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드 각성 에피소드/SR

[밀리시타 번역] 카드 각성 에피소드 : 크랭크 업! <나나오 유리코>

라인슬링 2019. 4. 1. 02:55

밀리시타 카드 각성 에피소드 번역

크랭크 업! <나나오 유리코>





프로듀서 : (유리코가 주역을 맡은 특촬 방송 “아이돌 히어로즈”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평가가 좋은 것 같다……)

유리코 : 프로듀서 님, 수고하셨습니다. 앗. 그거 혹시 아이돌 히어로즈인가요!?

프로듀서 : 수고했어 유리코. 응, 상영 체크를 하고 있었어.

유리코 : 그렇군요! 저기, 저도 같이 봐도 될까요?

프로듀서 : 응, 상관 없지. 볼만한 대목은 유리코가 더 잘 알고 있을테니까말야.

유리코 : 그렇지는 않을 것 같은데…… 앗! 보세요 프로듀서 님, 이 장면!

프로듀서 : 이건…… 비행기 날개 위에서 전투하는 장면인가. 응, 박력있네!

유리코 : 화약이 생각보다 엄청 폭발해서 힘들었다구요! 재밌었지~

유리코 : 앗, 다크 세일러! 역시 멋있네~ …...이렇게 보고 있으니 이런저런 기억이 떠오르네요♪

프로듀서 : 그렇네. 유리코도 사요코도 전력을 다해 맞서 싸웠지.

유리코 : 특촬 방송이란 말을 들었을때는 엄청 불안했지만…… 그치만 옛날을 떠올리면서 열심히 했어요♪

프로듀서 : 옛날?

유리코 : 그 왜, 프로듀서 님이 학원제에서 저를 스카우트 했을 때 말 하셨잖아요!

유리코 : “네가 히로인이 돼서, 이야기의 전도사가 되는거야!” 라고요…… 히로인이 아니라 히어로였지만요.

프로듀서 : 응, 그랬지. 근데 유리코 정말 세세한것까지 잘 기억하고 있네……

유리코 : 그런 소중한 말을 잊을리가 없잖아요! 제가 아이돌이 된 최초의 1페이지니까요♪

유리코 : 그 때 프로듀서 님이 그렇게 말 해 줬기 때문에 제가 마이티 세일러가 될 수 있었어요!

유리코 : 그러니까, 제가 히어로를 연기할 수 있었던건 프로듀서 님 덕분이라구요?

프로듀서 : 그렇구나. 계기는 그럴지도 모르지만…… 결과는 유리코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야.

유리코 : 저기, 프로듀서 님. 제가 히어로로서…… 이야기의 전도사가 되었나요?

프로듀서 : 응, 물론이지. “아이돌 히어로즈” 이야기, 잘 전달됐어.

유리코 : 정말인가요!? 다행이다……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놓여요.

유리코 : 저는 앞으로도 마이티 세일러로서 이야기를 잔뜩 전달하고 싶어요!

유리코 : 그러니까, 프로듀서 님이 위험에 빠졌을때는 물론 제일 먼저 달려갈게요!