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악역?영애 [영애] <미나세 이오리>

라인슬링 2024. 2. 27. 23:38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악역?영애 [영애] <미나세 이오리>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기다렸지 이오리. 인터뷰 준비가…… 어라, 독서 중이야? 

이오리_ 프로듀서,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? 책에 집중하느라 몰랐어. 

프로듀서_ 악역 영애 라이트 노벨이구나. 혹시 전에 마코토가 이야기 했던건가…… 

이오리_ 응. 이번 작품에 참고가 될 것 같아서 리츠코한테 빌렸어. 읽다보니 멈추질 못해서. 

이오리_ 설정은 대체로 비슷한데, 각자 개성이 있어서 의외로 질리지 않네…… 

프로듀서_ 어디보자. 오, 이거 좀 재밌어보이는데…… 

프로듀서_ "살해당한 악역 영애가 메이드로 환생해서 진범을 찾습니다!" ……줄거리가 다 적혀있는 제목이네. 

이오리_ 앗, 그거 다음에 읽으려고 했단말야. 스포일링 하면 가만 안 둔다! 

프로듀서_ 아니, 아직 읽지도 않았거든…… 그건 그렇고 재밌어보이긴 하네. 

이오리_ 그러고보니 너 같은 주인공이 나오는 책도 있었어. 어디보자…… 자, 이거. 

프로듀서_ 어디보자. "연예 사무소의 프로듀서였는데 특기를 살려 왕녀님을 프로듀스했습니다" ? 

이오리_ 회사원이었던 주인공이 평범하고 수수한 왕녀님을 사교계의 인기있는 화려한 레이디로 만들어준대. 

이오리_ 어때? 너도 해 볼래? 성공시키면 작위도 받고 함께 궁정에 들어갈 수 있을텐데. 

프로듀서_ 아니, 왕녀님 프로듀스는 관심 없어…… 프로듀스하고 싶은 아이돌은 이미 있잖아. 

이오리_ 어머 뭘 좀 아는걸. 이오리쨩을 프로듀스 할 수 있다는게 이미 축복이지♪ 

프로듀서_ 그럼 바로 프로듀스를 좀 하고 싶은데 괜찮겠지? 인터뷰 준비가 다 끝났어. 

이오리_ 물론. 언제든 문제 없어! 

이오리_ 이 영화도, 다른 스케줄도. 이오리쨩에게 맡기는게 정답이라는걸 보여주도록 할게♪ 

프로듀서_ 응, 기대할게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