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최애는 정말
5화_ 쌓아온 것들은
프로듀서_ (「STARDOM ROAD」 4막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. 모두의 연습은 매우 순조롭다.)
프로듀서_ (오늘 스케쥴은 메구미와 엘레나가 취재. 미나코, 카나, 코토하 3명은 연습이다)
미나코_ 아직 시간은 남아있는데 괜찮은 느낌일지도...? 코토하짱이 여러모로 알려준 덕분일까?
미나코_ 시어터에서 연극을 잘하는 사람이라고 하면, 반드시 코토하짱의 이름이 나오니까!
카나_ 그렇죠~ 저도 지지 않게 열심히 하지 않으면...!
코토하_ 그렇지는 않은거 같은데...나는 두사람의 최근 연기가 굉장히 좋다고 생각했어.
코토하_ 카나짱은 마법학원이라던가 악역영애때도 정말 굉장했으니까...
미나코_ 후후, 분명히! 나쁜 아이 역이라면 확실히 카나짱의 역활이 되었네.
카나_ 감사합니다! 에헤헤... 처음에는, 내가? 같은 느낌이었지만...열심히 해서 다행이었네~♪
코토하_ 미나코짱은 성 밀리언 학원때부터, 무언가 바뀐거 같아.
코토하_ 그 감정을 담는법, 연기의 습도. 많이 배우게 되었어....
미나코_ 그, 그렇게...? 코토하짱에게 그런말 들으면 자신감이 드네. 에헤헤.
미나코_ 미스 아르메리아는 확실히 어려웠지. 고생한만큼 칭찬 받는것도 많지만.
미나코_ 그래도, 코토하짱만큼 연기 폭은 넓지 않으니까... 이번에도 남자역 이잖아.
카나_ 오페라세리아의 하베이, 멋있었지~! 나도 남자역활은 아직 연기해본적 없지~
코토하_ 고마워. 그래도 이번에는 하베이하고는 많이 다른 느낌이라고 해야하나... 그게...
미나코_ 응... 그게, 조금... 날날이틱 하지?
코토하_ 그러니까... 그러니까 아리마 선생님을 연기한 시호짱에게 물어보거나 해서, 어떻게든...
메구미_ 확실히, 미나토는 경박해! 그리고 스피카에게 집요해!
카나_ 아, 메구미씨! 엘레나씨도 수고하셨습니다♪ 취재 벌써 끝나셨나요?
엘레나_ 응! 무사히 끝났다고~ 우리들의 제 4막, 크게 걸어준대. 기대되네♪
미나코_ 어라, 프로듀서님은? 같이 아니었어?
엘레나_ 프로듀서는 사무실에서 일 정리하고 온대!
메구미_ 그보다, 드라마라던가 만화는 자주 보는데. 미나토 같은 남자라던가, 그렇게나 있는걸까~?
엘레나_ 응? 나는 비슷한거 봤는데. 최근에.
메구미_코토하_ 어!?
엘레나_ 촬영을 같이 하게 된 남자가 연락처라던가 물어봤다고. 역시 미나코 만큼 집요하진 않았지만.
미나코_ 에엣!? 그, 그후에는...!?
엘레나_ 물론 거절했지! 그리고 "별로 집요하게 구는건 좋지 않다고~?" 라고 해줬어!
카나_ 그, 그렇죠~! 집요한건 안좋다고 생각해요! 분명히!
코토하_ 저기... 엘레나. 그건 언제 일 일까...?
엘레나_ 저번주의 CM촬영때 였다고~ 또 다른 장면의 촬영이 남아있지만.
엘레나_ 아! 내일 그 촬영이 있어서 이쪽 레슨에는 못 나와. 미안해.
메구미_ 아, 아니. 그건 괜찮은데...
엘레나_ 이번 기회에 잔뜩 연습해둬야지! 모두에게 따라잡힐테니까!
엘레나_ 자, 자 메구밍! 코토하도, 휴식은 슬슬 끝이라고~!
메구미_ 으, 응...
코토하_ ...
6화_ 언젠가 분명
다음 날…
메구미_ 엘레나는… 아직 안 온 것 같네.
메구미_ 나만 오려고 했었는데…... 왜 전부 다 오게 된 거야?!
카나_ 그, 그치만! 우리들도 엘레나 씨가 걱정됐는걸!
코토하_ 맞아, 메구미. 엘레나의 위기 상황인데 가만히 있을 수 있을 리 없잖니.
미나코_ 무슨 일이 터졌을 때에도 사람은 많을수록 좋아! 헌팅하러 다니는 사람은 일대일 상황에서는 강하게 나가도
미나코_ 여자가 여럿 있으면 약해진다고 들은 적이 있는걸! 네 명이면 화력으로는 안 져! 한방에 몰아붙이자!
메구미_ 오〜, 그렇구나.… 이건 나중을 대비해서 기억해 둬야지!
엘레나_ 다들 이런 곳에서 뭐 하고 있어?
메구미_ 아앗?! 순식간에 들켰어! 엘레나, 저기, 이건 말이지.…….
프로듀서_ 어레, 메구미? 너희들 오늘은 시어터에서 연습할 예정 아니었니...?
메구미_ 엑?! …프로듀서?
그리고...
프로듀서_ 하하. 엘레나한테 작업을 건 배우 이야기가 연극에 나온 스토리랑 비슷해서 걱정이 됐다는 거구나…
메구미_ 응… 근데 프로듀서, 알고 있었으면 얘기를 해 줬으면 됐잖아?!
프로듀서_ 미, 미안. 괜히 얘기했다가 걱정할까봐 말야.
프로듀서_ 그 사람한테는 사무소 차원에서 주의를 줬으니까 이제 괜찮아.
엘레나_ 곤란했던 건 정말이었는걸. 그치만 바로 프로듀서한테 상담했었다구.
엘레나_ 같이 가서 얘기를 좀 해보겠다고 했으니까, 나도 이제 이 문제는 해결됐다고 생각해서…
엘레나_ 그렇지만 다들 이렇게 걱정시킬 바에는 그냥 제대로 설명을 하는 편이 나았으려나…?
미나코_ 앗, 엘레나 짱이 잘못했단 게 아냐?! 멋대로 소동을 일으킨 우리들이 잘못한 거지.
코토하_ 나도 침착하게 생각했어야 했는데… 엘레나한테 큰일이 났다고 생각해서 그만…
카나_ 죄, 죄송해요~!
엘레나_ 아냐, 모두가 나를 걱정해 줘서 기쁜걸. 촬영도 끝났으니까 다들 돌아가자~!
엘레나_ 더우니까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자♪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겠지, 프로듀서?
프로듀서_ 그러네. 너희들을 걱정시켰으니까 오늘은 내가 전부 살게.
코토하_ 감사합니다 프로듀서. 가게는 제가 찾아볼게요.
미나코_ 코토하 짱의 셀렉션이라면 잘못될 일은 없을 것 같아! 뭘 고를까~♪
카나_ 스트로베리를 베리 잔뜩〜♪ 올려버려야지~ 초코앤쿠키~♪
메구미_ 카나, 2단으로 쌓을 셈이야~? 그럼 나는 3단으로 쌓아버릴까! 냐하하♪
프로듀서_ 상관은 없지만 다들 조금씩은 자중해 주렴.
메구미_ 나도 알아, 프로듀서! … 응. 알고 있어!
프로듀서_ 메구미?
엘레나_ 메구미? 왜 그래?
메구미_ 아, 아니. 별 건 아닌데. 『I.V.』도 이렇게 흘러갔으면 좋겠네ー 라고 생각해서.
카나_ 『I.V.』도 말인가요?
메구미_ 응. 나 말야, 『I.V.』가 4명이 됐을 때 엄청 기뻤어. 스피카에게 동료가 늘었구나ー 싶어서.
메구미_ 나도 시어터에 있는 모두들과… 동료들과 만난 덕분에 아이돌이 정말로 즐거우니까 말야.
메구미_ 그러니까, 스피카도 동료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나… 아이돌을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.
미나코_ 응..... 그렇게 생각해 보니 정말 지금의 우리들 같네.
메구미_ 그치? 앞으로 『I.V.』에겐 이런저런 일이 일어나겠지만.….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, 이라는 느낌이려나?
메구미_ 언젠가 『I.V.』 멤버들이 과거를 되짚어볼 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아 있으면 좋겠네.
코토하_ 아이돌을, 즐거운 추억으로.… 그러네. 언젠간 분명.…
엘레나_ 그럼 우리들도 이걸 즐거운 연극으로 만들어야겠네~♪ 그치, 프로듀서?
프로듀서_ 응.… 그렇지. 모두들 즐겁게 연기할 수 있다면 그게 제일이라고 생각해.
메구미_ 그렇게 결론이 났으니 실전을 위해 기합을 넣어야겠네! 다들 가자♪
5화 번역 : 치르노빌
6화 번역 : 파란화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