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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Unknown Box를 여는 방법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24. 3. 3. 13:42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Unknown Box를 여는 방법 

 

 

 

프롤로그 

 

Team6th가 데뷔 무대로 출연했던 "뮤직 나이트 TV"의 녹화 시청회…… 

히나타_ 하아~…… 우리가 정말로 TV에 나왔구나. 몇 번을 봐도 믿기지가 않아…… 

에밀리_ 이렇게 화면 속에서 춤을 추는 모습을 봐도 저라는 생각이 들질 않아요…… 

엘레나_ 하지만! 둘 다 정말로 귀여웠어! 진짜 공주님같았어♪ 

히나타_ 공주님……! 엘레나 언니, 정말이야? 

엘레나_ 물론이지! 가장 가까이서 본 내가 하는 말이니까 틀림 없어♪ 

엘레나_ 히나타랑 에밀리 둘 다 완벽한 공주님이면서 최고의 아이돌이었어! 

에밀리_ 최고의 요조숙녀……! 그, 그런 말을 듣기엔 아, 아직 일러요! 

스바루_ 나는 나는? 나는 집에서 이 방송 전혀 못 봤거든~ 

마츠리_ 스바루도 완벽했던거에요♪ 혹시 녹화 하는걸 잊은거에요? 

스바루_ 아니, 녹화는 했는데…… 보려고 하면 계속 오빠들이 모인단 말야~! 

스바루_ 그러고 옆에서 어쩌고 저쩌고 말이 많으니까 차분히 볼 수가 없더라고. 

마츠리_ 후훗, 사이가 좋은거네요♪ 

스바루_ 아닌데~? 아무튼 집에서는 못 보니까 시어터에서 천천히 다시 보고 싶어~! 

마츠리_ 알겠어요♪ 그럼…… 프로듀서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다시 보는거에요♪ 

철컥 

프로듀서_ 다들 안녕! 

Team6th_ 안녕하세요! 

프로듀서_ 오, "뮤직 나이트 TV" 보고 있었구나. 역시 계속 보게 되지. 

히나타_ 몇 번을 봐도 부끄럽긴 한데…… 익숙해져야겠지. 

에밀리_ 네. 자기 안무를 잘 확인하고 조금이라도 더 숙달되어야죠! 

스바루_ 야구에서도 자기 폼을 확인하는건 정말 중요하거든. 다음 시합까지 고쳐둬야지! 

프로듀서_ 응, 믿음직스럽네. 그럼 바로 다음 시합…… 이 아니라, 스케줄 이야기야. 

프로듀서_ 이번에 팬과의 교류 이벤트로서 Team6th의 촬영회를 개최할거야! 

프로듀서_ 테마는…… "다섯 명의 공주님과 티파티"야! 

마츠리_ 호!? 다섯 명의 공주님과…… 

Team6th_ "티파티"(다과회)……! 

프로듀서_ 이 팀의 분위기, 온기를 느끼기 위해서는 이렇게 거리감이 가까운 이벤트가 좋을 것 같아서. 

프로듀서_ 물론 라이브 스테이지도 할거야. 지난 TV 녹화와는 꽤 다른 느낌이 되겠지만…… 

마츠리_ 정말로 원더호~!한 스케줄인거에요! 프로듀서님, 고마운거에요♪ 

프로듀서_ ……다행이다. 마음에 들었나보네. 

마츠리_ 물론인거에요! 테마도 내용도 저희들에게 잘 어울리는거에요♪ ……그렇죠! 

스바루_ 그러니까, 차를 마시면서 사진 찍고 노래 하는거잖아? 나도 귀엽게 보이도록 해 볼게! 해 볼게요! 

엘레나_ 나도 팬이 되어준 사람들과 친해지고 싶어! 엄청 기대된다~♪ 

히나타_ 다과회라면 할머니한테 받은 사과로 뭐라도 만들 수 있겠는데. 

에밀리_ 저도 요조숙녀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후원자 님들께 대접을 해 드리고 싶어요♪ 

마츠리_ ……공주님들은 다들 의욕이 충만한거에요. 완벽하게 원더호~!한 티파티가 준비되는거에요♪ 

프로듀서_ 응. 기획 아이디어도 고맙다! Team6th다운 촬영회를 다 함께 만들어가자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