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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Rat A Tat!!! - 1화, 2화

라인슬링 2023. 9. 19. 01:27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Rat A Tat!!! 

 

 

 

1화_ 이 곳에서 시작되는 이야기 

 

다음 날 

프로듀서_ 그래서 오늘부터는 이 극장…… 라이브 시어터가 너희들의 활동 거점이 될거야. 

프로듀서_ 하지만 아직 공사 중인 곳도 있으니까 출입금지 구역에는 들어가지 말고. ……혹시 다른 질문 있니? 

메구미_ 네~! 일단은 오빠가 우리 담당 프로듀서인거지? 

프로듀서_ 응. 일단은 감독 역할…… 아니지. 인솔자 역할을 하는건 맞아. 

미야_ 담당이라니 정말로 아이돌이 된 것 같은 느낌이네요~ 우후훗, 이거 부끄러운걸요~♪ 

프로듀서_ 그, 그래? 하지만 부끄러워 할 필요는 없어. 아직 데뷔하기 전이지만 너희는 이미 아이돌이야. 

프로듀서_ 나도 아직은 프로듀서답지는 않지만. 그러니 더욱 더 불러줘! 

에밀리_ 네♪ 잔뜩 불러드릴게요, 제작자님♪ 

프로듀서_ 아, 응…… 그래, 부르는 방법은 마음대로 해! 

메구미_ 냐하하♪ 그 호칭 뭔가 멋진데! 일 엄청 잘 할 것 같다! 

프로듀서_ 으, 응. 노력할게…… 

프로듀서_ 하지만 이 곳을 사용 할 수 있게 되면 너희들도 언제든지 레슨을 받을 수 있을거야. 

프로듀서_ 오디션은 계속 하고 있고, 동료도 계속 늘어날 테니까…… 다 같이 힘내자! 

메구미_ 아, 그런데. 레슨 없어도 여기 와도 돼? 

프로듀서_ 어? 괜찮긴 한데…… 어, 놀러? 

메구미_ 커뮤니케이션! 아직 한 번도 이야기 못 해본 아이도 있고. 사이 좋게 지내고 싶어서. 

미야_ 그러고보니 다양한 분들이 계시죠~ 마치 공주님 같은 분도 계시고요~ 

에밀리_ 정말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지닌 분도 봤어요! 하지만 아직 성함도 잘 몰라서요…… 

프로듀서_ ……그렇지. 갑작스럽게 자기 소개를 해 봤자 다 기억도 안날테고…… 

프로듀서_ 좋아. 대기실도 넓으니까 마음대로 와. 친목을 다지는 장소로서 시어터는 자유롭게 쓰도록 해! 

메구미_ 신난다♪ 그럼 바로 메시지 교환하자! 혼자 와 봤자 의미 없으니까. 연락용으로♪ 

에밀리_ 전자 필담 기능 말씀이시죠. 부탁드릴게요! 저기, 토코로 메구미 씨…… 

메구미_ 메구미라고 불러도 된다니까♪ 아, 미야도 부탁해♪ 

미야_ 네~ 그건 그렇고, 에밀리쨩은 말투가 재밌네요~ 

메구미_ 그치, 어떻게든 알아들을 수 있는 것도 신기하지만! 자, 보냈어. 

에밀리_ 말은 저기…… 저는 훌륭한 요조숙녀가 되고 싶어요. 그래서 우선은 말씨부터…… 

에밀리_ Wow! 이 장기를 두는 전자 사진, 정말로 예뻐요♪ 

미야_ ……오~ 이모티콘 말이죠~ 우후훗, 제가 좋아하는 말이랍니다♪ 

프로듀서_ 금방 친해질 것 같네…… 이대로 레슨도 잘 부탁한다! 

세 사람_ 네~♪ 

 

 

 

2화_ 개성이 넘치는 동료들 

 

똑똑…… 철컥 

미야_ 실례하겠습니다~ ……오오~ 여기도 방이 예쁘네요~ 

에밀리_ 이 곳이 몸단장 방이군요. 정말로 쓰기 편해보여요♪ 

메구미_ 거울도 크고 메이크업도 코디도 완전 잘 될 것 같아! 그냥 여기서 다 같이 살면 안돼? 

에밀리_ 앗. 그러고보니 일본의 승려 분들도 절에서 숙식을 하며 수행을 하신다고 들었어요! 

메구미_ 아하하 수행도 좋지만…… 다 같이 자면 얼굴 외우기도 좋잖아? 

미야_ 그러고보니 두 분은 다른 멤버 분들과 만나셨나요~? 

메구미_ 응, 레슨 하면서 몇 명 만났어. 맞다맞다. 완전 똑부러진 초등학생이 있었어! 

메구미_ 나카타니 이쿠라는 아이. 레슨룸 열쇠 돌려놓는 장소랑 이것저것 알려주더라♪ 

에밀리_ 저도 많은 분들과 만났어요♪ 다들 멋진 요조숙녀분들이셨어요…… 

에밀리_ 풍성한 흑발이 아름다운 키타카미 레이카 씨, 춤을 잘 추시는 마이하마 아유무 씨, 야구를 잘 하시는 나가요시 스바루 씨

…… 

미야_ 저도 많이 만났어요~ 기타를 잘 치는 줄리아쨩이랑, 정말로 기운찬 아카네쨩이랑~ 

메구미_ 아직 반도 못 만났는데 이름 기억하기도 어렵지만…… 재밌는 애들 많지! 

에밀리_ 네! 다들 눈부시게 아름답고 화려하고…… 정말로 카루타같아요. 후훗♪ 

메구미_ 카루타? 오오~ 에밀리는 진짜 일본 문화에 익숙하구나. 나보다 훨씬 요조숙녀네! 

에밀리_ 그, 그렇지 않아요! 저는 아직도 미숙하기만 해서 절대 다른 분만큼은…… 

미야_ 오~ 에밀리 덕분에 좋은 생각이 났어요. 

에밀리_ 네? 

미야_ 우리 카루타를 만들어보지 않을래요~? 이름이랑 특기를 조사해서, 읽는 카드와 잡는 카드를 만드는거에요~ 

미야_ 모두에 대해 알아가기도 쉽고, 만든 카루타를 가지고 게임을 하는 동안 이름도 외울 수 있어요~ 

에밀리_ Wow! 우리들의 카루타…… 정말로 정말로 멋져요! 

메구미_ 좋은데, 재밌겠다♪ 아, 그런거 완전 잘 만들 것 같은 아이가 있거든. 잠깐 기다려봐! 

 

 

로코_ 저기…… 로코에게 볼 일 있으세요? 신작 로코아트를 만드느라 지금 좀 바쁜데요…… 

미야_ 오오~ 누굴 불러오나 했더니. 한다 씨였네요~ 

로코_ 으으으…… 로코는 로코에요! 로코라고 불러주세요! 

메구미_ 응. 그래서 말야. 로코는 디자인 같은거 잘 하잖아? 이야기라도 들어둘래? 

로코_ 디자인……? 

 

 

로코_ 인터레스팅이에요! 카루타…… 트레디셔널한 어프로치네요♪ 

로코_ 알겠어요. 로코도 조인할게요! 러프 디자인을 몇 개 만들 테니 봐 주세요! 

에밀리_ 멋져요! 이 극장에는 정말로 다양한 분들이 계시네요! 

 

 

???_ 다, 다들 벌써 친해졌네…… 재밌어보인다…… 나, 나도, 용기를 내서……! 

???_ ……으으, 역시, 내일부터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