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아이돌 스테어 웨이
1화_ 시작의 시작
프로듀서_ (사장님과 몇 번이고 의논을 한 결과 제 1회 공연 멤버가 결정되었다. 바로 멤버들을 모아 미팅이
다.)
프로듀서_ ……그래서 이번에는 1년에 걸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야.
프로듀서_ 그 기념비적인 제 1회 공연을 너희들이 해 줬으면 해! 잘 부탁한다!
우미_ 우와~! 우리가 첫번째!? 신난다~!
마츠리_ 첫 공연을 저희에게 맡기다니 역시 프로듀서님인거에요!
후카_ 응! 정말 기쁘네……♪ 모모코도 기쁘지?
모모코_ 으, 응……
모모코_ 그런데, 어떤 공연을 하는거야? 오빠?
프로듀서_ 시어터에서 매달 공연을 해나가며 일년에 걸쳐 하나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공연이야.
프로듀서_ 물론 노래랑 연기도 있어!
우미_ 노래랑 연기도!? 와 재밌겠다! 할 일이 많네!
후카_ 일년에 걸쳐 하나의 이야기를…… 장대한 기획이네요.
프로듀서_ 응. 한 달 간격으로 배역을 바꿔가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인데……
프로듀서_ 이번에는 주인공이 어렸을 때부터 시작할거야. 그래서 주인공은 모모코에게 맡기려고 해.
모모코_ ……앗. 모모코가 주인공……
모모코_ 흐, 흐음…… 그렇구나……
마츠리_ 축하하는거에요 모모코쨩♪
모모코_ 뭐, 뭐어. 모모코라면 어떤 역할이라도 완벽하게 해낼 수 있지.
우미_ 응응! 모모찡이 주인공이라면 분명 멋진 공연이 될거야!
후카_ 나도 그렇게 생각해. 같이 열심히 해 보자 모모코♪
모모코_ ! ……응! 잘 부탁해 후카 언니.
모모코_ 처음은 엄청 중요한거야. 경험자인 모모코를 주인공으로 삼은건 좋은 생각이야.
프로듀서_ 물론이지. 기대할게! 이 네 사람이라면 좋은 개연 세리모니가 될거야.
마츠리_ 그런거에요! 저희들이 원더호~!한 스타트를 끊는거에요!
우미_ 선발주자라~ 오오~ 불타오른다!!
우미_ 그럼 바로 다 같이 친목회 하자!
모모코_ 친목회? ……그게 뭐야? 우미 언니.
우미_ 응! 우리는 앞으로 공연이 끝날 때까지 계속 같이 있어야하잖아!?
후카_ 아…… 그래서 친목회를 하고 서로 더 깊이 이해하자는거구나?
우미_ 응응 그거야! 역시 후쨩!
마츠리_ 그런거에요! 그럼 공주도 찬성인거에요♪
모모코_ 모모코도 괜찮은데.
우미_ 자자, 그럼 다 같이 과자랑 마실거 사러 가자!
프로듀서_ (그 후 네 사람은 친목회를 떠올리며 즐거워했다.)
프로듀서_ (이해도 사이도 깊어진 지금이라면 마지막까지 손을 잡고 달려나갈 수 있을 것이다!)
2화_ 마음을 품고
프로듀서_ (드디어 제 1회 공연 연습이 시작되었다. 각자 스케줄이 있는 와중에 조정을 해 나가며 시작된다.)
후카_ "너, 아이돌이 되렴."
모모코_ 후카 언니. 지금 대사 아직도 조금 상냥한 느낌이 나.
후카_ 그런가…… 건조한 느낌이라는건 어렵구나. 어떻게 연기를 해야 할까……
후카_ 내 역할이긴 하지만 이 매니저는 좀 정체를 알 수 없다는 느낌이네……
모모코_ 그렇네…… 아. 그럼 조금 방치하는 느낌으로 해 보는건 어때?
모모코_ 이 매니저는 주인공을 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느낌이 드니가……
후카_ 그렇네…… 방치한다…… 알았어, 해 볼게!
모모코_ 다른 사람들도 모르는게 있으면 물어봐! 모모코가 아는건 뭐든 알려줄게!
마츠리_ 알겠는거에요! 모모코,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는거에요♪
모모코_ 정말, 마츠리 언니. 놀리지 마. 그럼 다음은 1막 2장. 우미 언니 대사야.
우미_ 응!
프로듀서_ (다들 열정적이네. 특히 모모코는 주인공을 맡아서 그런가 더욱 힘을 내는 느낌이다.)
프로듀서_ (그것도 자기 연기만을 갈고 닦는 것이 아니라, 주변의 다른 사람들과 함께 더 높은 경지를 목표로 삼고 있다……)
모모코_ ……응, 마무리 하기 좋은 타이밍이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하면 좋을 것 같아. 오빠, 괜찮지?
프로듀서_ 응, 물론이지. 다들 수고했다!
우미_ 휴우~ 연습 많이 했네! 땀 많이 흘렸어!
프로듀서_ 지금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네. 다음에 모두 다 모이는 날은…… 다음주구나.
후카_ 네. 저랑 마츠리는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당분간은 참가 할 수 없을 것 같아요……
마츠리_ 걱정 할 필요 없는거에요 후카. 함께 할 수는 없더라도 개인 연습이라면 할 수 있는거에요.
마츠리_ 그렇죠, 프로듀서님♪
프로듀서_ 응, 물론이지. 다음 주에 모두가 모였을 때 이번에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서 해 볼거야.
프로듀서_ 그 때까지 각자 연습 해 두자!
모두들_ 네!
……
모모코_ 있잖아, 언니. 나는 의사가 되고 싶어. ……음,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……
철컥
우미_ 어라, 모모찡!
모모코_ 우미 언니…… 혹시 연습하러 왔어?
우미_ 응! 혹시 모모찡도? 그럼 같이 연습하자! 괜찮지!?
모모코_ 으, 응. 괜찮은데……
우미_ 나랑 모모찡은 말야. 이렇게 연기로 함께 하는건 처음이지!
우미_ 그래서 나는 너무 기뻐!
모모코_ 기쁘다…… 그렇구나?
우미_ 응! 그리고 말야. 나는 요즘 연기가 재밌다는 생각도 해!
모모코_ 그건…… 우미 언니 연기하는걸 보면 알아. 재밌어보인다는거 말야.
모모코_ 하지만 그건 간단한건 아니고…… 그래서 함께 연기 하다보면……
우미_ ……? 모모찡?
모모코_ 앗…… 아니, 아무 것도 아냐! 자 빨리 연습하자!
우미_ 아, 그래! 에헤헤! 모모찡, 공연 당일까지 같이 열심히 하자☆
모모코_ 응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