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악역?영애 [시녀] <모가미 시즈카>

라인슬링 2024. 2. 27. 23:38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악역?영애 [시녀] <모가미 시즈카>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시즈카와 멤버들이 출연한 영화 "악역?영애"의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……) 

시즈카_ 숙녀로서 항상 엘레강트 할 것…… 가슴을 펴고…… 위 쪽에서 당긴다는 느낌으로…… 

프로듀서_ (시즈카는 이미지를 잡느라 집중하는 모양이다…… 오늘은 꽤 힘이 바짝 들어갔는걸.) 

시즈카_ 휴우…… 조금은 영애답게 보일려나……? 

프로듀서_ 수고가 많다 시즈카. 조금 쉬지 않을래? 너무 몰두해서 기운을 다 쓰면 본 촬영에도 영향이 가. 

시즈카_ 프로듀서…… 앗, 벌써 시간이? 그래요, 좀 쉴게요. 

프로듀서_ 꽤 집중하더라. 이미지는 좀 잘 잡히니? 

시즈카_ 네. ……평범한 중학생이 연기하는 시녀 역할인걸요. 기품이나 우아함은 간단히 흉내 낼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. 

시즈카_ 이오리 언니도 "항상 의식하도록 해" 라고 말 했으니…… 빈 시간에는 가능하면 연습을 하려고 해요.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시즈카의 노력의 성과가 잘 나타나는 것 같아. 

프로듀서_ 처음과 비교하면 몸가짐이 훨씬 깔끔해졌거든. 

시즈카_ 저, 정말요!? 다행이다…… 저, 저기 프로듀서! 

시즈카_ 이번 영화 시사회가 결정되면 초대하고 싶은 사람이 있는데요…… 괜찮을까요? 

프로듀서_ 응. 그건 상관 없는데…… 혹시……? 

시즈카_ 네.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어요. 와 주실지는 모르겠지만…… 

시즈카_ 하지만 봐 주셨으면 해요. ……그, 저와 다른 분들의 노력의 성과를요. 

프로듀서_ 알았어. 준비 해 둘게. 보러 와 주시면 좋겠네. 

시즈카_ 맞아요. 가슴을 펴고 당당히 말 할 수 있도록…… 그걸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게요! 

프로듀서_ (촬영은 앞으로도 계속된다…… 시즈카의 마음도 분명 전해지겠지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