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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R@ise a Good Sign!
12화_ 안나식, 치어업 방식
프로듀서_ (드디어 맞이한 공연 첫날. 제대로 준비도 했으니 걱정 할 필요는 없겠지…… 다들 믿고 있을게!)
이쿠_ 이제 곧 공연이구나…… 으으, 엄청 두근거려!
이오리_ 극장 밖 회장에서 공연하면 긴장되지. 물론 좋은 의미로!
미나코_ 이쿠, 괜찮아! 우리 점심 밥도 많이 먹었잖아! 분명 실력발휘 제대로 할 수 있을거야!
이쿠_ 그랬으면 좋겠다…… 안나 언니는 어때?
안나_ 음…… 안나는……
안나_ ……게임 하고싶어……
이쿠_ 아앗!? 게임이라니…… 지금?
안나_ 응…… 두근거려서, 진정이 안되니까…… 안나는, 게임 하면, 마음이 편해져……
< 게임기를 건넨다 >
프로듀서_ 자. 그렇게 말 할 것 같아서 가져왔어.
안나_ ……! 프로듀서님, 고마워. 안나를…… 잘 알아줘서.
안나_ 그럼, 안나, 저기 가서 할게…… 에헤헤.
이오리_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게임이라니. 나라면 오히려 더 혼란스럽겠어…… 이런 점은 안나가 대단하다니까.
미나코_ 그렇지! 나도 보고 배우고 싶은걸. ……안나, 혹시 격투게임 있어? 혹시 있으면 대전하자!
이쿠_ 후훗…… 평소랑 너무 똑같아서 나까지 긴장이 풀렸어!
그리고……
이쿠_ 여러분! 오늘 처음으로 우리 공연 보러 온 사람 있으면 손 들어줘~!
관객_ 네~!!!!
이오리_ 어머, 엄청 많네! 이오리쨩은 여러분과 만나서 기뻐요~♪
미나코_ 오늘 처음 뵙는 분들은 이름이라도 꼭 기억 해 주세요~!
안나_ 또 우리랑 만나고 싶으면 시어터로 와 줘! 이제 곧 리뉴얼이야! 약속☆
프로듀서_ (좋아! 스타트를 잘 끊었다. 이대로 잘 됐으면 좋겠는데.)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