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벤트 커뮤/PST 이벤트

[밀리시타 번역] 이벤트 커뮤 : Cut. Cut. Cut. - 프롤로그

라인슬링 2023. 4. 3. 02:54

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 

Cut. Cut. Cut. 

 

 

 

 

후레아이 

 

미사키_ 시작의 계절 봄! 나도 뭔가 새로운걸 시작해볼까……? 

미사키_ 예를 들면…… 헤어 메이크? 의상을 좀 더 빛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면야……! 

미사키_ 그런데 내 앞머리 잘랐다가 언니가 웃었던 적 있잖아~ 

미사키_ 의상 어레인지는 정말 쉬운데. 참 어렵네…… 

 

 

 

 

프롤로그 

 

미사키_ 아니, 약해지면 안되지! 모두의 신선한 매력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라도…… 

미사키_ 헤어 디자이너 분들께 물어봐서 좀 배워볼까? 여기에도 책이 좀 있었을텐데…… 

철컥 

프로듀서_ 수고 많으십니다 아오바 씨. …? 헤어 관련 책을 보고 계시네요. 무슨 일이세요. 

미사키_ 수고 많으세요 프로듀서님. 그게, 이런걸 도전 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요. 

미사키_ 잘 하지도 못하고, 제대로 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지 모르겠지만요…… 

프로듀서_ 아오바 씨는 잘 하실 것 같지만…… 분명 금방 할 수 있을 거에요! 

프로듀서_ 아, 하지만 남이 해 주는 것보다 스스로 하는게 훨씬 힘들다고 하니까요. 음 그러면…… 

미사키_ 아! 제가 아니라요. 아이돌 멤버들한테…… 

프로듀서_ 아, 그런 의미셨군요…… 죄송해요. 하지만 지금 하시는 일에 헤어 디자이너까지 맡기기는 너무나…… 

프로듀서_ 아오바 씨에게만 일을 너무 많이 맡기면 분명 사장님이나 오토나시 씨에게 혼날거에요. 

미사키_ 그렇지 않아요. 매일 정말로 재밌으니까요♪ 

프로듀서_ 그건 다행이네요. ……그러고보니 곧 사장님과 회의가 있었어요. 

프로듀서_ 이야기 도중에 죄송합니다 아오바 씨. 다녀오겠습니다! 

미사키_ 네~ 다녀오세요~! ……우선은 책을 읽는 것부터 시작할까♪ 

 

 

그리고…… 

사장_ 이야, 기다렸다네 자네! 새 스케줄 오퍼가 왔는데, 자네와 미리 이야기를 해 두고 싶어서 말일세. 

사장_ 스오 모모코 양이 아역배우를 하던 시절 한 일 중에…… 샴푸 CM이 있었던거 기억하는가? 

프로듀서_ 네, 물론입니다. 크게 히트해서 지금까지도 판매되고 있는…… 유명한 샴푸 말이죠. 

코토리_ 어딜 가더라도 팔고 있죠. 예전부터 쓰던 사람은 못 바꿀 정도라고 하니까요. 

사장_ 음. 이번에 디자인을 크게 리뉴얼해서 아웃배스 계열도 충실하게 만들어 판매한다고 하는군. 

사장_ 그에 맞춰 예전의 CM을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해 모모코 양에게 오퍼가 왔다…… 그런 말일세. 

프로듀서_ 그렇군요. 모모코의 아역 배우 시절…… 

사장_ 이 업계는 넓어보여도 제법 좁은 법이니 말일세. 가끔은 이런 일도 있지. 

사장_ 물론 그 중에서는 예전 일을 기억하는 스탭들도 있겠지. 

프로듀서_ 그렇지요. 하지만 의견을 물어왔다는 건…… 

프로듀서_ 모모코가 아이돌로서 쌓아온 실적이 있기 때문…… 인거죠? 

사장_ 음. 과거의 경력이 평가받는 것 뿐만 아니라 현재 또한 평가받는걸세. 

사장_ 기업은 이득이 없으면 움직이지 않지. 게다가 지금은 765프로덕션의 서포트와 자네도 있고…… 

사장_ 모모코 양을 도울 겸, 이 안건을 자네에게 맡기고 싶은데…… 어떤가? 

프로듀서_ 네! 아이돌을 서포트하는건 프로듀서로서 당연한 일이니까요. 

프로듀서_ 아이돌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온 힘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! 

코토리_ 조금이라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…… 그렇죠. 저도 가능한한 도와드릴게요! 

사장_ 오토나시 군, 고맙네. 하지만 어떤 전략으로 갈 지가…… 

프로듀서_ 그러게요…… 모모코는 마침 미즈키와 신곡을 낼 예정인데…… 아, 그렇지! 

코토리_ 프로듀서님 무슨 좋은 생각이라도 떠오르셨나요? 

프로듀서_ 네! 물론 그 쪽에도 의견을 물어봐야 하지만요. 사장님, 바로 제안드릴게 하나 있는데요…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