밀리시타 이벤트 커뮤 번역
춘풍만범 꽃놀이 파티
1화_ 꽃보다 당고 삼총사
프로듀서_ (꽃놀이 하기 딱 좋은 날이다! 개장한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사람이 많이 왔다. 잘 됐네……!)
프로듀서_ (아이돌들도 각자 맡은 구역이 있긴 하지만 자유롭게 꽃을 즐기는 방향으로 갔다……)
노리코_ 우리는 꽃놀이를 만끽하고 싶은 삼총사! 여기에 등장!
프로듀서_ 으, 응…… 노리코, 유키호, 시즈카. 셋 다 기합이 넘쳐서 믿음직스럽구나!
유키호_ 저, 저희들은 꽃놀이를 즐기는데는 욕심 가득이에요! 손님 분들과 함께 마음껏 즐길게요.
시즈카_ 맞아요! ……저는 굳이 말 하자면 여차할 때 말리려고 두 분과 함께 다니는거지만요.
프로듀서_ (말은 그렇게 하지만 시즈카도 즐거워보이네……)
시즈카_ 노리코 언니, 유키호 언니. 마지막에 라이브가 있으니까 잊으면 안돼요.
노리코_ 알았다니까! 그건 그렇고…… 우선 뭐 좀 먹을래? 나…… 숯불 고기가 먹고 싶었는데♪
유키호_ 나는 예쁜 삼색 꽃놀이 당고를 먹고 싶어요. 차에도 잘 어울릴 것 같고, 좀 많이 사두고 싶어서요.
시즈카_ 너무 많이 먹었다가 라이브 도중에 배가 아프면 큰일이잖아요. 그러니 저는…… 우동을 먹는게 좋을 것 같아요!
프로듀서_ 그럼……
노리코_ 너희들의 바람은 알았다! 모처럼 꽃놀이 왔잖아. 전부 다 먹어보자! 자자, 간다~!
시즈카_ 과식하지 말자는 이야기를 했는데도…… 노리코 언니! 제 말 들었어요!?
유키호_ 앗, 그러고보니 코토하가 "소화제 가져 왔어" 라고 했었지. 저 혹시 모르니 받아올게요~!
2화_ 도우미 아이돌, 참전!
마코토_ 저것 좀 봐봐! 특설 무대에서 노래 대회를 한대!
진짜!? 엄청 재밌어보이는데! 저거 우리가 참가해도 되나?
프로듀서_ 기본적으로는 팬 분들을 위한 대회긴 하거든? 오늘은……
시즈카_ 그, 그렇죠. 저희들은 프로니까요. 노래 대회에 참가하면……
프로듀서_ 하지만 도와주는 역할로 가면 오케이지. 하지만 다른 스케줄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하고!
마코토_ 앗! 그래도 돼요!? 그렇다면…… 무슨 노래 할까♪
시즈카_ 에, 에헴…… 아~! 아~! 라이브 전에 미리 준비를 해 놨으니 목 상태도 최고에요……!
아니, 프로듀서. 완전 진심으로 하려는 사람이 있는데……
프로듀서_ 그게……
시즈카_ 괜찮아요! 심사위원 일 하는데 방해되지 않도록 참가 타이밍은 충분히 염두에 두고 있거든요!
어, 시즈카 심사위원이야!? 제대로 심사 해야된다~?
마코토_ 우승 상품은 뭐에요!? 내용에 따라서는 진심을 다해야 할 수도 있는데……!
프로듀서_ 우승자에게는 무려 고급 와규 10만엔어치 선물이야! 스폰서 분들께 감사해야겠네……
고급 와규!? 대박이다~! 고기 받으러 나도 도전해 볼까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