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우리들은 MILLION STARS! <미야오 미야>
"765프로 라이브 시어터 프로젝트"의 준비가 한창 진행될 무렵……
프로듀서_ 오, 대단한데. 레슨룸 예약표가 점점 차고 있어……
미야_ 어라~? 프로듀서님, 안녕하세요~
프로듀서_ 아, 미야. 안녕. 그렇구나 오늘은 미야가…… 어라, 오늘은 평일이잖아? 학교는 벌써 끝났어?
미야_ 네~ 끝나고 바로 왔어요~ 어제 받은 레슨을 빨리 복습하고 싶어서요~
프로듀서_ 그렇구나…… 열심히 임하고 있구나……!
미야_ 물론이에요~ 이 시어터가 언제 오픈해도 괜찮도록 준비 해 둬야하니까요~
미야_ 그러고보니…… 시어터가 오픈하는 날은 정해졌나요~?
프로듀서_ 음~ 아직 조정중이긴 한데…… 그래도 조만간 정해질거야. 일정도 멤버도.
미야_ 오~ 그거 잘됐네요~ 아직 조금 더 시간이 있겠네요~♪
프로듀서_ ……어라? 아직 안 정해진 편이 더 좋았어?
미야_ 그렇지는 않아요~ 어서 무대 위에 서고 싶어서 매일 근질근질하거든요~
미야_ 하지만 시간이 있으면 있는 만큼 준비도 할 수 있으니까요~ 그건 그거대로 좋잖아요~♪
프로듀서_ 그렇지…… 응, 고맙다. 나도 쓸데없이 서두르지 않고 잘 준비 해 둘게.
프로듀서_ 아, 미야도 벌써부터 무리 할 필요는 없고. 시간은 충분하니까 자체 연습도 적당히 하고.
미야_ 괜찮아요~ 자체 레슨은 금방 끝나요~
프로듀서_ 어? 그래도 굳이 예약표를…… 어라? ……겨우 30분!?
미야_ 할 일은 그 밖에도 엄청 많으니까요~ 계속 레슨만 받고 있을 수는 없어요~
프로듀서_ 그, 그래. 정말 적당하게 하고 있었구나…… 그럼 다른건 뭘 하는데?
미야_ 시어터 산책이에요~
프로듀서_ 산책…… 산책?
미야_ 네~ 시어터, 앞으로 만날 동료…… 알고 싶은 것들이 아직도 많으니까요~
미야_ 열심히 걷고, 많이 만나고, 이야기도 하고. 매일매일 정말 바빠요~ 우후훗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