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바톤 터치
에필로그_ 바톤 터치
방송 며칠 후……
사요코_ 안녕하세요! ……후훗, 역시 다들 모였을 줄 알았어♪
세리카_ 안녕하세요 사요코 언니. 저도 모르게 일찍 일어났어요.
이쿠_ 나도! 아침 일찍 일어나면 기분도 좋잖아♪
미야_ 게다가 오늘 아침은 산책하기에도 좋은 날씨였죠~ 극장에 오는 동안 잠도 잘 깼어요~
아카네_ 으윽, 세상에 이렇게 상쾌한 대화가…… 철야 작업을 마치고 온 아카네쨩에게는 너무나 눈이 부셔……!
철컥
프로듀서_ 철야 작업이라니…… 또 뭐 발주하려는건 아니지, 아카네?
아카네_ 앗 프로쨩!? 정말, 아카네쨩이 밤을 샜다는 사실이 그렇게 신경이 쓰이냥?
프로듀서_ 신경 쓰이지. 스푼이 반응이 좋았던건 사실이지만…… 그렇다고 해서 그 다음에 식기 세트가 잘 팔린다는 보장은 없거든?
아카네_ 뜨끔!? 에, 에이, 아무리 그래도 그런 예정은 없지 않지않지않지않……든?
프로듀서_ 뭐라고? ……아무튼 밤에는 푹 자도록 해. 다음 스케줄에도 완벽한 상태로 맞이 할 수 있어야지.
세리카_ 다음 스케줄? ……저기, 프로듀서님. 혹시 저희 팀 전체가 하는 일인가요?
프로듀서_ 그렇지. 오늘도 이미 전원 집합했으니까. 미팅을 시작 해 볼까?
프로듀서_ 실은 어제 그 때 그 방송국에서 연락이 왔어. "고향에서 안녕~!" 특별 방송이 평이 좋아서……
프로듀서_ 각자 CM이나 방송 출연 오퍼가 오고 있어! 너희들의 노력이 보답을 받은거야!
Team5th_ 와아……!
사요코_ 일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니…… 정말로 보답을 받는구나……!
아카네_ 그럼 푸딩은!? 아카네쨩은 이번에야말로 푸딩을 먹을 수 있는거지!?
세리카_ 아, 제 스케줄은, 독 러닝 CM이네요. ……앗? 이건 쥬니올이랑 같이!?
이쿠_ 나는 어린이 방송의 게스트 언니 역할이래! 어른스럽게 열심히 해야지!
미야_ 저는 기념품점 나레이션이군요~ 다음에 연습 삼아 기념품을 사러 가야겠어요~
사요코_ 나는 붕어빵 리포터!? 굉장하다…… 전부터 꼭 해보고 싶었는데!
미야_ 잘 됐네요~ 이거 다시 한 번 기합을 바짝 넣고 가야겠는걸요~
사요코_ 응. Team1st에서 시작해서 2nd, 3rd, 4th…… 모두가 이어준거잖아.
사요코_ 우리들은 앞으로도 이어나가줄 동료들을 위해서! ……그렇죠, 프로듀서님!
프로듀서_ ……응, 그 말대로야. 이번 일의 결과도 분명 다음 팀으로 이어질거야.
프로듀서_ 그러니까 지금은 각자의 일에 온 힘을 다 해줘. 앞으로 활동할 시어터의 동료들을 위해!
Team5th_ 네!
프로듀서_ ……Team5th의 바톤은 다음으로 이어졌어. 나도 서둘러 준비해야겠다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