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 : PST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Cut… & Shape <스오 모모코>

라인슬링 2023. 4. 13. 00:39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 

Cut… & Shape <스오 모모코> 

 

 

 

 

프로듀서_ (광고가 호평을 받자 모모코에게 잡지 취재 의뢰가 왔다. 지면에 실릴 앙케이트를 적고 있는데.) 

모모코_ 오빠, 수고했어. 앙케이트 다 적어왔어. 

프로듀서_ 오 모모코. 수고했다. 꽤 빨리 끝냈네. 

모모코_ 응. 패션이나 헤어 메이크업은 어떤게 좋은지 물어보는 질문이 많았는데…… 

모모코_ 옷은 지난번에 미즈키 언니랑 같이 쇼핑 갔을 때 여러 가지로 입어봤으니까 금방 적었어♪ 

프로듀서_ 그렇구나. 둘 다 쇼핑 잘 한 것 같더라. 

모모코_ 모모코는 이쿠나 타마키말고 다른 사람들이랑 쇼핑 다닌 적은 별로 없었는데…… 

모모코_ 미즈키 언니가 골라준 옷은 모모코 취향이었거든. 꽤 마음에 들어서 샀어. 

모모코_ 그리고 헤어브러쉬도 마음에 드는걸 찾아서 미즈키 언니랑 같은걸로 샀어. 

모모코_ 그냥 빗어주기만 해도 엄청 찰랑거리게 돼. 히마리한테도 알려줬더니 꼭 써보고 싶대. 

프로듀서_ 히마리 양은 일이 끝난 이후로도 계속 연락을 주고받고 있구나. 

모모코_ 응. 메시지 같은거 보내. 모모코는 연예계 선배니까, 후배를 돌보는건 당연한거지. 

프로듀서_ 그래. 그 아이도 이야기를 들어줄 선배가 있으면 마음이 든든할거야…… 역시 모모코네. 

모모코_ 후훗♪ 

모모코_ 히마리는 모모코랑 같이 췄던 춤을 반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대. 

모모코_ 전보다 더 친구들이랑 친해졌대. 모모코도 마음이 놓였어. 

프로듀서_ 그래. 그거 잘 됐다. 모모코에게 히마리 양과 했던 일이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네. 

모모코_ 그런 것 같아.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리기도 했지만, 오늘의 모모코는 예전의 모모코와는 다르니까…… 

모모코_ 나도 그걸 깨닫게 돼서 기뻐…… 에헤헤♪