! 선배로서, 제대로 보조를 해주게! 

프로듀서_ (류구코마치…… 정말, 특별한 존재가 될 예감이 든다. 리츠코에게도, 765프로에게도) 

 

 

 

제4화_ 각자의 역할 

 

프로듀서_ (리츠코 프로듀스의 신 유닛 『류구코마치』가 마침내 시작되었다. 먼저 발표 기자회견이다!) 

 

리츠코_ 그럼, 인터뷰 시작해주세요. 잘 부탁합니다! 

류구코마치_ 잘 부탁합니다~♪ 

기자_ 그럼, 먼저 신 유닛 『류구코마치』에 관해서 이것저것 알려주시겠습니까? 

이오리_ 네~, 리더의 미나세 이오리입니다♪ 오늘은 저희 류구코마치의 소개, 힘내겠습니다♪ 

아즈사_ 류구코마치는 저희 동료 아이돌, 아키즈키 리츠코 씨가 프로듀스하는 유닛이에요~ 

아미_ 그말은, 신인 프로듀서 릿쨩을 위해서, 아미네가 소매 걷고 있다는 거야♪ 

이오리_ 잠깐, 어째서 위에서 내려보듯이 말하는 거야. 그리고 말하는 방식! 신 유닛이라면, 좀 더 처음답게 말해. 

아미_ 이오링, 그 말하는 방식이 이미 처음답지 않은걸? 

아즈사_ …… 그래서, 이런 느낌으로, 사이 좋게 하고 있어요~♪ 

기자_ 아하하, 뭔가 765프로 여러분 답군요! 그럼, 계속해서 이후의 유닛 활동에 대해서 가볍게…… 

리츠코_ 처음답지 않은 거에도 정도가 있어~! 하아. 앞날이 걱정되네요…… 

프로듀서_ 하하, 저 셋 다워서 좋지 않을까? 이렇게나 안심하고 볼 수 있는 기자 발표도 흔하지 않은걸. 

리츠코_ 그거, 평소와 다르게 남의 일이라는 스타일로 보고 계신 거 아니죠? 

프로듀서_ 당치도 않아. 계속해서 쌓인 신뢰의 증거랄까…… 

부웅! 부웅! 

리츠코_ 엇, 죄송해요, 통화 같아요…… 여보세요? 신세지고 있습니다, 765 프로의 아키즈키예요. 

리츠코_ 네, 네…… 그렇군요, 잘 부탁드립니다. 저, 나중에 이쪽에서 회답해도…… 

리츠코_ 그렇군요, 잘 부탁드립니다. 그러면 나중에. 실례했습니다! 

리츠코_ …… 후우. 계속 전화가 울린단 말이죠, 정말. 프로듀서란, 생각보다 큰일이네요. 

프로듀서_ 응, 뭐 익숙해, 익숙, 

리츠코_ …… 뭔~가 의기양양한 표정. 그렇다면 선배 바람이 들었다는 건가요? 

프로듀서_ 아, 아니, 그럴 생각은 아니었는데…… 잘난체였으려나? 

리츠코_ 후후, 죄송해요, 농담이에요. 다음 라디오 출연도, 곁에서 잘 부탁할게요. 

프로듀서_ 응? 다음 라디오라니? 

리츠코_ 어라? 그러니까, 류구코마치의 웹 라디오에…… 아, 설마 저, 공유하지 않았나요? 

프로듀서_ 그러게, 스케줄에 적혀있지 않으니까 아마도…… 난감하네. 아즈사 씨, 이 다음에 그라비아가 있는데. 

리츠코_ 네에!? 싫다, 죄송해요! 

프로듀서_ 아니, 공유 누락은 이쪽의 책임도 있으니까. 그것보다, 어떻게 할지인데…… 그래. 

프로듀서_ 웹 라디오를 이오리와 마미랑…… 리츠코가 나가고, 아즈사 씨는 이쪽이 끝나는 대로 다음 순서로 합류하는 건, 어떨까. 

리츠코_ 에? 저는…… 하지만 두 사람으로는 유닛감이 약하려나. 그러면 대신 제가 먼저 나가서, 시간을 끄는 편이…… 

리츠코_ 응, 그렇네요, 그게 최적이라고 생각해요. 죄송해요, 도움을 받았네요! 

프로듀서_ 곤란할 때는 피차일반이야. 일단은, 차 시동 걸러 갈게. 

리츠코_ 부탁할게요. …… 후후, 역시나 선배. 믿음직스럽네요! 

 

 

………… 

 

 

아즈사_ 프로듀서님, 수고하셨어요~. 촬영, 어떻게든 스케줄에 맞췄어요~. 

프로듀서_ 아즈사 씨, 수고하셨어요. 역시나군요, 딱 맞췄어요! 

아즈사_ 감사합니다♪ 이걸로 시간 맞출 수 있나요? 

프로듀서_ 네, 그 쪽은 막 시작한 참이니까요. 바빠서 죄송해요. 

아즈사_ 아니요, 이쪽이야말로요. 지금쯤 라디오에는, 리츠코 씨가 나오고 계신거죠? 

프로듀서_ 네. 이번에, 본인은 끝까지 뒷면이라고 할 생각인 거 같긴 하지만, 한 번도 안 나오는 건 부자연스러우니까요. 

프로듀서_ 물론, 프로듀서로서이지만요…… 하지만,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. 

아즈사_ 그렇네요. 저도, 마음 편하게 얼굴을 내미는 편이 기뻐요. 

아즈사_ 아니, 저도, 가 아니고…… 저희도. 

프로듀서_ …… 

 

 

번역 : lunarsonne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