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인 커뮤

[밀리시타 번역] 메인 커뮤 139화 : 끝없는 기적

라인슬링 2023. 12. 12. 00:59

밀리시타 메인 커뮤 번역 

139화_ 끝없는 기적 

 

 

 

후레아이 

 

타마키_ 엘레나, 나오. 우리 영화를 또 볼 수 있다는게 사실이야? 

엘레나_ 그런것같아! 타마키가 출연했던 영화는 어떤 이야기였지? 

타마키_ 인협 영화야~! 타마키는 모모코 부하였어! 

나오_ 그 영화 참말로 재밌었데이! 뭐, 재미는 우리 영화도 지지 않지만…… 

엘레나_ 나오는 비치발리볼이었지? 메구미한테 이야기 들었어~! 

나오_ 그냥 비치발리볼이 아이다! 초비치발리볼…… 이게 참말로 뜨겁고 재밌데이♪ 

 

 

 

프롤로그 

 

프로듀서_ 안녕! 다들 분위기 좋네. 복도까지 목소리가 들리더라. 

타마키_ 아, 대장님! 에밀리랑 카렌 언니도! 우리 목소리가 그렇게 컸어? 

에밀리_ 후훗. 여러분의 즐거운 목소리가 잘 들렸답니다. 

카렌_ 다들 출연했던 영화…… 나도 기대된다……♪ 여러 작품에 출연했었지…… 

나오_ 그카지. 인협영화랑 호러 영화, 초 스포츠 영화. 여러 장르에 도전했네! 

엘레나_ 프로듀서. 이벤트 있지? 자세한 이야기 좀 들려줘~♪ 

프로듀서_ 좋아. 그럼 미팅 시작할까. 너희들에겐 이미 간단히 이야기 해 뒀지만…… 

프로듀서_ 765프로덕션 아이돌이 출연한 작품만을 모아 재상영하는 영화 이벤트가 개최될거야. 

프로듀서_ 전국 일부 영화관에서 한 달 정도 되는 기간동안 과거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야. 

타마키_ 앗, 한 달이나!? 대단하다! 

프로듀서_ 응. 상영 기간 중에는 무대 인사 같은 것도 있으니까 다들 여기저기 돌아다니게 될거야. 

프로듀서_ 스케줄 조정이 어려울 수도 있어서 몇 명씩만 가겠지만…… 잘 부탁한다! 

에밀리_ 어머나, 무대인사……! 후원자 님들과도 만날 수 있겠네요! 

카렌_ 기, 기뻐요……♪ 팬 분들께 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것도,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것도요……! 

엘레나_ 응응! 팬 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다니 기쁘네♪ 

나오_ 참말로! 열심히 분위기 띄워가 사람들도 보라케야겠데이! 

타마키_ 타마키도 신나게 할거야~! 대장님, 무대인사 매일 나가도 돼? 

프로듀서_ 매일이라. 분위기는 좋겠지만, 타마키는 다른 일도 있으니까 스케줄에 맞춰야겠네. 

프로듀서_ 다들 한 달간 바빠지겠지만, 멋진 이벤트를 만들어보자! 

모두들_ 네~! 

프로듀서_ (모두의 노력과 성장이 담긴 과거 작품 재상영…… 이벤트가 성황리에 진행되기를!) 

 

 

 

메인 

 

이벤트 첫 날…… 

관객_ 웅성웅성…… 

프로듀서_ (드디어 재성영 이벤트가 시작된다. 첫 회장은 영화관 근처의 이벤트 회장이다!) 

타마키_ 여러분~! 오늘 우리 이벤트에 와 줘서 고마워~! 

카렌_ 저, 저희 765프로덕션의 아이돌이 주역으로 나오는 영화의 재상영 이벤트…… 여, 영광이에요……! 

타마키_ 오늘 이벤트는 타마키랑 카렌 언니랑 둘이 이야기할거야~ 쿠후후! 

카렌_ 으, 응……! 우리가 첫날이니까 잘 해야지……! 

카렌_ 와 주신 관객 분들도…… 오늘을 많이 기대하셨죠……? 

관객들_ 기대했어요~!!! 

관객들_ 기다렸어~!! 

카렌_ 가, 감사합니다……! 기뻐라…… 에헤헤♪ 

타마키_ 타마키도 하고 싶은 말 많아~! 빨리 이야기 안하면 시간 부족할지도 몰라! 

카렌_ 그럼 바, 바로 영화 이야기를 할까……♪ 타마키가 출연했던건 인협영화였지……? 

타마키_ 응! 타마키가 나왔던건 "한없이 인의 없는 싸움, 밀리언 투쟁" 이었어. 

카렌_ 이, 인협 영화는 독특한 말투도 많을텐데…… 연기하기 어렵지는 않았니……? 

타마키_ 어려웠어! 못 읽는 한자나 뜻을 모르는 부분은 대장님한테 물어봤고…… 

타마키_ 그리고 모모코랑 줄리아가 알려줬어! 아, 히나타랑 노리코도! 

카렌_ 히나타랑 노리코는 타마키랑은 적대적인 역할이었는데, 사이 좋았구나…… 후훗. 

타마키_ 카렌 언니 영화는 학교에 귀신이 나오는 이야기였지? 

카렌_ 으, 응…… 나는 "미리온"이라는 학원 호러 영화에 출연했는데…… 

카렌_ 아, 악령을 퇴치하는 엑소시스트라는, 미스터리어스한 역할을 연기했어요…… 

타마키_ 엑소시스트…… 오오, 뭔가 멋져! 세보여! 

카렌_ 그, 그런가……? 에헤……♪ 

카렌_ 하지만 밤에 구교사에 잠입하는 장면이 있었는데…… 그게 저, 정말로 무서웠어…… 

카렌_ 정말로 유, 유령이 나올 것 같았거든…… 으으…… 영화를 보면 또 무서울거야…… 

타마키_ 카렌 언니, 유령 무서워? 타마키는 안무서우니까 걱정 할 필요 없어~! 

타마키_ 타마키가 귀신들한테 나쁜 짓 하지 말라고 말 해둘게! 

카렌_ 타마키…… 후훗, 고마워…… 타마키가 있어주면 안심이야……♪ 

타마키_ 쿠후후! 타마키는 지금이라면 좀 더 연기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~ 

카렌_ 응….. 우리는 그 후로도…… 많은 일들을 해 왔잖아…… 

카렌_ 나도 지금이라면…… 조, 조금 더 멋지게, 엑소시스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……? 

타마키_ 앗, 슬슬 시간 됐나봐! 다들 우리 영화 꼭 봐 줘~! 

관객들_ 짝짝짝짝짝…… 

 

 

다음 날…… 

나오_ 여기가 오늘 이벤트 회장인가~ 꽤 크구마! 

나오_ 근데 신작이 아니라 재상영아이가? 관객 분들이 와 줄랑가~? 

사요코_ 꼭 와 주실거야! 과거 작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니, 대단하잖아! 

프로듀서_ 그래. 영화 테마는 "초 비치발리볼", "세자매 카페", "극장 서스펜스"…… 

프로듀서_ 같은 장르의 작품이 하나도 없으니까 질리지 않고 볼 수 있을거야. 

미야_ 네~ 기대 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에요~ 

미야_ 그리고 큰 스크린으로 다 함께 보는건 집에서 보는거랑은 또 다르니까요~ 

츠무기_ 맞아요. 저 자신도 오늘을 기대하고 있었어요. 

나오_ 그카지! 자, 만원사례, 기대 해 볼까! 

나오_ 근디 이래 말 하다보면 촬영하던 날 생각나네~ 

사요코_ 우리 촬영 정말 힘들었지. 해변이라 엄청 더웠잖아. 

나오_ 맞데이! 그래도 촬영 할 때는 그래 멋진 영상이 될거라 생각도 몬했다. 

사요코_ 영화에서만 쓸 수 있는 효과들로 굉장했지! 큰 화면으로 보니 감동적이었어! 

미야_ 저도 놀랐어요~ "초 비치 발리볼", 굉장한 스포츠였죠~ 

사요코_ 미야가 나왔던 "세자매 카페"도 굉장했어요! 따뜻하면서도 보고 난 뒤에 여운이 남고…… 

미야_ 네~ 정말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였죠~ 저는 고양이 역할이어서 재밌었답니다~ 

나오_ 아하하 그랬지! 처음 이야기 들었을 때는 "고양이 역할이라니, 사람도 아이가!?" 그래 생각했데이. 

츠무기_ 저도 고양이를 연기한다는 말을 듣고…… 처음에는 신기했는데요…… 

츠무기_ 미야오 씨의 고양이 역할이 작품의 세계관과 잘 어울려서 멋졌어요. 

미야_ 오~ 그런가요~? 우후훗, 츠무기에게 칭찬 받았네요~ 

미야_ 저도 그 역할은 마음이 들어서 기버요~ 하지만 츠무기가 연기한 탐정도 정말 멋졌답니다~? 

츠무기_ 그, 그런가요……? 감사합니다. 

사요코_ 츠무기가 연기한 "다락방의 어릿광대"는 극장을 무대로 한 서스펜스였지! 

츠무기_ 네. 실은 이 극장에서도 영화 일부를 촬영했어요. 그래서 친근하면서도 동시에…… 

츠무기_ 오늘 이 장소에서 무대인사를 한다는 사실이 정말로 기뻐요. 

미야_ 오~ 그랬군요~ 개선공연 느낌이네요~ 

나오_ 하지만 탐정 역할은 대사도 많을 것 같은데, 연기하는거 힘들지는 않았나? 

츠무기_ 그래요…… 처음에는 탐정 역할에 어울리지 않은게 아닐까 고민하기도 했지만…… 

츠무기_ 함께 연기하셨던 분들 덕분에 연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어서…… 결과적으로는 좋았어요. 

사요코_ 응응! 연기는 정말 재밌지! 나와는 다른 사람이 되는건 정말 어렵지만…… 

사요코_ 하지만 연기하는 역할의 마음을 알게 되면 "제대로 연기해야지" 하는 생각이 들지…… 

나오_ 다들 그렇게 여러 역할을 연기하고, 여러 경험을 쌓아온거데이. 

미야_ 맞아요~ 역할 만큼의 경험을 쌓고, 함게 성장 한 것 같아요~ 

츠무기_ 네. 그런 경험을 얻게 된건 응원 해 주시면 팬 분들 덕분이에요. 

나오_ 그카면, 오늘 무대 인사에서 잘 전하고 와야겠네! 지금까지의 감사하는 마음! 

사요코_ 응! 우리가 성장했다는 사실을 관객 분들이 봐 주셨으면 좋겠어……! 

 

 

프로듀서_ (이벤트 기간 중 무대 인사는 매일같이 계속되고 있다. 오늘은 에밀리와 엘레나다.) 

에밀리_ Wow! 이렇게 많은 후원자 님들이……! 여러분 방문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! 

에밀리_ 오늘은 엘레나 언니와 함께 저희가 출연한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려합니다♪ 

엘레나_ 다들 끝까지 기대 해 줘~! 

짝짝짝짝짝짝 

에밀리_ 그럼 바로 영화 이야기로 들어갈게요! 엘레나 언니가 출연한 "황혼의 연못" 이라는 작품 말인데요…… 

에밀리_ 이 작품이 굉장히 무섭다고 공개 당시에 화제가 되었죠……! 

엘레나_ 응! 정말, 정~말 무서운 영화였어! 

엘레나_ 영화가 완성됐을 때 시사회에 초대받았거든. 내가 나오는데도 너무 무서웠어…… 

엘레나_ 나 계속 아카네한테 딱 달라붙어있었어…… 

에밀리_ 저도 다른 분들과 함께 봤는데요, 정말로 무서웠어요…… 

에밀리_ 처음 보는 후원자 님들, 꼭 마음을 굳게 먹고 봐 주세요……! 

엘레나_ 에밀리가 출연했던건 근미래를 무대로 한 "End of the world"라는 SF 영화였지? 

에밀리_ 네. 황폐화된 근미래를 배경으로 싸움이 진행되는데요…… 

에밀리_ 제가 연기한 아마릴리스라는 소녀는 노랫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어요. 

엘레나_ 그 대신 거의 말을 못 하지? 어려운 역할이라는 생각이 들었어. 

에밀리_ 네, 그 대신 노래하는 장면이 많아서…… 노래 연습은 정말 많이 했어요! 

엘레나_ 그 결과가 영화 속의 아마릴리스구나. 정말 좋았어! 

에밀리_ 감사합니다!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를 했는데, 정말로 멋진 경험을 했어요. 

관객들_ 짝짝짝짝짝…… 

엘레나_ 나도 그 영화 촬영에는 추억이 잔뜩 있어~ 

엘레나_ 그리고 다 같이 힘을 합쳐 만든 작품이니까 좋은 기억이 많이 남았어. 무섭긴 하지만…… 에헤헤. 

에밀리_ 그렇죠. 영화라는건 한 사람의 힘으로는 절대 만들 수 없으니까요…… 

에밀리_ 함께 연기하신 분들은 물론이고, 감독님, 관계자 분들…… 수 많은 분들의 힘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을 실감했어요! 

엘레나_ 응! 우리들 모두 함께 만든 작품이니까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봐 줬으면 해! 

엘레나_ 분명 최고로 즐거울거야♪ 

에밀리_ 앞으로 있을 상영회에서는 공포영화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이 상영 될 예정이에요. 

엘레나_ 우리가 출연한 영화 말고도 많은 작품들이 있으니까 많이 봐 줬으면 해♪ 

엘레나_에밀리_ 기다릴게~! (기다릴게요~!) 

 

 

[ 라이브MV ] 

 

 

프로듀서_ (1개월에 걸친 재상영 이벤트는 연일 만원사례다! 다들 참여했던 무대인사도 대성황이었다.) 

타마키_ 대장님대장님! 우리 무대 인사 봤어? 

프로듀서_ 응, 물론이지. 카렌도 수고했다! 

카렌_ 네……! 기, 긴장했지만…… 영화 이야기를 해서, 정말로 기뻤어요……♪ 

에밀리_ 오늘 무대인사 기사를 보고 영화에 관심을 가져주신 분들도 있으시대요…… 

엘레나_ 그럼 우리 목소리가 잘 전해졌다는 뜻이겠지? 기뻐라~♪ 

나오_ 그카지! 관객 분들 다들 웃고 있었으니까, 좋은 이벤트였데이♪ 

에밀리_ 네! 여러분과 멋진 작품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로 기뻐요♪ 

나오_ 그치만 다들 중요한거 잊은거 아이가? 

엘레나_ 중요한거? 프로듀서, 뭐 있었어? 

프로듀서_ 아니, 딱히 뭐 없는데…… 앗. 혹시 뒤풀이 말야? 

카렌_ 뒤, 뒤풀이…… 이번 재상영 이벤트 성공을 축하하는…… 그런 의미인가요……? 

프로듀서_ 좋아, 알았어! 다들 열심히 했으니 내가 분발해보지! 

타마키_ 진짜!? 신난다~! 타마키 고기 먹고싶어! 

프로듀서_ 고기라, 좋지. 다른 사람들은? 뭐 먹고싶은거 있어? 

에밀리_ 일일이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♪ 그럼 저는 생선을…… 

나오_ 다들 먹고싶은걸 한번에 다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좋겠네. 폰으로 함 찾아보까! 

프로듀서_ 고맙다 나오. 하지만 고기와 생선을 둘 다 먹을 수 있는 가게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…… 

나오_ 프로듀서님, 근처에 있심더! "고기와 스시를 먹을 수 있는 초 고급 음식점" 이라카는데예! 

엘레나_ 앗~ 정말이다~! 잘됐다 프로듀서! 

프로듀서_ 으, 응. 그래…… 초, 고급 음식점…… 

카렌_ 프로듀서님, 괜찮으시겠어요……? 조, 조금 비싸보이는 음식점인데요…… 

프로듀서_ 으, 응! 축하하는 의미인데, 괜찮아! 아하하…… 

엘레나_ 그럼 정해졌으니까…… 다들 가자~! 

프로듀서_ 하하하…… 어라, 다들 벌써 없네. 빠르기도 하지…… 

타마키_ ……대장님! 

프로듀서_ 오, 타마키. 왜 그래. 같이 안 가고? 

타마키_ 저기…… 대장님! 타마키를 영화에 출연시켜줘서 고마워! 

프로듀서_ 천만에. ……갑자기 왜 그래? 

타마키_ 왜냐고? ……그냥 말 하고 싶어서! 그리고, 타마키는 대장님이랑 같이 일하는거 정말 좋아~! 

타마키_ 그러니까 앞으로도 일 많이 하자! 쿠후후♪ 

프로듀서_ 타마키…… 

프로듀서_ (영화 속 이야기나 이벤트에 끝은 있어도, 아이돌의 이야기에는 끝이 없다……) 

프로듀서_ (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을 향해 나아가자. 다음 이야기로……!) 

 

 

 

에필로그 

 

프로듀서_ (상영 이벤트가 종료되고 며칠 뒤. 한 숨 돌릴 틈도 없이 바쁜 일상이 계속되고 있다.) 

사요코_ 에밀리는 영화 주제가 오퍼가 오고, 나오는 청춘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 같고…… 

사요코_ 타마키도 조금 특이한 액션 작품 주인공으로 발탁됐대! 

츠무기_ 저도 들었습니다. 사고로 목숨을 잃은 뒷세계의 청년이 귀여운 소녀로 전생하는 이야기라고 했나요…… 

미야_ 다들 과거 작품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바빠졌네요~ 좋은 일이에요~ 

프로듀서_ 그래. 너무 비슷한 역할만 맡지 않도록 주의하고는 있는데…… 

프로듀서_ 과거 작품이 주목받고 있다는 사실은 틀림없이 좋은 일이지! 

츠무기_ 그러고보니 미야오 씨도 또 고양이 역할 오퍼가 왔다면서요……? 

미야_ 우후훗, 맞아요~ 이번에는 고양이가 주역인 애니메이션 일이에요~ 

미야_ 애니라면 장르가 겹치지 않으니까요~ 프로듀서님, 역시 대단해요~ 

츠무기_ 그런 방법이 있군요…… 그럼 저와 타카야마 씨에게 온 일도……? 

프로듀서_ 물론, 여러 가지로 생각하고 있지. 과거는 현재로, 현재는 미래로 이어나가야하니까. 

프로듀서_ 그러니까 지금 눈 앞에 놓인 일 하나하나를 소중히 해나가자! 

사요코_ 네!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, 다음 일도 온 힘을 다해 노력할게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