 |
 |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MILLIONSTARS Team6th <시마바라 엘레나>
촬영회로부터 며칠 뒤……
엘레나_ 오늘은 날씨가 좋네~ 프로듀서. 어디 놀러 가는거야?
프로듀서_ 하하. 놀러가는게 아니라 일이야. 지금 갈 곳은 출판사야!
프로듀서_ Team6th의 촬영회가 분위기가 좋았잖아. 잡지에서도 특집을 만들었어.
엘레나_ 와오! 혹시 인터뷰하는거야?
프로듀서_ 그렇지. 오늘은 엘레나에게 촬영회 추억에 대해 잔뜩 이야기를 듣게 될거야.
엘레나_ 그렇구나~ 음~ 촬영회의 추억이라…… 그럼 역시 삼바 이야기지!
엘레나_ 내가 춤을 췄더니 팬 분들이 점점 모여줘서 분위기도 엄청 좋았거든!
엘레나_ 아, 오늘 인터뷰하러 온 사람도 같이 춤 춰 줄까? 그러면 즐거움이 전부 전해질텐데!
프로듀서_ 어, 어떨까? 인터뷰하러 오신 분께 춤을 권하기는 어려울 수도 있겠는데……
엘레나_ 그래? 음 그럼…… 촬영 포즈 이야기라던가!
프로듀서_ 포즈? 아, 팬 분들의 희망사항에 맞춰 여러 포즈를 취했었지. 그거 말이야?
엘레나_ 응, 마츠리가 여러 가지로 알려줬어! 손가락으로 만드는 하트는 종류도 많더라고♪
엘레나_ 그리고 우아한 공주님 포즈나, 귀여운 요정 포즈도 배우고~
엘레나_ 그밖에도 팀 멤버들과 함께 생각했지만 못 했던 포즈도 있고…… 그런 이야기 해도 돼?
프로듀서_ 응, 정말 좋아! 못 찍었던 포즈 같은건 뒷이야기 화제거리로도 제격이고. 그 쪽에서도 좋아할거야.
엘레나_ 정말? 해피하게 웃어줄까?
프로듀서_ ? 인터뷰 하러 오신 분이 웃어줬으면 해?
엘레나_ 물론이지! 촬영회도 그랬잖아? 나랑 같이 춤을 추거나 이야기를 하면서~
엘레나_ 다 같이 웃으면서 해피해졌잖아! 그러니까 오늘 인터뷰도 해피하게 해야지!
프로듀서_ 하하 그렇구나. 팬 뿐만 아니라 일을 하러 온 상대방도 웃게 만든다는건가……
프로듀서_ 그래. 엘레나와 함께하는 사람 모두를 동료로 만들어나가자. 오늘도 꼭 웃게 만들어드리자!
엘레나_ 네~! 프로듀서도 멋진 웃음이야! 에헤헤…… 잘됐어♪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