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Legend Girls!!
1화_ 아이돌로서
프로듀서_ (밀착 취재 멤버 후보를 뽑고 이야기를 건넸다. 자, 반응은 어떨까……?)
프로듀서_ ……그렇게 됐어. 다음 공연까지 극장에 촬영 스탭 분들이 오실거야.
시즈카_ 밀착 취재…… 기회네요! 당황하지 않도록 해야할텐데……
유리코_ 저, 저기. 프로듀서님! 방금 하신 말씀 중에 궁금한 점이 있는데요……!
유리코_ 저희가 동경받는 존재! 라고 하셨던 부분을 조금 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하는데요…… 에헤헤♪
프로듀서_ 그건 실제로 인터넷 기사를 통해 보는게 빠를거야. 주소 알려줄게. 어디보자……
세리카_ ……와아, 정말로 써있어요! "귀엽고 반짝이고 멋지다" 라고…… 에헤헤♪
하루카_ 제목도 대단하네요. "지금 주목 받는 인기 아이돌" 이라니……
토모카_ 영광이네요~ 덕분에 성모의 자비를 좀 더 많은 아기 돼지들에게 전할 수 있겠어요~
프로듀서_ 최근에는 활약하는 폭도 넓어졌지. 너희들의 실력도 점점 오르고 있고……
프로듀서_ 아이돌이 되고 싶은 아이들이 목표로 삼고 동경의 대상이 되는것도 이상하지 않아.
시즈카_ 동경…… 내가, 누군가의……
토모카_ 우후훗, 시즈카. 기뻐보이네요~
시즈카_ 토, 토모카 언니! 그건…… 조금은 그렇지만요! 하지만 조금 신기해요.
시즈카_ 어렸을 때는 제가 동경하는 쪽이었으니까요. 이번에는 제가 동경을 받게 되다니.
하루카_ 응응! 그 마음 정말 잘 알겠어 시즈카. 나도 지금 같은 마음이거든!
프로듀서_ 저기…… 그럼 시즈카는 OK인거지. 다른 사람들은 괜찮겠어? 밀착 취재.
하루카_ 네! 꼭 하고 싶어요. 팬 분들도 기뻐하실테고요.
토모카_ 물어볼 필요도 없죠~ 제가 거절할거라고 조금이라도 생각 하셨나요~?
세리카_ 저도 부탁드릴게요! 멋진 모습을 열심히 보여드릴게요♪
유리코_ 물론 저도 받을게요! 하, 하지만…… 으으, 절대 폭주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지……!
토모카_ 평소 마음가짐대로 행동하는게 가장 좋을거라 생각하는데요~
하루카_ 응응! 괜히 의식하지 않는데 더 나을거야. 좋은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힘내자♪
유리코_ 그렇구나, 그래요…… 알겠어요. 평소대로 열심히 할게요!
프로듀서_ 너희들의 의견을 알겠어. 공연도 있고 바빠지겠지만 최대한 도와주마. 잘 부탁한다!
다섯명_ 네!
2화_ 밀착! 아이돌의 솔직한 모습
프로듀서_ (공연을 향해 드디어 레슨이 시작되었다. 그에 맞춰 밀착 취재도 스타트.)
스탭_ 765프로덕션 여러분 오늘부터 실례하겠습니다. 잘 부탁드립니다!
하루카_ 네, 잘 부탁드립니다! 많이 찍어주세요!
유리코_ 여, 열심히 하겠습니다! 으윽…… 카메라가 찍고 있다고 생각하니 아무래도 의식하게 되네.
토모카_ 레슨에 집중하면 신경이 안 쓰일거에요~ 이제 시작할까요~
하루카_ 원, 투, 쓰리, 포…… 아…… 세리카, 좀 늦었니?
세리카_ 네, 죄송합니다! 그게……! 원, 투, 쓰리, 포……
하루카_ 응, 바로 그거야! 그럼 얘들아, 마지막으로 해 보자. 자 간다~!
토모카_ 휴우…… 좀 더 완성도를 높여야겠어요. 아직도 과제가 산더미네요~
유리코_ 저도 턴 타이밍이…… 깔끔하게 만들고 싶어서 의식하고는 있는데요.
시즈카_ 유리코는 조금 움직임이 딱딱했어. 주변 움직임을 너무 많이 신경쓴거 아냐?
유리코_ 앗, 그럴지도 몰라……! 보면서 움직이다보면 늦어지지.
하루카_ 음…… 그럼 각자 개선점이 보일 때까지 반복해볼까?
시즈카_ 그래요! 신경쓰이는 부분이 각자 다르니까요. 우선은 연습만이 답이죠.
세리카_ 네! 한 번 더 처음부터 부탁드릴게요! 열심히 할게요!
프로듀서_ (첫날부터 꽤 의욕이 높네. 다들 정말로 믿음직스러워졌어……)
시즈카_ 하아, 하아…… 처음에 비하면 꽤 좋아졌네요.
토모카_ 꽤 정리가 된 것 같아요~ 내일 이후로도 이 느낌을 잊지 않도록 해야겠네요~
프로듀서_ 다들 수고했다. 촬영 스탭 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. 감사합니다!
스탭_ 수고하셨습니다. 좋은 장면 잘 찍었습니다!
유리코_ 앗, 촬영……!
세리카_ 앗…… 후훗♪
시즈카_ 수고하셨습니다. 좋은 장면이 찍혔으면 좋겠네요. 평소대로만 했더니……
스탭_ 여러분들은 항상 오늘처럼 서로 조언을 주고받거나 의견을 묻나요?
토모카_ 네~ 대강 이런 느낌이에요. 느낀 점은 기탄없이 주고받고 있어요.
유리코_ 저는 노래도 댄스도 아직 자신이 없어서…… 다른 사람들에게 항상 도움을 받고 있어요.
토모카_ 그렇지 않은걸요~? 유리코 씨에게도 여러 가지로 배울 점이 많아요~
시즈카_ 응. 표현력이 높은 점도 그렇잖아? 나도 유리코를 보고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항상 해.
유리코_ 토모카…… 시즈카…… 에헤헤, 그렇게 말 해주니 기뻐♪
스탭_ 그렇군요, 좋은 관계를 쌓고 계시네요! 데뷔 이후로 계속 이런 느낌이었나요?
프로듀서_ 음…… 아무래도 그 점은 지내온 시간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.
세리카_ 에헤헤 맞아요. 막 데뷔했을 때는 더 여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.
유리코_ 응응. 아무 것도 모르겠고, 나 하나만 신경쓰기에도 벅차고……
토모카_ 네…… 하지만 765프로덕션에는 좋은 본보기를 보여주는 선배가 많이 계셨으니까요~
토모카_ 하루카 언니도, 다른 분들께도 도움을 많이 받았답니다~
하루카_ 아앗!? 아냐, 그렇지 않아. 나도 모두에게 도움을 받았는걸.
하루카_ 배운 점도 많고…… 그러니까! 서로 배운거야, 서로♪
스탭_ 어이쿠…… 그 이야기, 아깝네요. 카메라 켜고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봐도 될까요?
프로듀서_ (다음은 인터뷰 파트구나…… 그래, 레슨 후라 긴장도 풀려있겠다, 괜찮겠지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