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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오피우쿠스 <시라이시 츠무기>
프로듀서_ (천체공연이 끝나고 드디어 일이 일단락되었다. 날도 저물고 있으니 슬슬 마무리 지을까?)
츠무기_ 흠흠…… 그렇구나, 이런게……
프로듀서_ 어라? 츠무기, 아직 남아있었구나. 수고했다. 늦은 시간까지 열심이네.
츠무기_ 수고 많으셨어요. 일 때문에 늦은건 아니에요. 조금 조사하고 싶은게 있어서요.
프로듀서_ 조사?
츠무기_ 네. 사쿠라모리 씨가 흥하게 만들어주신 그 영상……
츠무기_ 그 때처럼 되기는 힘들겠지만, 저도 조금은 SNS 투고에 힘을 더 쏟아볼까 해서요.
츠무기_ 그래서 우선은 맛있는 간식 영상을 올려보려고요. SNS에 사진 찍기 좋은 가게…… 같은 곳도 알아보고 있었어요.
프로듀서_ 오, 괜찮은데! 어디 좋은 곳 찾았어?
츠무기_ 네, 이런저런 곳이 있었지만…… "소다 안미츠"라는 메뉴를 내놓는 곳이 궁금해요.
츠무기_ 최근에 생긴 가게 같은데, 리뷰를 보니 평가도 나쁘지 않아요.
프로듀서_ 그렇군…… 그건 그렇고 소다에 안미츠라…… 츠무기는 그런 조합도 괜찮은거야?
츠무기_ 이전의 저라면 절대 발을 들여놓지 않았을거에요.
츠무기_ 하지만 뭐든지 도전을 해 봐야 한다고…… 사쿠라모리 씨와…… 당신이 알려주셨으니까요.
프로듀서_ 그렇구나. 그럼 츠무기만 괜찮다면 다음 휴일에 그 가게 가 볼래? 카오리 씨도 불러서!
츠무기_ 네? ……아니, 괜찮으세요?
프로듀서_ 츠무기가 어떤 감상을 내놓을지 궁금해서. 천체공연의 뒤풀이 겸. 어때?
츠무기_ 그렇게 말 하시면 조금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…… 알겠습니다.
츠무기_ 그럼 셋이 가 봐요. 다음 휴일 기대하고 있을게요. 후훗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